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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랑 탁구하는날이 싫어요.
일끝나고 항상 엄마 가게 가서 의논할 일 있을때 가거든요
저는 친정이랑 가까이 살아요.
요즘 힘든일이 있어서 의논좀 할려고 가면 말을 하면 대꾸를 안해요
처음에는 엄마 왜 저러나 .나한테 뭐 삐지신게 있나 싶어서 그냥 계속 말을 시켰거든요
그랬더니 화를 내시더라구요 티비보고 있는데 말건다고.
그래서 그담날에 갔어요 그랬더니 또 대꾸를 안해요
그래서 또 수요일날 갔어요 그랬더니 말시키지 말라고 탁구보고 있는데 왜 그러냐고.
제가 그래서 눈치를 챈거죠.
우리엄마 드라마에 정말 안빠지시는분이거든요
늘 바쁘시고.
그런데 월화수목 늘 저런식이예요.
주말은 저도 바빠서 이야기 할 시간 없고.
엄마가 저렇게 나오니 드라마까지 싫구요 섭섭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이랑 탁구가 너무 싫어요...진짜로..ㅠㅠㅠ
요즘 힘들어서 좀 하소연좀 할랬더만.낮에는 둘 다 바쁘고..ㅠㅠㅠㅠ
1. ...
'10.7.16 12:33 AM (218.156.xxx.229)드라마...끝나고 얘기하심...안되나요?
저도 좋아하는 드라마 볼때 누가 말 걸면 정말 싫어요. ^^;;2. .
'10.7.16 12:30 AM (121.148.xxx.92)울딸이 저보고 화난다 했을라나, 요새 한참 빠져 보고 있는 두 드라마 인데ㅠㅠㅠ
3. 드라마 쳇~
'10.7.16 12:31 AM (58.239.xxx.42)ㅎㅎㅎㅎㅎ 드라마 끝나면 11시 넘는데 그때까지 기다릴수가 없어요 저는 10시 쯤되면 갔다가 11시쯤에는 와야 되구 엄마도 그거 끝나면 집에 가시기 바쁘시고 거기는 남동생도 있고 아빠도 있고 이야기 할수가 없거든요.
4. ..
'10.7.16 12:44 AM (125.136.xxx.222)그래도 어케요^^
지금 전국은 공치는 탁구가 아이고~ 높을 탁! 구할 구! 의
그... 김탁구열풍인걸요~~~^^
저희집도 수목....초딩들 목빼고 기다려요5. 드라마 쳇~
'10.7.16 12:48 AM (58.239.xxx.42)동이나 탁구나 조만간 끝나는 드라마는 아니죠? 전 마이너인가봐요 엄마가 그러니깐 그것말고 다른거 일부러 보게 되드라구요.아 정말 전 청개구리 띠 맞나봐요. 그래서 전 구미호 누이뎐인가 그거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이해안되네요
'10.7.16 12:54 AM (58.145.xxx.31)김탁구야 허접 이라 안봐도 되는데 동이는 왜 안보세요?
역대 드라마중 최고의 명품 드라마로 평가 받는데
님도 보는 눈이 좀 그렇네요,,
구미호 같은 유아용 만화나 보시고,,,ㅋㅋㅋ7. 드라마 쳇~
'10.7.16 12:59 AM (58.239.xxx.42)이해안되네요님 다른건 다 이해하겠는데요 보느눈이 그렇다는건 좀 그러네요. 드라마는요 진짜 취향문제 아닌가요? 남이 아무리 재미있다 봐라 해도 못보겠는건 분명 나와요 제가 대장금 재밌다고 아무리 추천해도 안보는 사람은 안보더군요 나중에 꽂힐때 보곘죠. 그렇다고 눈이 어떻네 하는건 좀 그러네요. 이글은 하도 우리엄마가 너무 집중해서 딸 하소연 안들어주길래 푸념거리고 적은글인데 무슨 드라마 보는 눈이 낮니 이런말을 하는지..님께서는 눈이 높아서 살아가는데 좋으시겠어요.
8. ㅋㅋㅋ
'10.7.16 1:06 AM (58.145.xxx.31)드라마쳇님
님은 제가 재미로 일부러 열을 받으라고 썼는데 그걸 진짜로
열받아 정색하며 글을 쓰면 어떡합니까?
그러면 이런 82쿡에서 상처 많이 받습니다...고지 곧대로
정색하면 안되요,,,ㅋㅋㅋ
웃어넘기세요,,,ㅎㅎ9. 드라마 쳇~
'10.7.16 1:09 AM (58.239.xxx.42)ㅋ 그래도 기분 나빠요 보는 눈이 낮다는건 쳇 ~~~
저도 넘어갈려고 했지만 엄마한테 쿠사리 먹고 여기서도 이러면 저는 어떻게 되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드라마땜에 한맺힌 여자라 구미호의 한이 이해가 되요 ㅋㅋㅋ10. ㅋㅋㅋ
'10.7.16 1:22 AM (58.145.xxx.31)솔직히 제가 동이의 제작진인데요....
제가 제작진이라서 일부러 썼어요....^^
사실 동이 안보는 건 눈이 낮은건 맞지만,,,ㅋㅋㅋ
동이 관심있게 보시면 정말 재미있어요...
이것도 인연인데 다음주에 본방사수 부탁이요~~~~~~~~~~~~~~11. 드라마 쳇~
'10.7.16 1:24 AM (58.239.xxx.42)아 글쿠나...알써욤..이제사 글이 이해되네요..볼려고 함 노력해볼께요 ㅋㅋㅋㅋㅋㅋㅋ
12. 윗윗분
'10.7.16 3:29 AM (125.177.xxx.70)동이제작진이시라니 무척 궁금하네요. 담주 서용기종사관이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너무 궁금하구요
픽션이 반이라고 보지만 무척 흥미진진해요.13. ^^
'10.7.16 7:14 AM (221.159.xxx.96)애 두놈이 딱 그시간에 옵니다
본방은 꿈도 못꾸고요..재방이라도 챙겨 보려 노력 하지만 ㅠ.ㅠ..타방송 드라마랑 겹쳐 재방 하면 난 기냥 마구마구 슬퍼져요 ㅠ.ㅠ.ㅠ.ㅠ.ㅠ.ㅠ14. ...
'10.7.16 7:59 AM (58.123.xxx.90)저도 탁구하는 시간에 ㄴ군가가 뭐 좀 달라거나 말을 시키면 짜증납니다
원글님이 이해하셔야지요
특히 울친정엄마는 드라마할때 전화걸면 좀 있다가 당신이 하겠다고 제 말 끝나기고전에
수화기 내려놓더라구요
에효~~저도 요즘 김탁구보는 재미에 푸~욱 빠져있어요15. 저도
'10.7.16 8:46 AM (118.221.xxx.32)드라마광이신 시어머님이랑 통화할 일 있을 땐 드라마 시간은 무조건 피합니다.
어머님의 유일한 낙이신데 전화하면 얼마나 미우시겠어요.
그냥 드라마 끝나는 시간에 맞춰 전화로 얘기하심이 어떨지...
근데 저도 요즘 유치하고도 진부하다는 김탁구가 참 재밌네요^^16. ..
'10.7.16 8:53 AM (222.107.xxx.144)저도 드라마 하나도 안봐서 월화수목 그 시간이 참...볼 게 없어요,
특히 월요일은 하나 남은 공중파에서는 가요무대를 해서...
드라마 없는 금요일에 가시죠, 뭐...17. 동이도
'10.7.16 11:30 AM (110.8.xxx.175)탁구도 집중이 안되서 안봐요..재미없다는....;;;
18. 탁구야놀자
'10.7.16 1:40 PM (122.37.xxx.51)집중하면 탁구 참말로 재밌어요
수욜이 있어
월욜의 지긋함이 덜 한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