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물어 볼곳도 없고 그렇다고 신랑은 맨날 늦어 얼굴 보기조차 힘들고-.-;;
32평 아파트인데 거실 한면에 책장을 들이고 아이들 책으로 채웠어요
그 맞은편은 작은 티비(dvd때문에)랑 오디오, 컴퓨터가 있구요
누가 커다란 책상(190cm*75)을 주셔서 어디 둘 곳이 없네요
젤 만만한 곳은 거실인데 베란다 확장된 커다란 창문을 쳐다보고 앉는게 낫을까요?
아님 등지고 앉는게 낫을까요?
오늘 저녁에 배달되는데 도와주세요(거실에 두고 컴퓨터 올리려고 합니다)
컴퓨터 선들때문에 등지고 앉으려고 하는데 그게 낫겠죠,,
컴퓨터 모니터도 노출되니 감시(^^)도 할 수 있고,,
너무 어렵네요,, 도와주세요!!
이러다 책상 가져다 버리라고 할까봐 겁나네요,, 어디서 뭐 주워 오는거 엄청 싫어해서
근데 왜 이렇게 주워오고 준다는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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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책상을 놓을 경우 베란다쪽으로 시선을 두면 산만할까요?
..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0-06-18 16:35:05
IP : 211.36.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눈부셔요
'10.6.18 4:36 PM (121.165.xxx.44)눈부셔요. 눈 나빠지니까 안되구요,
등지고 앉는것은 어두워서 그림자 질테구요.
책상은 빛이 왼쪽에서 들어오게 만드는게 좋아요.
티비있는곳을 어찌어찌 치워서 해보세요.2. 창문쪽에
'10.6.18 4:36 PM (112.167.xxx.181)블라인드나 커텐을 치면 괜찮은데요...
3. 참고
'10.6.18 4:37 PM (112.169.xxx.226)전 그냥 한쪽은 소파 건너편에 컴퓨터 두었어요. 베란다쪽
바라보기가 덥고 눈부실거 같아서요.4. 별사탕
'10.6.18 4:44 PM (110.10.xxx.216)전 지금 베란다 바라보고 앉아있는데요
확장형이라 페어글라스로 이중창 결국 유리가 4겹인데 창문 열어두니 6겹이 되네요
눈부시지 않아요
정남향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앉는 시간은 좀 늦은 오후가 되지않나요?5. ..
'10.6.18 4:44 PM (114.206.xxx.73)저흰 그렇게 놓고 창문 앞에 얇은 커튼 쳤어요.
4년 넘게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6. ;;
'10.6.18 4:57 PM (110.46.xxx.52)책상은 벽을 보고 두라고 하던데요 창문을 보면 산만하다고 ...어느집에 보니 ..큰방을 아이들 방으로 해서 공부방으로 해주고 부부침실을 작은방으로 하고 그러니까 거실은 정리가 되던데요 ..참고 하셔요~이렇게 한경우를 보아서요 ~
7. .
'10.6.18 5:13 PM (119.203.xxx.149)우리집은 식탁을 거실 창밖 바라보게 두었어요.
(산과 들, 논 뿐이라)
아이에게 그곳에서 공부하게 하는데
아드님은 꼭 주방쪽으 보며 앉더라구요.
절대로 창 보이는 쪽으로 안앉더라구요.8. .
'10.6.18 5:50 PM (220.86.xxx.121)벽쪽으로 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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