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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덩어리...

소심이 조회수 : 842
작성일 : 2009-07-02 10:54:19
요즘들어 새삼스레 사춘기처럼 고민이 생겼어요.


한동네 살면서 같이 운동다니고,아이들도 항상 같이 놀고..

그런 동생이 있어요.

고민인 것은 그동생이 저랑 너무도 비교되는 ...


어디가서나 싹싹하고,,운동잘하고,,잘나선다 싶을만큼 선두에 서고..

결정적인 순간엔 무서우리만큼 자기이익 챙기고..

그러다보니 내성적인 저는 그애를 따라다니는 꼴이 돼버리는~~


그렇다고 운동을그만 두기는 싫고..

학교 다닐적에 공부 잘하는 친구두고 마치 열등감 생긴 아이가 돼버린 느낌?


나 어떻하죠...








IP : 222.104.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 10:55 AM (121.188.xxx.133)

    불편하면 거리 두세요.
    님이 사랑하는 사람만 보기에도
    아까운 세월이예요.
    화이팅

  • 2. 저도
    '09.7.2 12:15 PM (218.236.xxx.36)

    그런 기분 많이 들어요.. 거리를 두는 게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어요.. 그렇다고 내가 그 사람같은 성격으로 바꿀 수도 없고..

  • 3. 쟈크라깡
    '09.7.2 12:24 PM (118.32.xxx.66)

    자기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을 친구라고 할 수 없죠.

  • 4. ㅁ맞아요.
    '09.7.4 2:41 PM (59.186.xxx.147)

    내 감정대로 사는 거죠. 남의 눈치 보지말고 . 자신있게. 냉정하게. 내가 옳다는것만 하세요. 그런 사람들 벗어나는 행동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르게 생활하고 다르게 말하고 다르게 생각할 뿐. 노라고 말할 줄아는 사람 몇명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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