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델비히, 델비히! 위대한 노력들과
시들에 대한 보상은 무엇인가?
악한들과 멍청이들 사이에서
재능있는 이들이 무슨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정의의 가혹한 손 위에서
악한들을 위해 마련된 서슬푸른 채찍이 휘파람을 불고
그들의 얼굴은 점점 창백해져 간다
그리고 강맹하던 폭군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오, 델비히, 델비히! 무슨 박해를 받았단 말인가?
불멸은 용감하고 영감에 찬 노력들과
달콤한 노래의
합당한 몫이 아니던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4번 아홉번째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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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 딱 알맞는 곡의 가사로군요.
울 힘도 없다. 조회수 : 227
작성일 : 2009-05-23 18:12:05
IP : 123.215.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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