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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 어디서 빼주세요? 집? 치과?
아프다고해서 보니 이가 2개가 흔들리는데..
우리 어릴적엔 부모님이 해주셨잖아요...아직도 싫었던 기억이 남는걸 보면 아이가 치과 가기 싫다는거 이해되네요...
이 처음에 어디서 빼주셨어요? 집? 치과?
미리 빼면 안좋다는 소리도 있고...어쩔지 저도 첨이라 넘 고민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1. 전
'10.6.23 3:09 PM (121.154.xxx.97)전부다 집에서 빼줬는데 말입니다.
처음엔 좀 긴장되시겠지만 한번 하면 두번 세번 끝까지 별거 아닙니다.2. ..
'10.6.23 3:10 PM (222.107.xxx.132)저도 무서워서 치과 가서 다 빼주었는데요.
저희 동네 치과는 이가 아~주 많이 흔들리지 않으면 다시 돌려보냈어요.
저희 남편 친구인 치과 의사는 아이 이 아빠가 빼주냐고 물었더니
그냥 집에서 엄마가 빼준대요, ㅎㅎ3. 무서버
'10.6.23 3:11 PM (119.71.xxx.129)그러시구나...
첨이라 어찌 이리 당황스러운지...제 믿을곳은 82쿡 뿐이랍니다..ㅎㅎㅎ4. 전 치과
'10.6.23 3:11 PM (59.5.xxx.41)큰아이 제일 안쪽 어금니 빼고 다 갈았는데 다 치과가서 뺐어요.
치과비 3500원씩 들어갔지만 그래도 갔을때 치과검사도 겸사겸사해보고
다른 치아들도 영구치가 얼마나 나왔는지 엑스레이찍어보고 해서 치과가
편했어요.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으면 치과가 좋을거 같아요.5. 할아버지
'10.6.23 3:16 PM (112.151.xxx.188)겁장이 우리아이 할아버지가 손으로 빼주셨어요.. 치아가 특히 작아서 많이 흔들리면 손으로 쑥 빠져요..
6. 두리
'10.6.23 3:18 PM (218.39.xxx.79)저희는 아이들이 다 뺏어요.. 어금니까지둥..피보면서 빼더라구요.이긍 무셔~
처음 이뺄때 치과 가고 그 뒤로 손으로 이 흔들다가 빼는 맛?에 들렸는지 막내아이까지두..
어제 이 흔들린다더니. 셤공부는 안하구 흔들어 대더니...... 뺏어요.. 저는 옆에서 우리아들 의사해두 소질있겠다구 띄워주구~~7. 전
'10.6.23 3:21 PM (203.171.xxx.248)소심증이라 아마 제 손에 그리 힘이 안들어가서 안빠질거 같아요..
몇개 뺐는데 모두 치과로 고고~~
몇천원이니 치과 갔지 몇만원이면 심호흡 몇번 하고 제가 했을지도...ㅋㅋㅋ8. ㅋㅋ
'10.6.23 3:23 PM (211.207.xxx.222)저희 아이들도 피보면서 지들이 빼더라구요..
재미있대요..9. 울 애들은 스스로
'10.6.23 3:25 PM (119.148.xxx.128)큰아이가 첨에 흔드린다기에..제가 빼주려고..잡았더니..
손에 안잡혀서..병원가면 더 아프거든,,
니가 흔들어서 뺄수 있으면 하라고 했더니..
2~3일뒤.이빨 뺐어요..하더니..7살때 부터 모두 혼자 뺐어요..
지금 둘때도.. 8살인데..혼자 다 빼던걸요..
전 돈 벌었죠..10. 우린
'10.6.23 3:29 PM (121.184.xxx.186)큰애 앞니 내가 빼준다고 실 묶어서 빼다가 실패...
실패하면 더 아픈거 아시죠???
그 다음부턴 난 절대 안건드리고...
지가 흔들어서 빼더군요...
작은애는 7살 때 어린이집 선생님이 두개나 빼줬어요......
나머지는 치과에서(안쪽에서 벌써 나오길래)11. 이든이맘
'10.6.23 3:33 PM (222.110.xxx.50)ㅠㅠ 아련한 기억이...;;;
어릴적.. 제 흔들거리는 이빨에 실 묶고.. 반대쪽 식 끝은 아령에(-_ㅜ) 묶고..
거실에 깔아놓은 이불위에 아령 휙~던져서 제 이빨 다 뽑아주신 울 엄마..가 생각나네요...
손자도 그렇게 빼주실라나...ㅡ_ㅡ^12. 저도
'10.6.23 3:39 PM (59.1.xxx.6)무서워서리 그냥 치과로 가요,,
많이 흔들려서,,,진짜,,손으로 살짝해도 빠질것 같은 이도,,,그냥 치과가요,,,^^;;13. ;;;
'10.6.23 3:42 PM (61.252.xxx.209)저두 걍 치과에 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