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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김상곤 찍으신분들이 김문수를 찍다니요?
1. ㅇㅇㅇ
'10.6.3 12:18 AM (123.254.xxx.134)저도 이해안갑니다.
보통 한라인으로 가게되있는데
경기분들은 진짜 용자신건가요2. 제맘
'10.6.3 12:19 AM (121.129.xxx.20)제말이요.... 정말 이상해요
뭐가 있는건지 아님 생각이 그런건지 궁금하네요3. 휴
'10.6.3 12:19 AM (121.136.xxx.215)그러게요. 미치긋네요.
저도 경기도민. 정말 희망을 가졌는데요..ㅠ.ㅠ4. dd
'10.6.3 12:19 AM (125.177.xxx.83)애들 급식은 무상으로 하고 싶고 gtx를 우리동네에 깔아 개발이익은 노리고 그건가요-_-
5. 그냥
'10.6.3 12:19 AM (110.9.xxx.107)김 상곤 교육감 득표율은 41 % 대 입니다, 보수쪽인 두 푸보의 표가 20% 대 후반으로 나눠 갔어요.
6. 그냥
'10.6.3 12:20 AM (124.5.xxx.143)하던눔들이 그냥 혀~ 이런 모드인가요?
그걸 안정이라 말하면서?7. 음..
'10.6.3 12:20 AM (116.34.xxx.75)그거 예전에 읽었는데요. 다르다 하더군요.
그러니까 교육감을 바라보는 시각과, 도지사를 바라 보는 시각이요.
예를 들어, 딴나라당 성향인 분당에서, 작년 선거때 김상곤 교육감을 선택한 건, 공약도 그렇긴 하지만, 후보자들의 소위 스펙이라는 걸 살펴보면, 그냥 당연..김상곤 교육감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거라고..
에고.. 그냥 그런 거죠..
너무 슬퍼요..8. ㅠㅠㅠㅠㅠ
'10.6.3 12:20 AM (58.229.xxx.124)미치겠네요 증말 믿었는데
아직 희망이 있는거 맞죠?9. jk님
'10.6.3 12:20 AM (211.63.xxx.199)jk님 설명이 맞는거 같아요.
그냥 2번째 칸에 기표하신분들이 많을듯..심상정씨의 무효표죠..
심상정씨를 지지한게 아니라 반한나라당표 던진게..사표로..10. 설명
'10.6.3 12:20 AM (222.98.xxx.45)또라이지만 경기도를위해 열심히 뛰었다는 평가있구요..
교육감은 무상급식이 먹혀들지않았을까요
뭐니뭐니해도 내 앞에 불똥이 먼저인지라..11. 아무리
'10.6.3 12:20 AM (112.151.xxx.170)생각해도 뭔일?
제가 아는분들은 유시민은 꼭찍더라도 교육감은 분산되던데
이게 뭔일이래요12. 민주압승
'10.6.3 12:20 AM (119.70.xxx.201)제말이여
13. 그게 아니라
'10.6.3 12:20 AM (124.80.xxx.124)득표율을 보면 김상곤 교육감도 40프로 초반대잖아요.
도지사는 양자구도지만
교육감은 다자구도였고
김상곤 교육감 제외하면 모두 꼴통들...
보수 성향 유권자들이 꼴통들한테 표를 나눠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김상곤 교육감의 득표율이 높게 나온 거 아닌가요?
김상곤 찍은 사람이 김문수 찍은 게 아닌 거 같은데요.14. ...
'10.6.3 12:20 AM (220.88.xxx.219)저 경기도 인데요...
퍼런당 지지 어르신들 자식이나 손주에게 현 교육감이 잘하고 있는 건 들어 아셔서 뽑으시고 당있는 건 퍼런당에~
교육감은 당이 없기때문에 그런 현상이 있나봐요.15. ...
'10.6.3 12:21 AM (125.177.xxx.52)무상급식때문에 그래요...ㅠㅠ
우리동네 골수 한나라당 아짐이 있는데
김상곤의원 뽑으면 무상급식 할 수 있다 하니 귀가 솔깃~ 하던데요,,,ㅠㅠ
그놈의 돈이 웬수여~~16. 이플
'10.6.3 12:21 AM (115.126.xxx.66)이름도 안 보고 2번째 칸에 도장을 찍었다는 건가요?
17. 무소속
'10.6.3 12:21 AM (112.158.xxx.40)경기기초단체장을 보면 무소속도 30곳이상 우세한 것이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한나라 공천받지 못한 사람들이 무소속으로 나왔다고 생각하면 70대100정도로 한나라 우세라고 볼수 있지 않나 싶네요.. 저도 보다가 혈압올라 코피까지 터졌어요 ㅡㅜ18. jk
'10.6.3 12:22 AM (115.138.xxx.245)김상곤 교육감이 왜 지난번에 당선되었느냐? 라는 질문에 누군가가 짧게 대답했는데
그 이유가 참 간단했어요...
"다 필요없고 서울대라서 찍은거야. 그나마 후보들중에 그 사람이 가장 나아보였거든" 이라구요.
어짜피 정당하고는 상관없으니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지지했을겁니다.19. 아니에요~
'10.6.3 12:22 AM (121.136.xxx.199)제가 겪은 바로는 한라인으로 가지 않고...
자기에게 또는 자기 지역에 유리한 사람 골라 찍는 분위기가 강했어요.
기업하는 사람, 회사원들 중 김문수의 규제완화에 대한 지지자 은근 많았구요.
교육감은 무상급식에 대한 지지가 표로 연결되더라구요.
김문수 뽑으면서 시장은 또 그 지역 출신 민주당 찍는 경우도 있구요.
암튼..표심이 예전같진 않고 다양화된 건 사실같아요.
장기적으론 바람직한 현상이긴 한데...왜 하필 이때에..
암튼,,,,대승적이지 못하고 소아적인 게 한계죠.20. 소소한기쁨
'10.6.3 12:22 AM (121.132.xxx.242)민주당시장 뽑은데도 도지사는 김문수 뽑은데 많던데요...개표현황보니까요....
결론은 김씨가 떡밥은 많이 던져놓은곳~에서 표많이 나옹듯~21. ..
'10.6.3 12:22 AM (222.233.xxx.67)애들 급식은 무상으로 하고 싶고 gtx를 우리동네에 깔아 개발이익은 노리고222222222222
22. 시댁
'10.6.3 12:23 AM (122.36.xxx.170)식구들..
김문수는 도저히 설득이 안되서..
김상곤만 찍었다는...흑흑23. 그냥
'10.6.3 12:23 AM (110.9.xxx.107)꼴통 표들이 분산되서 그래요.
24. 무효표
'10.6.3 12:25 AM (124.56.xxx.99)지금 선관위 들어가보니 무효표 꽤 많네요.
조바심에 맥주마시며 보고있노라니 날밤 새울것 같네요.
지금 안희정님 ,김두관님, 이광재님 넘 잘하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25. ..
'10.6.3 12:28 AM (218.236.xxx.110)유시민님은 경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를 보시는 분이고
김문수는 대권을 위해 지금 표밭 다지기 하는 중이라..
나름 열심히 일한다 생각하니 표를 준것 같아요26. 나름 분석
'10.6.3 12:38 AM (112.150.xxx.121)생각보다 김문수에 대한 호감이 있습니다. 반한나라당인 사람에게도...
자발자발 거리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제가 아는 사람이 차라리 김문수가 낫다라는 얘기를 하는데...(유시민의 가벼움을 싫어하는 사람)
여기 일산- 일산대교가 몇년동안 공사 지지부진으로 그것 이용하는 사람들 짜증났었는데, 김문수가 와서 빨리 해놓으라고 들쑤시고 가니 그나마 공사가 빨리 진행되었어요.
또 재산도 진짜 없어요. 3억 얼마였나?
공명심과 부지런함이 사적인 욕심을 앞선다..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변절은 변절이지만 그 부분은 또 맞는 얘기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오세훈이나 안상수에 비해서 경기도지사를 열심히(개인적 부를 축적하려는 욕심없이) 하는 면이 있었다고 보이네요.
오세훈은 얼굴로 어부지리 얻은 사람이란 생각을, 안상수는 송도 파헤치느라 인천 경제 말아먹었다는 생각을 하는데,,,그것에 비해서 김문수는 크게 잘못한것은 없어 보이니...
이미지 작업에 성공한것 같아요. 김문수가....
뒤로 뭐 챙기려는 욕심없어 보이고 그저 정치적 욕심에 열심은 있어보이니...그래 찍어주자 이런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네요.
친노세력이 다 선전하고 있는데, 유시민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참 안타까워 돌겠네요.27. 울시부모님도
'10.6.3 12:38 AM (180.69.xxx.53)골수 딴나라당 당원.
교육감과 교육의원만은 저희들 설득으로 김상곤님 뽑으셨어요. 교육감은 당이 없어 아무렇게나 뽑아도 된다고 하시면서28. ..
'10.6.9 2:35 PM (59.30.xxx.207)댓글감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