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빠, 이 거짓말같은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아줘.

제발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0-05-24 20:31:43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52315#pre

<펌>유시주 님 지지의 글_부제: 남매는 용감했다.를 읽고
감동받아 다시 링크합니다.
IP : 113.199.xxx.1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0.5.24 8:32 PM (113.199.xxx.106)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52315#pre

  • 2. 제발
    '10.5.24 8:33 PM (113.199.xxx.106)

    "...나는 오빠가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되기를 바래.
    만약 선택을 받는다면 이 거짓말같은 민주주의의 퇴행을 멈추게 해 줘,제발.
    차이를 넘는 관용과 연대의 힘을 보여줘.
    훌륭한 행정과 정책이 어떻게 사회 공공성을 복돋울 수 있는지 보여 줘.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우리 사회가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더 정의롭고
    더 성숙하고 더 기품있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줘.
    깨어있는 시민들이 부려 쓰기 좋은,합리적이고 유능한 공복이 되어 줘."
    ......동생 유시주님글이에요.
    이 집안 사람들 정말 멋집니다.

  • 3. 훈남매
    '10.5.24 8:35 PM (112.168.xxx.199)

    전 이글처음
    "25년 전 보안사에 잡혀간 나의 행방을 오빠가 찾아내 준 것처럼, 나도 언제나
    오빠의 정치적 행방을 지지하고 지켜줄게"
    이말에 뭔가 소름이 돋았어요.영화같아요 ㄷㄷ

  • 4. 집안의교육이
    '10.5.24 8:47 PM (110.9.xxx.43)

    어떠하셨는지 또 어머님의교육은 어떠하셨는지 꼭 들을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다른 집에서 한명을 두기도 어려운 자제분을 어쩌면 모두 저리도 훌륭하게 키우셨는지.
    다시없는 명문가이십니다.

  • 5. ..
    '10.5.24 9:00 PM (122.202.xxx.24)

    유시춘 유시민 유시주님 남매들 정말 보석같은 분들이군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사를 넘나드는 형제애가 눈시울을 적시네요.
    한편의 영화같아요.

  • 6. 제발
    '10.5.24 9:00 PM (113.199.xxx.106)

    유시주님은 뭣때문에 보안사 끌려간거래요?
    동생분도 학생운동했었나요?

    이 집안 정말 제대로 명문가에요.
    자랑스러워요.

  • 7. ...
    '10.5.24 9:06 PM (220.126.xxx.174)

    지난번 sbs 맞짱토론에서 김문수가 말했던 유시민님의 동생이 바로 이분이군요.
    김문수와 함께 서노련에서 활동했지요. 심상정님도 함께.

  • 8. 정말
    '10.5.24 9:09 PM (221.140.xxx.65)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 9. 제발
    '10.5.24 9:10 PM (113.199.xxx.106)

    아~~~~~ 김문수가 언급했던 동생분이 이분이셨군요.
    그래서 보안사 끌려갔구나..
    이 집안엔 무슨 피가 흐르길래 하나같이 다 올곧데요?
    존경스럽습니다.

  • 10. 제발님
    '10.5.24 9:11 PM (221.140.xxx.65)

    이거 읽어 보시면 이해가 갈 겁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46277

  • 11. 작년
    '10.5.24 9:15 PM (116.40.xxx.63)

    서거때 서울광장에서 통곡하시면서 굽은 허리로
    아드님한테 이렇게 억울할수가 하시던 유시민님의 어머님이 생각나네요.
    서로 맞절하시면서 ( 상주인 아들한테 절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통탄하시는 가족..어떤 고난이 와도 서로 단합하고 소통이 잘되는집안
    참 부럽더군요.

  • 12. 제발
    '10.5.24 9:21 PM (113.199.xxx.106)

    221.140님 링크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꼼꼼히 읽어볼께요.^^

  • 13. 링크 감사!
    '10.5.24 10:08 PM (58.143.xxx.166)

    와.............................. 대단하네요. 그 인연 참~~~~~~~ 나중에 영화화해도 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23 선거. 1 교육감. 2010/05/24 224
545622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해주려고 해요 4 , 2010/05/24 748
545621 전국 <민주진보> 단일후보 - 교육감, 교육의원 5 화이팅 2010/05/24 665
545620 오빠, 이 거짓말같은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아줘. 13 제발 2010/05/24 746
545619 여기서만이라도 정치 얘기는.. 23 여행자 2010/05/24 1,168
545618 오리랑 같이 먹는 부추 양념은 어찌 만드나요? 3 훈제오리 2010/05/24 758
545617 (무플절망)제가 지지하는 후보들 이름 적어 이웃 엄마들에게 설명해주고 지지 부탁하면 불법인.. 8 알려주세요 2010/05/24 387
545616 26개월된 우리아들이 너무 작아요 .. 3 아이키 . 2010/05/24 677
545615 아이없는 섹스리스 부부 아이 억지로 갖는게 대안일까요? 3 그저바라보다.. 2010/05/24 1,447
545614 지금 안양에서 유시민 님 유세하십니다^^ 12 도지사유시민.. 2010/05/24 885
545613 공정택 전 서울교육감 '100만원, 뇌물로 생각 안했다' 5 세우실 2010/05/24 390
545612 초6 아이 문법 인강하려는데요.. 어떤교재가 좋은가요? 1 .. 2010/05/24 513
545611 유시민펀드는 실탄이 아닌 빚이지요. 12 보리피리 2010/05/24 832
545610 여기서만이라도 정치얘기는.... 58 나그네 2010/05/24 1,400
545609 지지율에 신경 쓰지 말고 우리 열심히 합시다. 7 후회는 없다.. 2010/05/24 335
545608 아이유치원까지 통해 1:1결연을 유도하는 (뉴라이트 연관 구호단체 )전단지와 저금통에 돈을.. 5 조중동벼락맞.. 2010/05/24 667
545607 젊은 사람이 일도 잘해?ㅋㅋㅋㅋㅋ 12 이든이맘 2010/05/24 1,160
545606 롯데월드 퍼레이드에 참가했어요. 1 오들맘 2010/05/24 402
545605 저두 됐어요..로또... 89 당첨... 2010/05/24 7,409
545604 소심한 유권자의 최후의 발악~~!!!! 4 포기하지 않.. 2010/05/24 544
545603 반곱슬인데 볼륨매직 할까요 그냥 매직할까요? 8 .. 2010/05/24 1,220
545602 한나라당 지지와, 생활 에티켓은 같이 가는것 같아요. 1 -- 2010/05/24 332
545601 유시민, DJ비판사과 5 야래향 2010/05/24 650
545600 롤샌드위치 어덯게 싸야 맛있나요? 2 아시는분 2010/05/24 576
545599 인간관계 너무 어려워요. 도와주세요. 11 내맘나도몰라.. 2010/05/24 1,674
545598 하녀도 보고, 시도 봤어요. 하하하는 못 보았구요. 3 하녀의 시 2010/05/24 1,311
545597 5/24뉴스!화목한가정 파탄낸 강간범.,5년 뒤 잡힌사연&한나라당 '북풍 조장'-'노.. 2 윤리적소비 2010/05/24 492
545596 결혼20년 만에 바꾸는 가구(장롱 등 ) 뭘로 바꾸고 싶으신가요? 7 가구교체 2010/05/24 1,469
545595 저희집 가계부좀 봐주세요 12 가계부 2010/05/24 1,141
545594 뇌환자 치료요양기관?? 2 ㅇㅇ 2010/05/24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