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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쉬는 주말... 몇 끼 챙겨 드세요?

귀차니즘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0-07-05 10:33:42
토요일, 일요일 남편 쉬잖아요..
늦잠 좀 자고 밥 준비하고 하면 아침밥을 12시 정도에 먹게 됩니다..
아침밥을 12시에 먹어도 저희 집은 세끼를 꼭 챙겨 먹게 되네요.
귀찮아서 두끼로만 떼우는 날도 있는데.. 그럴때면 식구들이 밤에 많이 출출해해요.
토요일날 외식을 해서 어제(일요일)는 집에서 아침(12시), 점심(6시)을 음식 장만해서 차려줬지요.
결국엔 밤 9시 쯤 피자, 족발 시켜서 세끼 꽉꽉 챙겨 먹었네요...
남편 쉬는 주말... 세끼 챙겨주기 너무 힘드네요.
사람이 두끼만 먹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주말에도 세끼 꼬박 챙겨 드시나요?
IP : 211.200.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5 10:33 AM (183.102.xxx.165)

    다들 늦게 일어나서 세끼는 못 먹구요.
    밥 두끼에 간식 1~2회 들어갑니다.

  • 2. ..
    '10.7.5 10:38 AM (116.122.xxx.141)

    아침은 한식으로 점심은 간단히 분식쪽으로 저녁은 다시 제대로 차려서 먹습니다.

  • 3. ..
    '10.7.5 10:38 AM (118.37.xxx.161)

    세끼와 사이사이 간식의 횟수랑
    연륜의 무게와 반비례하더이다 ^^+

  • 4. 두끼
    '10.7.5 10:40 AM (121.125.xxx.74)

    .

  • 5. ^^
    '10.7.5 10:38 AM (218.232.xxx.123)

    저희는 5끼요
    아침 9시쯤,10시쯤 과일,점심 12시,4시쯤 출출해서 국수같은거 먹구요
    저녁 6시,11시쯤 만두같은거 꼭 먹구요
    과일빼고 5끼 먹어요
    만두아니면 치킨이나 족발이라도..ㅠ.ㅠ

  • 6.
    '10.7.5 10:38 AM (124.197.xxx.88)

    세끼에 간식 두번 ....

  • 7. @.@
    '10.7.5 10:41 AM (211.200.xxx.48)

    ^^ 윗님~ 그거 다 챙겨 드릴려면 하루종일 주방에서 사셔야 되는 거 아녀요???
    음식하고 차리고 치우는 거.. 힘들던데...;;;;;

  • 8. ..
    '10.7.5 10:41 AM (211.51.xxx.155)

    토욜에 아이 학교갔다 와서 점심 준비하려는데, 울 신랑 아침겸 점심 먹었다고 자긴 괜찮데요. 뭐 먹었냐고 하니 떡이랑 식빵이요.. 울 남편은 밥 먹는거에 별로 신경 안써서, 오히려 아이들 식사 챙기느라 바쁘답니다.^^ 일요일에도 아침은 홍삼차 한잔, 점심 라면, 저녁때 안먹고 잔다는 거 깨워서 밥 먹었답니다.

  • 9. 흐음
    '10.7.5 10:55 AM (119.65.xxx.22)

    평일에 신랑이 집밥먹을때가 아침한끼뿐이라.. 저녁은 회사서 먹기 땜시로~~
    쉬는날은 될수 있으면 다 챙겨줍니다만~~ 쉬는 이틀중 하루는 설거지나 집안일은
    신랑이 하니까.. 아무래도 힘들지는 않아요..

  • 10. .
    '10.7.5 10:57 AM (211.60.xxx.93)

    4끼는 먹는거 같아요ㅡㅡ
    아침9시, 점심 1시, 간식4시쯤, 저녁 8시쯤이요 ㅎㅎ

  • 11. phua
    '10.7.5 11:10 AM (218.52.xxx.103)

    세끼는 물론이고 식사 후 과일까지 모~~~~두 챙겨 줍니다.

  • 12. .....
    '10.7.5 11:11 AM (123.254.xxx.140)

    두끼에 간식정도..
    그중 아침은 남편이 챙겨줍니다~~~~~~~ㅋㅋㅋ

  • 13. 이제
    '10.7.5 11:13 AM (114.206.xxx.244)

    휴가가 걱정이에요. 저는 어제아침에 김치찌개해서 오늘 아침까지 주구장창 반찬만 바꿔가며 먹었답니다.ㅋ

  • 14. 아침형인간
    '10.7.5 11:17 AM (175.120.xxx.115)

    주말에도 우리애들은 아침에 꼭 일찍 일어나요. 타고난 아침형 인간들이거든요.
    보통 늦어도 7시면 일어나서 8시만 되도 배고프다고 아우성이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주말이래도 평소와 똑같이 아침을 먹어요.
    그러면 12시에는 점심을 먹어야지요. 그리고 저녁은 6시나 7시예요.
    사이사이 간식 2번, 과일 1번 챙겨주면 거의 5-6끼를 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보통 아침은 빵이나 떡으로 먹고 점심은 국수나 만두국 같은거 해줘요. 그것도 힘들긴 마찬가지지만...
    평소에 과자 같은거 안사주는데 주말만큼은 나도 힘드니 과자 사서 간식 때우고 대신 저녁은 평일보다는 힘줘서 별식으로 해주지요.
    외식 안하고 거의 주말내내 주방에 서 있다보면 월요일이면 내세상이다 싶어요.

  • 15. 그래서
    '10.7.5 10:29 PM (59.10.xxx.48)

    주말 돌아 오는 게 무서워요
    특히 놀토있는 주말....
    우리 식구들 모두 위. 대.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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