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직장맘이어고
둘째도 재택근무를 하는데 시터 이모님이 이유식을 만들지 모르시는것 같아서
다양한 재료를 먹일겸
지마켓에서 괜찮아 보이는 아기이유식을 배달 시켰어요.
지금 7개월이고 처음 이유식 하는 여자아기구요.
그런데 입자가 꽤 있네요. 이래도 괜찮은지...
그리고 무엇보다
잘 안먹어서 첫병은 거의 버렸고..
기대속에 딴 두째병도 거의 안먹네요.
그런데 먹어보니 그 전에 땄던 사과어쩌구하는 거나
지금 쇠고기양송이 어쩌구하는거나
재료 특유의 풍미가 별로 안느껴지고
너무 밍밍해요
무언가 아이를 유인할만한 감칠맛이 있어야할것 같아서요.
혹시 이런경우 어떤걸 추가해줌 될까요?
아님 육수를 진하게 내서 다시한번 부르르 섞어 끓여볼까두요..
이런경우 육수는 어떤재료로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선배 엄마들 한수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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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이유식이 너무 밍밍할때, 어떤걸 추가해줌 될까요?
여전히초보엄마 조회수 : 320
작성일 : 2010-06-11 17:16:28
IP : 113.30.xxx.2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1 5:20 PM (114.203.xxx.5)새우가루나 표고버섯가루같은거 좀 추가해보심 안될까요
2. 치즈.. 노른자..
'10.6.11 5:38 PM (121.127.xxx.215)아직 돌 전이니까 6개월 이후부터 먹일 수 있는 유아용 치즈나,
흰자를 제외한 삶은 노른자, 데쳐서 간 시금치나 브로콜리,
갈아서 익힌 양파 등등이요.
그나저나 7개월에 입자가 크다니 좀 거시기하네요.
요즘 아기들에게 씹는 훈련이 중요시되는 분위기다보니
그 이유식업체에서 그랬나본데
이유식의 입자크기는 월령이 아니라 치아의 발육도에 맞춰야한다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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