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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17)

마가레트 조회수 : 604
작성일 : 2010-07-16 00:33:46
이젠 장마도 거의 끝나가고
땀 흘릴 일만 남았군요.ㅎㅎ



모두 잘 지내시는지요?





밑에 미소님 댓글 잘 읽었어염.ㅎ
아뉘아뉘아뉘...
왜 그냥 멈춰계신 거예염???
그 체중이 얼마나 미묘한 체중인지 모르시는군여.
한끼 잘 먹었다하면 60킬로 홀라당 넘어가는건
뻔한 것이고...쩝....
결혼식까지 1킬로이상 빼셔요.
ㅠㅠ
제가 다 속상하려고 그러네용
(경험자는 말 할 자격 있닼!ㅋㅋㅋ)





저는 다행?히도 오늘저녁부터 삘을 무쟈게 받아서ㅋㅋㅋ
갑자기 집근처 개천을 한시간이나 빠워워킹 비슷하게
걷다가 왔네염.ㅎㅎㅎ
뭐 뛰는 온니,
달리는 옵화,
뛰다 걷다 다시 뛰는척하는 아주마니...ㅎㅎㅎ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투에니원의 노래를 들으면서 신나게 걷다 왔어염
앞으로는 강가를 저녁마다 도는 걸로 바꿔야겠어요.




요즘 주식도 계속 밥쪼금,소면 한끼나 두끼 정도.
밥맛도 엄고 아무것도 만들기 싫으니까 걍 있는대로 먹어요.
그리고...
오늘은 미쳤는지...헐...
아이스크림을 사서 4개나 먹었네요.
휴우우우우우...................
나머지 2개를 꼭!!! 낼아침에 먹을꺼라고 이 소녀 굳게 다짐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려면 빨리 자야하는데ㅠㅠ)




아,
오늘아침 체중은 어제보다 1킬로나 줄어있더군요.
에에에에에??????????????????????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고...
아, 아니다.
어제는 소면한끼,밥조금에 메론만 먹었네요.
그러고보니 별로 많이 먹지는 않았군요.ㅎㅎㅎ






낼아침은 몇킬롤까...???
ㅡ.ㅡ

암튼,
아직까지 근력운동은 촘...........
하기 싫어서 밍기적거리고 있는데
걷기운동이 탄력이 붙을거같으니까 낼부터라도 하지 않을까...









오늘 걷다가 숨차서 뒤질뻔했다는...(:-








IP : 124.102.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가레트
    '10.7.16 12:34 AM (124.102.xxx.167)

    근데...
    우리 거북님이 어디로 가셨나????????????ㅎ

  • 2. 달려라 거북
    '10.7.16 1:54 AM (175.117.xxx.179)

    아니.. 그동안 이렇게 다이어트 일기를 열심히 쓰신지 몰랐네요. ^^;
    괜히 정신없기도 했고.. 빼고나니 욕심은 더 나는데 쉽지가 않네요.
    옷 입고 있을땐 그럭저럭 만족하는데, 전신 거울에 서서 이리저리 보면 아직도 멀었어요.
    도데체 살빼기 전에는 어땠다는 건지...
    조금 신경써서 체중이 약간 줄기는 했지만,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이번주는 이런저런 일들로 아이와 수영도 못하고 해서 오늘은 집에서 스트레칭을 많이 해줬어요.
    다이어트 시작하고서 입맛이 정말 많이 싱거워졌는데, 간혹가다 매콤한건 땡기네요.
    보름남짓한 기간안에 2키로를 빼야하는데... 이게 참 힘들게 느껴져요.
    이걸 다 빼고나면 55kg가 되는건데 키가 큰편도 아니지만 저에게 이 체중은 굉장히 가벼운 거거든요. 평생 날씬하다는 소린 별로 못들어봤으니까요...
    요즘은 복근과 팔의 근육.. 그리고 힙업을 위한 운동을 많이 하고 있어요.
    뭐든 하면 할 수록 더 욕심이 나는 것 처럼 다이어트도 더 욕심이 나네요.
    단지 체중계 숫자를 줄이는게 아니라.. 내 몸을 멋지게 만들고 싶어져요.

    마가레트님도 운동은 열심히 하시는 것 같은데, 먹는것도 그렇지만 그게 중요해요.
    제 동생도 아주 잘~먹는데 몸에 근육이 골고루 잘 분포되어 있어서 먹어도 금방 살이 안쪄요.
    건강 체질이고.. 먹는거 조심하는 나에 비하면 잘 먹으면서도 관리 잘하고...
    모두 화이팅~이에요.
    남은 기간 잘 해보자구요.

  • 3. ^^
    '10.7.16 2:18 AM (110.11.xxx.167)

    검색안하고 바로 글이 보인적은 처음
    저 진짜 어쩌냐고요
    결혼식은 드뎌 내일이구요
    어제 그러니까 목욜은 친구 놀러와서..물냉면부터 시작해서 좀 먹었죠
    9시넘어서 녹차빙수까지...................
    요즘 나사 풀린애 마냥 달걀흰자는 좀 먹었으나..닭가슴살은 김치냉장고에서 해동대다못해
    상해갈 지경이고

    진짜 57까지 빼야는데....몸무게가 왜 이런건지...다시 식이요법 해야겠죠 ㅠ.ㅜ
    저염식도 하고~~~~~~

    저도 옷입으면 나름 만족스러운데 (스컷입으면) 벗고보면 아직도 심하고........
    평생 54로만 살면 소원이 없겠다능~~~~~

  • 4. 마가레트
    '10.7.16 10:19 PM (124.102.xxx.167)

    미소님 방가.ㅎ
    드뎌 내일 디데이군요.
    내일을 위해서 그동안 그토록 노력하신 당신.ㅋㅋㅋ
    수고 많이 하셨어염.
    뭘 입고 가실지는 정하셨나요?
    궁금궁금



    그렇죠.
    체중만 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몸의 라인이 사는게 훨씬 중요!
    홀딱!!! 벗고 날마다 거울앞에 서기로 해염ㅋㅋㅋ


    저는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300그램 늘었더군요.
    지금은 머...
    이정도에 눈도 꿈쩍 안하게 됐다는...헐...


    오늘은...
    과자도 먹고...
    흐엉...헝


    결혼식 어땠는지 알려주셔염.
    모두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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