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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고3인데, 간호학과에 관해 여쭙니다.
얜 성적이 그닥 좋지 않아요.
모의고사에서 각 과목 2~3등급을 왔다갔다 하고, 가끔 영 수 불안한 1등급 정도예요.
교대를 보내고 싶은데, 턱도 없다고 언니가 고민하는데,
문득 전 간호대가 어떨까 생각했어요.
싹싹하고 바지런한 아이거든요.
인 서울은 안될 것 같고
수도원 지역의 간호학과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그리고, 언니가 간호장교 얘길 하는데,
그건 어디를 들어가야 하는 건가요? 대졸이어야 하나요?
아니면 따로 여군 간호사 양성하는 학교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
1. 간호장교
'09.8.3 6:30 PM (122.46.xxx.118)간호장교는 국군간호사관학교(4년제)라고 있어요.
일반 사관학교처럼 완전 국비이고요2. 적성
'09.8.3 6:47 PM (121.138.xxx.149)간호나 보건직 계통은 본인의 의사가 중요해요 적성에 맞아야 한다고 생각~~
간호사관학교는 국비인대신 완전 학생 생활이 군인이에요....여생도 버금가는 규율이 있어요3. 미래의학도
'09.8.3 7:17 PM (125.129.xxx.96)완전 학생생활이 군인이예요... 가 아니라.. 신분이 군인이예요...^^;;;
그리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의사가 중요해요... 성격 안맞으면 진짜 파탄나기 딱 좋은게 보건직이거든요..
선발하는것도 사관학교 모집요강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들었어요... 중간에 낙오해서 나오는 사람들도 꽤 있는걸로 알고있구요...
일반 간호대를 간다면 4년제 간호대학 가는게 좋아요... 3년제 나오면 아무래도 승진이나 그런게 약간 불리하다고 해서...
다들 방통대 간호학과 편입니다... 일반 4년제 간호대학 야간과정 편입으로 많이 들어가거든요..4. 간호학과 출신
'09.8.3 7:36 PM (222.233.xxx.185)일단 적성에 맞는지 보시구요.
제 경우는 친척언니들이 간호사 출신이 많고
집에서도 권하고..암튼 그래서 갔는데요
공부는 그런대로 잘했는데 실습기간 동안 참 힘들었어요.
막상 실습을 해보니 적성에도 잘 안맞는 것 같고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어요.
졸업 후 2년 정도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다 결국 사표냈어요.
불규칙한 근무로 인해 건강이 무척 나빠졌거던요.5. ...
'09.8.3 8:11 PM (122.32.xxx.3)자기 적성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어떤 일이던....
친구 하나는 간호과 그래도 꽤 괜찮은 레벨의 간호과 나왔고 일도 간호사들 사이에선 그래도 괜찮은곳이라고 하는곳인데도 나중엔 스스로 도저히 못견디고 나와서 지금은 뭐 하나 몰겠네요..
연락 끊겨서...
간호사 하는 내내 다른일은 없을까 하고 찾아보고 다녔거든요..
하나는 친구 동생인데..
좀 쌀쌀맞은 성격이고 성격 자체가 그리 유한 성격은 아닌데...
이외로 간호사 생활이 너무 적성에 잘 맞아서 전문대 졸업하곤 다시 4년제 편입해서 다녀요..
이 바닥(?)에 뼈를 묻겠다구요...
해보니 이 세계에서 해볼수 있을 만큼 경력 쌓고 싶다고 하는 아이도 있고 그래요....
모든 일이든 본인 적성에 잘 맞아야 하는것 같아요..6. ...
'09.8.3 10:16 PM (211.49.xxx.110)대전 살면서 학교가 그 근처인지 간호사관학교 학생들 많이 봤는데요
나중에 그 학교가 공부 엄청 잘해야 들어갈 수 있단 얘기 듣고 놀랬던 기억이....7. 간사는
'09.8.4 9:35 AM (114.52.xxx.58)접수 끝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 문과
'09.8.4 1:18 PM (211.40.xxx.58)간호학과는 이과 아닌가요? 보건계열은 다 이과라고 알고 있는데
100% 자신은 없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9. 걷자...
'09.8.4 8:58 PM (121.167.xxx.101)여러분들의 귀한 답변 감사합니다. 간호사관학교 홈피 들어갔더니 벌써 1차 시험까지 끝났네요.
인 서울 및 경기권 간호학과 있는 곳 중에서 문과가 갈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