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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비용이 너무 비싸네요

...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0-07-11 16:47:32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딸이 곱술머리라서 1년에 한번씩 볼륨매직을 해주는데요

오늘 두 애들 데리고 가서 불륨매직을 해줬는데

비용이 큰애 10만원 작은애 8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18만원에 제 커트비용 1만원해서 19만원 결제하고 왔네요;;

작년까지는 청소년들은 긴머리라고해도 6만씩 균일가로 받더니

큰애 머리길이가 길고 파마가격이 올랐다고 저렇게 받네요

그것도 영양추가 해서 할까요 일반으로 할까요 해서 그냥 일반으로 해달라고 한게 저 가격이구요

여기에서 2~30만원대 파마도 있다는것을 보기는 했는데

중소도시 아파트상가내에 있는 미용실이라서 그런 고가 파마는 별로 안하는거 같구요

주인이 상냥하고 솜씨도 있는지 주변에 몇개 새로 생겨도 꾸준히 손님들 드나들고

오래 유지하더군요

미용실개업 몇년만에 아파트 장만도 했다고하고

서민 입장에서 파마비가 너무 비싼거 같네요;

IP : 119.69.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요
    '10.7.11 4:54 PM (121.139.xxx.199)

    너무 비싸요.

  • 2. ..
    '10.7.11 5:04 PM (125.191.xxx.161)

    동네 미용실은 너무 비싼거 같아요..차라리 이대같은 미용실 밀집지역이 훨씬 저렴해요..
    가게마다 편차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잘 찾아보면 이대부근 미용실도 괜찮은거 같아요

  • 3. 에휴~
    '10.7.11 5:09 PM (125.177.xxx.79)

    비싸긴 증말 비싸네요,,
    전 미장원 가본지가 워낙에 ,,, (한참 더듬어보니..이십년 전이네요,,ㅜ머리가 숱도 없고 길러서 뒤로 질끈 묶고다니다보니..
    제가 가위들고 몇달에 한번씩 싹뚝 잘라버리거든요,,)
    저,,학생때는 단발머리 쥐꼬리 머리..언니 동생 서로 잘라주고 다녔는데..^^

    이건 딴 소리지만,,
    제가 일본에 한 칠년 살아보니
    거기 주부들은 남편들 머리카락을 집에서 깍던데..것도 아주 능숙하게요,,ㅎ
    물론 다 그런 건 아닌지 잘은 모르지만요,,

  • 4. SSS
    '10.7.11 5:10 PM (61.106.xxx.182)

    지마켓에 모바일 쿠폰 있어요 조금 믿을만한 가격으로 유명한 곳 이용하세요

  • 5. ...
    '10.7.11 5:23 PM (122.34.xxx.24)

    요즘 미용비가 비싼 게 아니라 예전 미용비가 너무 쌌던 거라 생각해요. 서양에 비하면 우리나라 동네 미용비는 아직 저렴함 편이죠. 미용이라는 게 의사되는 것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술이죠. 십 년 정도는 꿇는 건 기본이니....

    일 년에 10만원이면 1달에 만원도 안 드는 건데, 사실 옷값 생각하면 머리에 드는 돈은 싼 것 아닐까요?
    뭐, 저는 미용실의 허황한 분위기와 천편일률적인 머리 모양새가 맘에 안 들어서 거의 미용실에 안 가고 있어요. 미용가위 사다가 커트도 제가 하고 파마도 제가 두어 번 해봤어요. 그래도 친구들에게서 커트 예쁘게 됐다고 어느 미용실 다니냐는 소리도 들어봤.... 험험.

  • 6. --
    '10.7.11 7:40 PM (211.207.xxx.10)

    미용재료상에 가셔서 재료사다가 해주세요. 쌉니다.
    첨엔 좀 어려워도 자꾸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스트레이트 약사다가 했었어요.죽죽 빗으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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