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있을때,
애들 3시에 전부 동시에 하교하고
엄마들도 아이들 하교 시간에 맞춰 출근,퇴근하게 하고
(그 이후 시간은 파트타임을 쓰게 하더군요. 아이없으면 연장근무도 가능)
그래서 반드시 3시땡하면 아이들을 부모가 직접 집으로 데려가서 보호하도록.
학교문을 아파트 현관처럼 만들어서 시작 시간땡하면 문 열고
동시에 부모손에서 선생님 손으로 바로 보내고,
하교도 3시땡에 선생님 손에서 부모손으로 바로 보내는 거.
만약 5분 늦으면 그에 맞는 벌금을 받는 행정실 직원이 따로 있더군요
그 전엔 아이 혼자 집에 못가게 법으로 정해놨더라구요
그리고 시의 운동장이나 체육공원같은 곳 갈때는
학교에서 파트타임으로 가드들을 고용해서 운동장에서 지키도록 하고요.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 가드들이 운동장 지키도록 하는거 정말 필요할듯 해요.
초등생 아이만 혼자 집에 두면 안 되고
만약 방치하면 신고 대상으로 경찰서에 불려가고.(이건 좀 정서에 안맞나요?)
서양에선 아이들 상대로 성범죄나 끔찍한 일들 벌어져서
이런 법적 제도장치를 만들었을까요?
우리나라 학교처럼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위험한 공간이 또 있을까 싶어요
어른들이 오면 누구 학부모인지 강도인지, 성범죄자인지 구분도 안가잖아요
아예 학부모 출입증을 딱 끊어줘서
행정실에 신고한 출입증 받은 학부모 인증된 사람만 학교 드나들게 하고...
외국 사례라 너무 오버인가요?
저는 조두순, 김수철 사건 보면서 이거 좀 빨리 되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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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등학생 관련 법을 좀 만들었으면.
외국얘기 좀 그렇지만 조회수 : 311
작성일 : 2010-06-13 00:40:38
IP : 118.46.xxx.1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0.6.13 1:18 AM (220.255.xxx.26)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데 왜 아무런 조치가 없는지 궁금해요. 또한 형량또한 죄에 걸맞게 다시는 사회에 나와서 어린애들 주변에 어슬렁거리지 않도록 해야되구요. 지금 제가 기억나는 사건들만 해도 다들 비슷한 전과가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행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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