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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랑 시누 남편(아주버님인가요?) 생일 챙기세요?
시누랑 아가씨 생일을 챙겨야 하는건지 아닌지 참 갈등이네요
다들 시누랑 시누 남편분 그리고 아가씨 생일 챙기시나요?
챙기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서 별로 안 챙기고 싶거든요.............
뭐..저도 챙겨받은 적 없고요
1. 저는
'09.8.3 5:07 PM (211.201.xxx.231)손아래시누 남편은 한번도 챙겨본적 없고 시누이만 처음 생일에 선물 주고 받았고 지금은 문자로만 축하해줘요. 시누이는 남편이나 제 생일 그냥 무심하게 까먹고 지나가지만 전 그러려니 합니다. 챙기기로 하면 조카들까지 다 걸리고 끝이 없어요.
2. ....
'09.8.3 5:07 PM (122.46.xxx.130)이게 집안 분위기마다 다르더라고요.
서로 잘 챙기는 집도 있고...
저희는 서로 안 챙깁니다.
그게 편하더라구요. 자칫하면 서로 부담시러워요
게다가 챙겨받은 적 없으시다니 굳이 하시지 않으심이...
다만 아이가 생기면 조카들 돌이나 입학, 졸업 정도는 챙기겠지요~3. ...
'09.8.3 5:09 PM (121.161.xxx.110)시부모님들이 안 챙기세요?
생일 챙기는게 집집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친정은 딸, 아들, 사위, 며느리, 손주 생일에 항상 같이 식사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 같이 참석하거든요. 선물을 따로 챙기지는 않고 케익을 사가는 정도..
반면 저희 시댁은 시부모님 생일 외엔 전혀 안 챙겨서요. 시동생 생일을 챙겨본 적이 없어요.
집안 분위기 맞춰서 하세요~4. 정말
'09.8.3 5:10 PM (123.215.xxx.104)저희 시댁 별로 비호감이지만,
그래도 그중 맘에 드는 건
서로 기념일에 무심한거라고나 할까요?
시부모님 생신 빼고는 서로 노터치예요.
넘 편하고 좋아요,
저도 제 생일 신경 안쓰시니 외려 편해요~5. 시댁분위기로
'09.8.3 5:14 PM (210.90.xxx.2) - 삭제된댓글묻어가는거
절대 절대 강력강력 추천입니다
이유는 살다보면 절절히 느끼실 겁니다6. 시댁
'09.8.3 5:18 PM (114.206.xxx.39)분위기 따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7. 원글)
'09.8.3 5:18 PM (211.219.xxx.78)그럼 그냥 모르는 척 넘어갈까요?
제 남편도 누나 동생 생일은 모르는 듯 해요;;;실제로;;;;
근데 제가 친정 분위기가 워낙 생일이나 기념일을 잘 챙기는 터라
괜히 마음이 불편하네요 ㅠ 그냥 마음 불편하고 말아야겠죠?8. ,,
'09.8.3 5:21 PM (59.19.xxx.167)챙기기시작하면 한도 끝도없어요,,,
9. .
'09.8.3 5:29 PM (221.155.xxx.36)그런 분위기면 챙겨줘도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각별하게 정이 오가는 사이 아니면 서로 무심한게 최곱니다.10. 안챙겨요
'09.8.3 5:44 PM (125.178.xxx.192)처음이 중요합니다.
하지마셔요.
생일이 뭐이그리 중요하다고 가족끼리 맛난거 먹음 되지요.11. 대충
'09.8.3 5:47 PM (211.189.xxx.250)한두달 단위로 묶어서 모여서 같이 식사하구요. (생일들이 유난히 특정달에 몰려있는것도 한몫했죠)
선물은 그냥 가벼운 책이나 직접 만든 귀걸이 뭐 이런거. 생일 당일은 문자 주고 받는 정도...12. ~~
'09.8.3 6:07 PM (118.127.xxx.184)저는 남편에게 결혼 전에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
형제들 생일도 모르고 있길래 저도 그냥 안 챙기기로 했어요.
그쪽에서도 형제들 생일까지 챙기다 보면 끝도 없을 거라며 날짜도 안 가르쳐 주셔서
서로 생일엔 문자 하나 없이 지나가요.
처음엔 어떻게 그러나~ 싶었는데
지나고 보니 처음부터 안 챙긴거 잘 한듯 해요.
이거 말고도 챙길게 얼만데요. ㅜ.ㅜ13. 노!
'09.8.3 7:53 PM (114.205.xxx.236)그냥 안챙기고 안받는 게 최고 속편한 것 같아요.
부모님 생신과 졸업, 입학 뭐 그런 굵직하고 특별한 것만 챙기면 되지 않을까요?14. 안 해요.
'09.8.4 10:50 AM (203.232.xxx.3)처음에 우리 형님이 자꾸만..말씀하시기에 한 번인가 해 드렸는데
제 생일에는 전혀 돌아오는 거 없고
그 다음부터 무시합니다.
형님은 계속해서 몇 번 말씀하셨지만 저는 그냥 못 들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