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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서양애들틈에 섞여서...
유명 모델,....쭉빵녀들이 여기저기 들이대고...
유럽에선 축구선수하고 사귀는 여자를 그렇게 부러워한다죠...
물론 박지성이 외모로 시선끌(?) 타입은 아니지만
그런 환경속에서 물들만한대도..
적절히 자기절제하며 잘 지내고 있는거보니
대단하다 싶어요.
환경이 사람을 만들어감에도 맨유가서 벌써 6년이 넘었는데
꾸준히 자기자리 영역에서활동하는거 보면
대단해요.,....
1. 날이
'10.6.13 12:06 AM (125.177.xxx.103)갈수록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넘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드는 인물이에요.
그의 성실, 절제, 철저한 자기관리, 남자다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아빠가 그러신가?ㅎㅎㅎ2. qna
'10.6.13 12:09 AM (116.40.xxx.63)부모님의 헌신적인 관리도 있겠지만,
타고난 인성도 있겠지요.
어느 장소에서건 흔들리지 않는 관리..
정말 울아들한테도 가르쳐 주고 싶어요.
잡지에 나온ㄱ ㅓ보니 축구만 하고 연애다운 연애한번 못해보고 20대를 보내는게
지겹고 슬프기도 하다고 하더군요.3. 전에.
'10.6.13 12:12 AM (180.69.xxx.151)어느인터뷰에서 봤는데 그아버지 인터뷰.워낙인터뷰도 잘하지 못하게 한다고하더군요
박지성이.
그아버지왈. 타고났대요 쓸데없는말에 휩쓸리는것도 싫어서 아예 나돌아다니지도않고
축구에 도움되는것만한대요
정말 대단하죠.. 성공하는사람은 정말 뭐가 다르구나 느꼈어요.
부모님도 하나뿐인아들한테 지극정성이기도 했지만4. 솔직히
'10.6.13 12:15 AM (118.223.xxx.194)운동선수들 중엔 인터뷰 하면 깨는 사람들이 많은데, 박지성씨는 말투도 듣기 좋고 문장이나 내용도 흐트러짐이 없고 오히려 말을 하면 더 지적인 느낌이 들고 호감이 가더군요.
5. .
'10.6.13 12:18 AM (218.238.xxx.246)아버지가 박지성선수에게 연예인 며느리는 볼수없다고 했다죠.
다 부모님의 가정교육인거 같네요.
박지성선수 좋아해서 경기며 인터뷰등등 찾아서보는데 사고방식이 정말 멋진 남자더군요.6. ..
'10.6.13 12:21 AM (112.152.xxx.122)박지성 되게 내성적인것 같던데...성실하고 수더분하고 예의바른 모범적인 청년이미지입니다
7. .
'10.6.13 12:21 AM (180.69.xxx.151)박지성도 안티가 있을가요? 급궁금하네
없을거같은데8. ...
'10.6.13 12:21 AM (125.178.xxx.243)머리스타일 왜 바꾸었냐는 말에
사람들이 덜 알아봤으면 해서 바꿨다고 하면서
별 효과가 없다는 듯 쑥스럽게 웃더라구요.
축구는 정말 잘하고 싶은데
유명해지고 싶지는 않다는
앞뒤 안맞는 박지성 선수의 그 말이 진심어리게 와닿았었어요.
조용조용.. 섣부른 확신도 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할거라는 다짐이 진심으로 느껴지게
말하는 박지성 선수의 기교없는 말투가 참 좋아요.9. 에궁...
'10.6.13 12:23 AM (218.186.xxx.247)세월을 돌려 내가 시집 가고 싶다...ㅋㅋ
아고..울 남편이 불쌍해서 안되려나....ㅋㅋ10. 박지성은
'10.6.13 12:28 AM (59.86.xxx.176)남자들도 아주 좋아합니다..그저 질투나서 조금 까대는 거 정도 하는 몇이 있으려나..
정말..국민적으로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는 사람인가봐요..
영어 일본어..네덜란드어도 한대요..인터뷰할 때 다 알아듣고 대답하고..대단해요..11. 저도기억나는
'10.6.13 12:30 AM (125.129.xxx.119)축구는 정말 잘하고 싶은데 유명해지고 싶지는 않다...............
아이로 보면 어찌나 사랑스럽고...
한 사람으로도 참 존경스러운데...
남편으로는 좀 힘들지 않을까...(별 걱정을 다ㅋ)
박찬호 선수 결혼한 가정 좋아 보이던데...
박지성 선수도 그런 모습이면 좋겠다 싶더군요~12. 와
'10.6.13 12:45 AM (118.46.xxx.117)네델란드어도 할줄 안다고요???
와~ 네델란드어 진짜 진짜 진짜 어렵다 들었는데...13. 존경
'10.6.13 1:01 AM (124.49.xxx.130)초등학교시절에 썼다는 축구일기 보고 완전 감동했었어요. 그런건 시킨다고 되는게 아닌데 그날그날 훈련내용과 코치의 지적사항, 앞으로 개선해야할 점 등에 대해 그림을 곁들여 꼼꼼하게 기록해두었더군요. 타고난 것 같아요. 심성도 올바르고 고운것 같아서 참 기특해요^^
14. 믿거나 말거나
'10.6.13 1:04 AM (180.66.xxx.4)이지만 ...제 사촌동생과 조금 아는 사이 였던걸로 아는데... 박지성 선수가 부모님께 두살 연상인 아는 누나가 있다..고 했데요. 울 사촌 동생..;;
그냥 친구누나 동생..사이였던걸로 아는데 그런말 부모님께 할정도라면 조금의 관심이 있었지 않았나 ..전 생각했는데...이 세상 물정 모르는 제 사촌 동생은 박지성 하고 잘해보지..하면 막 신경질내고 그냥 아는 동생이라며...으휴... 남녀 관계 남들이 뭐라 할일 아니지만...이럴줄 알았나요. 뭐.... 그냥 사촌언니로써..아까비....어흑....15. 그 부모에 그 자식
'10.6.13 2:03 AM (110.8.xxx.19)운동선수 부모 중 젤 맘에 들어요..소박하고 겸손하시고..
16. ..
'10.6.13 10:26 AM (124.54.xxx.122)박지성이 일어랑 영어를 그렇게 잘 한다고..ㅎㅎ 성실함이 있는거 같아요
17. 그러고보니
'10.6.13 10:54 AM (211.63.xxx.199)박지성선수나 그 부모나 언론에 인터뷰하는거 잘 못보는거 같아요.
C.F도 꽤 찍는데 연예 프로그램에도 못보고..참 자기관리가 철저하군요.18. ^^
'10.6.13 11:06 AM (121.165.xxx.161)다 좋은데 일전에 티비에서 영국생활 다큐하는거 보여주는데 제 소감은 ,,,참 놀줄모르는구나,,내성적이지만 뭔가 자기안에있는것들은 오로지 축구로만 폭발되는구나,,좀 답답은 하던데..한창 청춘 남자가 훈련끝나면 곧장 집.오로지 취미는 컴퓨터 게임인데 그것도 축구 ,,,그 또래 다른 나라 친한 친구들 보니 여자친구에 뭔가 신나고 넘치는 에너기가 느껴지고 완전 독립체로 느껴지는데 지성군은 여전히 뉘집 아들같은 느낌였어요... 자유,,그건 오직 그라운드에서 ^^
19. 제가
'10.6.13 11:07 AM (122.34.xxx.34)누굴 봐도 멋지다는 생각 별로 안하는데..(눈 높은 것도 아니고, 그냥 별 관심없음)
박지성은 눈 돌아갑디다..20. .
'10.6.13 11:46 AM (218.238.xxx.246)121.165.223/다큐 하나보시고 사람 성격이며 모든걸 판단하시나요??ㅎㅎ
그리고 그 다큐 찍은 장소도 박지성 선수 집이 아닌 영어선생님(다큐에 나온)분네 집에서 찍은건 알고계신가요?
박지성선수는 자기자신과 사생활까지 언론에 노출되는걸 싫어하고..
인터뷰도 잘 응하지 않고 설사 인터뷰해도 할말만하죠
그리고 박지성선수 내성적이지 않다는데요?
그와 함께 훈련하고 있는 소속선수들에게 박지성선수 성격어떤지 기자들이 질문하니깐 다들 활발하다 재미있다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경기일정이 빡빡해서 한가하게 취미생활 즐기고 놀러다니기 힘드네요.
한국보다 경기일수도 많고 시즌에 치뤄야할 대회도 많으니깐요.
살인적인 스케줄이라고 부를정도인데..
많은 액수의 돈을 받고 프리미어리그까지 진출했으면 취미생활보단 자기관리 철저히해서 성실하게 경기에 집중하는게 더 좋은 선수 같은데요.
또 맨유에가서 부상으로 고생하고 재활에 힘써서 겨우 지금까지 온 선수이네요.
취미가 있다고해서 그거즐기며 놀수있는 시간이 있을까요??
그리고 다큐에 나온 박지성선수와 친한 프랑스선수와 아르헨티나선수들은 다 유부남인데요^^;;;;;;;;;
mbc 다큐하나보시고 박지성선수에 대해서 적은 글에 그저 웃음이 나네요.
특히 프리미어리그에 대해서도 모르시는 분 같은데..;;;21. 윗분
'10.6.13 12:15 PM (122.45.xxx.13)뭘 그리 많이 아시는지 더럽게 아는척은....
22. 외국어
'10.6.13 12:46 PM (124.62.xxx.12)일어는 정말 정말 잘합니다 ! 유창하다 ~라고 할 수 있음
멋져요 ㅎㅎ 영어도 잘하고 ㅎㅎㅎㅎㅎ23. 믿거나 말거나님
'10.6.13 2:12 PM (116.123.xxx.56)그냥 아는 누나는 아니네요. 흠흠. 아깝네요. 아까워.
24. ^^
'10.6.13 2:50 PM (125.146.xxx.180)완소남~ 그런낭군님 만나고파요~~
25. 지성멋져
'10.6.13 3:47 PM (122.32.xxx.20)박지성은,,,골에대한 감각이 남다른것 같아요,,
같은상황에서도,,1:1 상황...못넣은사람 있잖아요,.
골키퍼에게 공을 날리다니,,,살짝 띄웠으면 좋아쓸꺼슬,,,
기회가오면 잘살릴줄 아는 사람,,이 바로 박지성!!! 멋져부러~~
상황상황에 맞춰가며 골을 정말잘넣는것 같아요~~26. 점하나님
'10.6.13 5:09 PM (220.95.xxx.183)쓰신글도 도움되는데,,
천박하게
' 더럽게 아는척'이라니,,
댓글수준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님 마음도 알겠고 점하나님 말씀도 일리 있구만
참나,,,,,,,,,아는건 박지성 선수밖에 없는건지,,,,,
더럽게 아는척도 있고 깨끗하게 아는척도 있나봐요
불쌍해요,두분.27. 미달
'10.6.13 6:42 PM (125.185.xxx.183)"뭘 그리 많이 아시는지 더럽게 아는척은",,,,,,인격 미달자 이군요
28. 오늘도 축구뉴스만
'10.6.13 11:39 PM (58.229.xxx.252)좀전까지 포털에서 축구뉴스만 1시간가량 보다가 왔는데요..박지성 너무 멋져부러요.^^
히딩크감독이 '아름다운 골'이라고 했는데..공감이 가요.
수비수 두명제치고 골키퍼보고 살짝 왼발로 넣는 장면은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정말 명장면이 저런것이구나 싶을 정도로 멋있고 아름다운 한편의 예술작품같아요.
ㅎㅎ~~나중에 박지성이 누구와 결혼하게될지... 정말 궁금해요.
생각만해도 흐뭇한 사람입니다.
남은 경기도 잘해주리라 믿어요.^^29. 지성사랑
'10.6.14 12:00 AM (85.181.xxx.229)젊은 혈기에 밤에 혼자 외로울 걸 생각하니 쩜 안타깝기도 하네요..ㅎㅎㅎㅎ
얼른얼른 참한 여자 만나 좀 더 안정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