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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래도 이해가 안가요..왜 경호원혼자 대통령을 병원으로 모신거죠?
그리고 차를 가지고 산을 올라간 것도 아니고..
노무현 대통령님은 어떻게 차로 모셨는지..
경호원 혼자 갔다고 하는데..아무리 성인 남자라 하더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혼자 산에서 업고 오는건
무리라고 봐요..
저 아침부터 계속 뉴스 특보 보고있는데..이런 과정을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네요
아무래도 이상해요
그러면 그 경호원(청와대에서 파견 나온 사람이라더군요)이 혼자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업고 차까지와서
혼자 병원으로 갔다는 건가요?
응급차로 갔다는 말도 없고...집에서 200미터인 곳에서 사고가 났는데
가족한텐 말한마디 없이 그리 갔다는게 이상해요
핸드폰도 있고..이건 뭐..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요
제가 모르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1. 사랑합니다.
'09.5.23 6:20 PM (124.54.xxx.214)바로 신고를 하지않았을까요? 그래서 가족이나 지인들은 몰랐을 거고 119등으로 신고를 해서
어느정도 높이까지는 경호원이 업어서 내려와서 그 밑에서 병원으로 후송 된거 아닐까요?2. 경호원
'09.5.23 6:21 PM (221.150.xxx.203)이 뒤에서 밀수도 있지 않나요
3. 원글이..
'09.5.23 6:21 PM (121.88.xxx.226)글쎄요 119에 신고했다는 이야기도 없었고..119에 신고했다면 구급차가 왔을텐데
마을 사람들이 몰랐을가요?
권여사님도 소식듣고 병원으로 오신거잖아요
이건 좀 이상해요..그리고 너무나 억울해요4. 119
'09.5.23 6:22 PM (124.60.xxx.103)신고 접수된거 없었답니다..
5. 음
'09.5.23 6:22 PM (125.177.xxx.10)경호원이 바로 신고했다고 했어요..그래서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고..
그 상황에서 당연히 사저에서도 알았을테구요..다만 권양숙 여사가 현장에서 노전대통령을 못봤을거예요..일단 시급하게 후송했을테니까요..6. ⓧPianiste
'09.5.23 6:22 PM (221.151.xxx.237)모든 사실은 현장에 있던 경호원만이 알고 있는거잖아요.
미네르바처럼 좀 잠잠해지면 그 경호원 혹시 외국으로 뜨지않을까요?
아니면 더 황망하게 변사 하지 않을까요?7. 사랑합니다.
'09.5.23 6:23 PM (124.54.xxx.214)처음에는 비서랑 올라갔다고 하길레 비서를 의심했는데..
경호원이 청와대에서 파견됬다는 뉴스를 듣고는 계속 경호원이 의심가네요..8. ..
'09.5.23 6:24 PM (173.3.xxx.35)촌각을 다투는 기사인데 세세한 과정은 생략하고 쓴 것이겠죠.
9. 원글이..
'09.5.23 6:24 PM (121.88.xxx.226)경호원이 어디에 신고를 했나요?112로 신고 한건가요? 119는 신고 접수가 없었다는데
저 경호원 이상해요..10. ...
'09.5.23 6:26 PM (141.223.xxx.189)막연한 예측의 댓글이... 무섭습니다...
뒤에서 밀 수도 있다니요...
경호한 사람이 무고하다면... 또 그냥 '미안해'하면 끝일까요...
(이런 일은 아무리 반복되어도 학습되지 않는 걸까요, 세치혀가 무섭습니다.
무섭고 또 무섭습니다)
안타깝고 원통한 마음은 다 같으니까...
그냥 그 맘만 표현하면 어떨까요...11. 그래요
'09.5.23 6:29 PM (125.177.xxx.10)이상황에서 추측성 댓글은 삼가하자구요..
다른건 몰라도 이 정부에서 노대통령이 돌아가시기를 바라지는 않았을겁니다..
두고두고 챙피주면서 울궈먹으려고 했으면 모를까..12. 경호원이
'09.5.23 6:33 PM (124.111.xxx.250)밀었다면.. 유서를 남겼을리가..
13. ...
'09.5.23 6:33 PM (121.134.xxx.41)제발 말도 안되는 댓글은 삼가하세요.
노무현 전대통령이 죽는다면 가장 자기의 신변에 위협을 느끼게
되는 사람이 누구인데 청와대에서 시켰다니오..14. 지금
'09.5.23 6:34 PM (173.3.xxx.35)노 전대통령께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음은
2메가와 떡찰들이 예상하지 못한
뒷통수를 친 격이 된 상황입니다.15. 경호원은..
'09.5.23 6:35 PM (222.235.xxx.120)얼핏 전해듣기로 청와대에서 파견되는 형식인거지
따라가신 경호원 분은 꽤 유명하신 분으로 예전부터 노무현 대통령님 모시던 분이신듯 합니다.
차라리 그런거라면 하고 바라는 마음 이해하지만
그런 억측은 안하는게 그분에 대한 예의일듯 합니다.
가족을 제외하고는 그 앞에서 지켜본 그분이 가장
놀라고 가장 큰 상처가 되지 않을까요16. ;;
'09.5.23 6:41 PM (221.143.xxx.216)성급한 추론이 사람 잡아요... 다들 조심 하셨으면
뭔가 의혹이 있으면 주변에서 가만히들 계시겠어요?
윗분 말씀대로 예전부터 계시던 경호원분이시면 정말 큰일날소리들 하시는거네요...17. 에휴
'09.5.23 6:57 PM (121.166.xxx.70)지금 노무현 대통령 옆에 계신 분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전국민이 다 지켜보고 있는 상황)
경호원이 문제 있었다면 가만히 넘어가겠어요?
대통령도 똑똑하신 분인데, 조금이라도 이상한 경호원이었다면 아예 경호원으로
두지 않았겠지요.
그 경호원이 대통령을 오래 모시던 분이라면 지금 정신적 충격이 말이 아닐텐데
이런 말은 너무 상처되는 말 같아요..18. 원글이
'09.5.23 7:03 PM (121.88.xxx.226)네..제가 너무 예민한 나머지 막말을 했어요
죄송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보고 싶습니다.19. 제 생각에도
'09.5.24 9:36 AM (203.142.xxx.230)이 정부가 노대통령 죽기를 바라진않죠. 윗분 말씀대로 두고두고 우려먹고. 자기네 정책 실패를 전정권탓으로 돌릴 핑계를 댈텐데.
일부러 뒤에서 밀었다..이건 아니죠.
그런 의혹이 조금이라도 있엇다면. 유족측에서 제기했겠죠. 이런 말은 너무 무섭네요20. ...
'09.5.24 1:21 PM (219.250.xxx.45)서거 사흘 전에 조합장이 친구가 찾아가 담소를 나누었다 합니다.
서거 전날 찾아 갔더니 경호원이 바뀌어서 그냥 돌아왔다고...
경호의 임무가 대통령을 경호하는게 아니라 감시였다고...
daum에 기사를 보고 왔습니다
[댓글 퍼왔습니다]21. 청와대에서 온 경호
'09.5.24 2:03 PM (114.129.xxx.43)경호원이 노무현 자택에 남아있던 경호원들에게 무전해서 싣고 병원으로 갔구요.
이 경호원이 청와대에서 나온 경호원인데 바로 이명박에게 보고했다네요.
뉴스에서 자세하게 반복적으로 나온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명박이 젤 먼저 보고를 받았답니다.22. ~~
'09.5.24 2:40 PM (121.147.xxx.151)청와대 경호과장이 뭔일로 봉화까지 내려가서
전대통령을 경호하게 했을까요?
우리나라 경호원이 능력있는 분이 그렇게 없어서...23. 123
'09.5.24 3:24 PM (211.35.xxx.15)경호원이라면 제일 먼저 상부에 보고 했을겁니다.
24. 회전목마
'09.5.24 3:46 PM (203.234.xxx.217)네..말씀들을 좀 조심 했으면 합니다. 너무나 큰 상심과 실의를 이해 못하는것 아닙니다. 하지만 잘못된 추측으로 또다른 우려를 낳을수도 있고..경호원들은 충성을 맹세하고 그 경호 대상자의 목숨이나 신변을 보호 하기 위한 사람들 아닌가요? 날라오는 총탄을 대신 몸으로 막아내는...
25. 글쎄요
'09.5.24 6:12 PM (211.212.xxx.229)함부로 추측이라곤 하기엔 의혹이 많아요.
더우기 청와대 파견 경호원이라는게 가장 걸립니다.
여태 봐왔잖아요. 상식대로 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