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 다이어트 어떻게 시키세요?

나까지 강제로 조회수 : 550
작성일 : 2010-06-23 17:50:09
결혼한지 한달반인데 신랑은 살이 찌고 전 빠졌어요
신랑은 살이 잘 찌는 체질이고
전 마른편인데요
밑에 남편이 밥만먹고 다른간식 안 먹는 분 얘기에도 리플달았는데
전 결혼전에 매일 빵 과자 쿨피스 입에 달고 살았거든요
플레인 요거트도 절대 싫어하고 백원짜리 야쿠르트
이런 달달한 맛만 먹고 살았는데
신랑은 자기 살 잘 찐다고 + 어머님이 건강식만 해주셔서
그런거 안 먹고 하니 저혼자 사먹기 뭐해서 안 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살이 빠졌는데

문제는 밥만 먹는 저희 신랑은 살이 찐다는 겁니다 ㅠㅠ
간만에 보신 분들이 다 결혼전보다 살 쪘다고 한대요
운동을 죽자고 시켜야 하나요
아님 주말에 밥을 좀 덜해먹여야 할까요
큰일이예요

더 큰일은 신랑 다이어트 시킨다고 운동하러 나갔다가
저까지 강제로 다이어트 중인데 얼굴살 먼저 빠지는거 같아요 에잉
IP : 203.236.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3 5:52 PM (110.14.xxx.96)

    남편이 안볼때 숨어서 몰래 많이 많이 드세요.
    저도 남편 다이어트 시키다보면 제가 더 빠져서 몰래 먹어요.

  • 2. 차놔두고
    '10.6.23 5:57 PM (61.73.xxx.153)

    대중교통 이용하게 하세요.

  • 3. 나까지 강제로
    '10.6.23 6:01 PM (203.236.xxx.241)

    대중교통 이용함에도 이래요 에휴 ㅜㅜ
    저라도 빵이라도 사먹어야겠어요

  • 4. 적게
    '10.6.23 10:32 PM (114.207.xxx.211)

    탄수화물을 줄이고 야채반찬 나물반찬 샐러드이런거 푸짐하게,,,
    밥량을 줄이시고 기름진 볶음이나 튀김 자제...대신 단백질 위주로
    생선이나 고기 두부 계란
    그리고 달다구리 커피나 그런 단거 줄이고...과일도 많이는 안되구요

    울집엔 말라깽이 남편 살찌우기와 돼지 저가 공존해서
    밤마다 남편 야식해먹이면서 살빼려니 참 힘드네요~~

  • 5. 콜레스테롤이
    '10.6.23 10:57 PM (119.64.xxx.9)

    높아 탄수화물을 줄이고 배고플때 두부야채중심의 식사와 운동(운동장 10바퀴로 점차늘려서) 달걀 흰자와 토마토, 오이, 닭가슴살로 식이요법 해줬더니 석달에 10키로 빼더군요.. 아울러 출출할땐 아몬드가 좋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603 양육비 2 고민 2010/06/23 408
556602 고기 어디서 사드세요? 14 우웰빙 2010/06/23 1,436
556601 로렉스시계 회색판요~~~~ 7 경험자분~ 2010/06/23 814
556600 나이 오십에 이런 몸매가..!! 33 와우~ 2010/06/23 11,649
556599 감사원 "속초함 대원, 양심선언 정황 있었다" 1 수상해 2010/06/23 554
556598 국회 국방위, '천안함 대북결의안' 졸속 통과 1 세우실 2010/06/23 230
556597 동네 아줌마들이 무서워요 4 쿵야쿵야 2010/06/23 2,023
556596 발굽이 있는 가축을 한자로 뭐라고 하죠? 2 한국어어렵 2010/06/23 826
556595 19평 아파트 관리비 얼마정도 나오나요? 4 아파트 2010/06/23 1,328
556594 저녁 뭐 드세요??? 11 bb 2010/06/23 951
556593 아들의 흙투성이 운동화를 빨며. 3 아픈 엄마마.. 2010/06/23 759
556592 기성용 선수 완전 훈남이네요 9 아줌마팬 2010/06/23 1,726
556591 혼자 운동하러 산에 갔는데,,모르는 할머니가 31 이상한할머니.. 2010/06/23 9,478
556590 쌍둥이칼 과 wmf 칼 중 어느것이 좋나요? 5 소심이 2010/06/23 1,265
556589 요즘엔 월급말고 보너스 들어오는 통장도 따로 있나요? 4 궁금이 2010/06/23 580
556588 햄,소시지 좋아하는 남편분 많으신가요??? 20 ㅠㅠ 2010/06/23 1,760
556587 일본 북해도 다녀오신 분 계세요? 8 휴가계획 2010/06/23 1,234
556586 다니시겠어요? 9 이 조건이면.. 2010/06/23 1,048
556585 비빔장을 만들었는데요, 초고추장맛이 나는게 정상인가요? 4 에고 2010/06/23 672
556584 도서대여해서 읽히시는 분이요~~~ 2 초등6학년 2010/06/23 391
556583 신랑 다이어트 어떻게 시키세요? 5 나까지 강제.. 2010/06/23 550
556582 매실짱아찌 담그기?? 3 매실원액 2010/06/23 661
556581 편도선수술 질문요? 6 편도선 수술.. 2010/06/23 569
556580 [제목수정했어요] 청소년 범죄 -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7 이런 2010/06/23 731
556579 콩국물 얼렸다 먹을수 있나요? 3 ^^ 2010/06/23 590
556578 고등어 김치 조림 어떻게 만드나요?(자세한 레시피 부탁드려요) 3 ^^ 2010/06/23 640
556577 매실받고 며칠후에 담가도 되나요? 6 매실 2010/06/23 720
556576 밤10시에 런닝머신후 7 궁금 2010/06/23 877
556575 우리아들도 전교1등입니다.. 7 국어만 2010/06/23 2,003
556574 MB "빌 게이츠에 충격과 감명받았다"..어떤 충고했길래? 5 세우실 2010/06/23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