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실외기없는 에어컨 써보신분 계세요?

마눌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0-06-18 16:05:32

중앙냉난방이라 관리실에서 켜줘야 찬바람 쏘일 수 있는 집에 살고 있어요.
요즘같이 이상기온일때는 정말 미치죠...

실외기를 달수없는 구조인지라 에어컨을 사다 달지도 못한채
작년 여름은 어떻게 견뎠는데
올해는 정말...ㅜㅜ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괴로워하던 참에

실외기없는 에어컨이 있단 얘기를 들어서요.


혹시 써보신분 계실까 싶어서 의견 구해보려구요.
^^; 바쁘시겠지만 정보 부탁드려요~
IP : 211.189.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8 4:14 PM (121.128.xxx.151)

    실외기 없는 에어컨 있어요? 첨 듣는 소린데요?

  • 2. **
    '10.6.18 4:18 PM (219.249.xxx.93)

    냉풍기 말인가요?
    냉풍기라면 결사반대...

  • 3. ㅡㅡ
    '10.6.18 4:24 PM (222.101.xxx.205)

    저희 사무실에 있어요. 사장님방 에어컨 설치하기가 까다로워서 어쩔수없이
    중고샀는데 소음짱, 물차면 버려줘야하고 집안전체를 그걸로 돌린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안방크기 사이즈가 적당

  • 4. 마눌
    '10.6.18 4:24 PM (211.189.xxx.250)

    아..아뇨. 냉풍기는 아니고요. (저도 냉풍기는 옛날 회사서 써봤는데 정말 무용지물이더라구요 --;;)

    이동식? 이동형? 에어컨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실외기 대신 뜨거운 바람 빠지는 관 하나만 창쪽으로 빼서 쓸수 있는거...

    아 집은 너무 덥고...이사를 갈순 없고...관리실서 에어콘은 안틀어주고...괴로워요. ㅠㅠ

  • 5. 외국서
    '10.6.18 4:30 PM (203.238.xxx.92)

    일제중에 일체형으로 된 것 써봤어요.
    밑에 물통까지 가지고 있어서 간편하긴 한데 일단 통풍구는 있어야 돼요.
    뜨거운 열을 밖으로 내뿜는 용도죠.
    켜면 일단은 시원해요. 근데 좀 시끄러워서 방안에서 켜고는 잠 못자겠더라구요.
    그래서 켜다 끄다 반복
    하룻밤새 어찌나 물통에 물이 가득 차는 지 여름에는 정말 습기가 많다는 거 알았습니다.
    한국 가지고 와서도 방에서 좀 쓰다가 은근 불편해서 이사갈 때 버렸습니다.
    그리 강추할만한 건 아닙니다.

  • 6. 윗분
    '10.6.18 4:32 PM (203.238.xxx.92)

    말씀처럼 용량이 작아서 집안 전체는 트나마나입니다.
    큰 에어컨 들여놓기전에 거실쪽에서 틀어봤는데 찬 선풍기 수준이더군요.

  • 7. 마눌
    '10.6.18 4:39 PM (211.189.xxx.250)

    아...물통을 비워줘야 하는게 있군요.

    사실 지금 저희 사는 곳이, 보통집 안방만한 원룸이라 그냥 방 하나가 집안 전체에요. ^^;;
    찾아보니 6평형 이런게 있길래...실평수 10평짜리 저희 원룸엔 딱이겠다 싶었는데, 문제는 소음과 물통 비우기겠네요.

    다른것보다 잘때 못견디겠어서 (어짜피 둘다 낮엔 회사가니) 사려고 했던건데...좀 고민이네요. 소음이 그정도라니...ㅜㅜ

  • 8.
    '10.6.18 4:39 PM (218.49.xxx.251)

    저도 .. 실외기 없는 이동식 사용해 보았는데 . 소리 대박,, 거실서 ,, 아무것도 못할정도.
    저도 . 저 . 뒤 베란다에 박혀 있어요.ㅎㅎ

  • 9. 물은
    '10.6.18 4:42 PM (203.238.xxx.92)

    가득 차면 자동으로 에어컨이 꺼져요. 그건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소음이 좀...
    전 예민한 편이라 기계음속에서는 못자겠더라구요.
    근데 침대랑 좀 멀면 괜칞을지도.
    미국서는 큰 방에서 쓰던 거였거든요.
    잘 생각하시고 실물 보시고 결정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083 월드컵 응원녀 1 월드컵 2010/06/18 465
554082 '2과목 F학점’ 본드걸 김연아 ‘쌍권총’ 찼다 31 참맛 2010/06/18 2,079
554081 李대통령 "어떤난관 주어져도 뚜벅뚜벅 전진" 15 세우실 2010/06/18 647
554080 요즘 유행하는 발목 뒤쪽까지 올라오는 스타일 샌달 어떤가요? 3 ... 2010/06/18 704
554079 이웃엄마가 참여연대의 이번 천안함관련 대처에 대해.. 8 핑크팬더 2010/06/18 842
554078 거실에 책상을 놓을 경우 베란다쪽으로 시선을 두면 산만할까요? 8 .. 2010/06/18 834
554077 여아인데 아가가 안겨있길 싫어해요. 6 엄마가 싫은.. 2010/06/18 837
554076 미용실문 몇시부터 열어요?? 6 아이린 2010/06/18 2,610
554075 고사리 나물이 써요 3 고사리 2010/06/18 844
554074 집을 살까 하는 데 동네추천 좀 해주세요 4 아기엄마.... 2010/06/18 720
554073 긴 머리 좀 짧게 자를 때.. 6 긴생머리 2010/06/18 751
554072 요즘 고구마, 감자, 토마토 다 냉장고 보관하시나요? 8 보관방법 2010/06/18 1,129
554071 초등독서평설 잡지요 구독하신분 어떤가요? 3 독서는어려워.. 2010/06/18 608
554070 저희 이모부께서 교회목사신데.... (삭제했어요) 16 사실 2010/06/18 2,202
554069 "'MB의 4대강'은 '盧의 10대강' 죽이기다" - 이상돈 교수 "도둑이 주.. 6 참맛 2010/06/18 595
554068 디카 비교 부탁드려요..(추가질문) 9 ^^ 2010/06/18 558
554067 이 와중에 에어컨 사망했어요 ㅜㅜ 15 어디꺼사지?.. 2010/06/18 955
554066 어제 축구보면서 우리남편이 하는 말 3 축구 2010/06/18 1,145
554065 아이 머리카락이 50원짜리 동전만큼 빠졌어요.ㅠㅠ 4 힘들어 2010/06/18 595
554064 집을 팔아야하는건지 말아야하는지 27 갈등되네요 2010/06/18 2,759
554063 아이옷이 작아서.. 2 작아진옷 2010/06/18 479
554062 급) 남편.. 종신보험 외에 암보험 따로 가입하는게 좋을까요? 6 이든이맘 2010/06/18 694
554061 영어 초짜가 토익 질문드립니다 영어잘하시는.. 2010/06/18 213
554060 매실엑기스 설탕이 과당으로 바뀌려면 언제 걸러야 하나요? 6 엑기스 2010/06/18 1,880
554059 히트레시피에 있는 열무김치 담그려는데... 3 키톡 2010/06/18 538
554058 오범석, "초반 실점이 대패의 원인" 13 오범석.. 2010/06/18 1,940
554057 실외기없는 에어컨 써보신분 계세요? 9 마눌 2010/06/18 1,296
554056 종로1가 근처 주차비 저렴한 곳 좀 알려주세요.. ^^;; 2010/06/18 200
554055 [사진 내렸습니다^^]ㅎㅎㅎㅎ줌인에 사진올렸어요^^울 아들입니다.. 17 애기엄마 2010/06/18 1,360
554054 시부모님 생신때.. 3 궁금 2010/06/18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