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00622184207868&...
모두 결손가정 아이들이라는데, 참 끔찍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얼마전에 '똥파리'란 영화를 보고, 참 잘 만든 영화다 란 생각이 들면서도, 그 영화 속의 현실이 너무 끔찍해서 소름이 끼쳤는데... 답답하고 슬프기도 하구요.
4대강이니, 디자인서울이니 하는 허울좋은 정책들에 가려서, 정작 어릴 적부터 삶, 행복, 청소년기를 박탈당하고 사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의 탈선은 모두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하잖아요...
제가 평소에 한비야씨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이유는(꼭 집어서 한비야씨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회현상으로서요),
우리나라에도 아직 점심을 굶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부터예요.
개인의 정신병이나 범죄심리를 사회가 모두 책임질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사회적인 분위기와 복지정책이 탄탄하고 안정적이라면 과연 이렇게 잔인한 범죄가 일어날까 하는 생각이랍니다...
아이들 탓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목수정했어요] 청소년 범죄 -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이런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0-06-23 17:40:56
IP : 211.176.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23 5:43 PM (125.184.xxx.7)세상이 너무 끔찍합니다.
어찌 이 어린 아이들이 어른도 상상못할 일을 저질렀을까요.2. 어휴
'10.6.23 5:47 PM (59.29.xxx.218)너무 끔찍하네요
희생된 아이는 말할것도 없고 가해한 아이들을 어쩌면 좋나요?
자식 키우는 사람으로서 너무 슬프고 아프네요3. .......
'10.6.23 5:50 PM (210.222.xxx.139)무서워요.상상을 넘어서네요.
4. 저는요
'10.6.23 5:52 PM (203.236.xxx.241)이런말하는 제 자신도 참 나쁘다 싶지만 저 아이들은 감옥 가서 다시는 안 나왔으면 싶어요..
이십년 살고 나와도 서른다섯인데 또 무슨 범죄를 저지를지
또 무슨 끔찍한 생각을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으로 옮길지 무서워요5. 에혀
'10.6.23 5:52 PM (121.135.xxx.123)제목이 무슨 죈가요,현실이 그런 걸..
6. 그러게
'10.6.23 6:06 PM (115.126.xxx.35)그죠 제목을 수정하면 있던일이 없어지나요..
어쩌다가 겨우16살 먹은 것들이...ㅠㅠㅠ
참.....7. 천사
'10.6.23 7:14 PM (218.235.xxx.214)무섭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