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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한기범씨 부부 티비 나온것 보셨나요?

고딩맘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0-06-23 19:30:25
아침 방송 안보는데
그냥 켜진 티비 그냥 놔두니.........농구선수 한기범씨 부부 나오더군요.
농구스타로 화려하게 살줄 알았는데
좁은집에서 소박하게 사는게 인상적이었네요.
(그 동안 사업실패, 남편 투병...등) 어려움이 많았던것 같은데
참.....가정이 화목하고 밝아요.
많은 사람들이.....배우자가 어려움에 놓이게 되면
인생 새출발 하던데.......아내 되시는분 굳건히 남편과 당당히
세상에 맞서서 사는 모습이......멋져보였습니다.
노력하는 이 부부......이젠 좀.....재물복이 확 붙어 버렸으면 좋겠어요.

제가 산만해서 이채널 저 채널 돌려보는데
다른 방송사에서는 박탐희씨...부티 나게 무신 파티 하더군요.
럭셔리.......인테리어........넓은 평수의 주복? 아파트
역시 돈이 좋더군요.

뭐.......동시간에 .눈으로 극과극?(겉은로만) 체험했습니다.
IP : 125.178.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0.6.23 7:35 PM (119.195.xxx.92)

    여자연예인은 다 재취자리(?)로 가는듯...

    나이 30대 중반정도되면

  • 2. ...
    '10.6.23 7:45 PM (58.148.xxx.68)

    윗님..그럼...박탐희도 그럼?

  • 3. ..
    '10.6.23 7:47 PM (125.184.xxx.201)

    에전에 간혹 부부나오셨죠.
    와이프도 예전에 참 예뻤는데
    삶의 무게가 느껴지게 좀 변하셨더군요.
    괜시리 좀 안타깝더라구요. 왠지...
    그래도 씩씩하게 잘 견뎌내서
    참 보기 좋았네요.

  • 4. 왕팬!
    '10.6.23 8:12 PM (221.155.xxx.11)

    기아...
    허재, 강동희, 김유택, 한기범....
    또 누가 있더라(잘생긴 선수 있었는데...), 암튼 동생은 현대 이충희 좋아하고 전 기아좋아해서 맨날 경기보면서 싸웠어요.
    어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 5. ~~~
    '10.6.23 8:36 PM (180.64.xxx.175)

    두부부가 너무 고생한 티가 많이 나서 안타까왔어요.

    특히 아내분, 그또래 보통 아줌마들보다도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그동안 살아온 삶의 무게가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요.
    곱게 자라신분 같은데, 남편만나 고생 많이 하면서도
    원망하지않고 씩씩하게 사시는거 같아 대단해보였어요.
    이제 빛도 다 청산했다하는거 같던데
    이런분들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 6. 멤버
    '10.6.23 8:38 PM (114.204.xxx.77)

    왕팬님..
    잘생겼었던 선수 강정수...

  • 7. 왕팬!
    '10.6.23 8:44 PM (221.155.xxx.11)

    아, 맞아요!!
    강정수...!
    코트에서 보이지 않는 선수들이 궁금하네요.

  • 8. 한기범씨
    '10.6.23 9:00 PM (123.215.xxx.14)

    우리 동네서 기아차 정비소 하시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시더라구요.
    동네 태권도장 오픈 전단에 한기범씨가 어린이 농구교실도 같이 한다는
    것도 봤구요.
    왕년의 농구스타가 참 친근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힘들게 사시는 줄은 몰랐어요.

  • 9. ..
    '10.6.23 9:21 PM (124.49.xxx.81)

    병이 생겨서 선수생활못하고 투병하다 장사도하고....
    참 힘든가운데 그부인 아주 대단하신 분이지요
    앞으로는 잘되기만 바랍니다...

  • 10. 전에
    '10.6.23 11:19 PM (119.71.xxx.171)

    직장 다닐 때 역삼동 계몽문화센터-지금은 웅진아트홀 이던가- 지하 식당에서 자주 봤었는데...
    그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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