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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유권자의 최후의 발악~~!!!!

포기하지 않아~~!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0-05-24 19:59:06
비오는 거리를 걷다가 받아든 곽 후보님의 홍보물....

저는 굳이 가서 받아왔지만 다른 시민들은 관심이 없어 하기에 안타깝더라구요...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문득 든 생각....

곽후보의 이름만이라도 알수 있게 내가 들고 돌아댕겨봐야겠다....

우산 든 손에 표지가 정면으로 보이게 무심한 듯 들고 돌아댕겼고...

정류장에서 기다릴 때와 버스나 지하철 탔을 때는 가방위에 펼쳐 놓거나

괜시리 팔랑거리며 읽어보는 척...

의외로 눈길을 끄는 효과가 있는 듯...

홍보요원들에겐 그저 마냥 귀찮아하는 반응이었다면,

무료한 승객들이 옆자리 승객 신문 훔쳐보는 것마냥 힐끗힐끗 시선을 주던데요....^^



IP : 221.138.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10.5.24 8:07 PM (124.53.xxx.194)

    잘하셨어요. 곽후보 캠프가 힘든 상황이래요. 선관위에서 까탈 부려 등록이 하루 지연되었답니다. 프랑카드도 그래서 하루 늦게 달게 되었고요. 지금도 까탈을 부리고 그거 대응하여야 한다나요. 인지도가 낮고 사람도 없고 힘들답니다. 교육감, 교육의원 이름 전화로 쪽지로 주변사람들에게 전해 봅시다.

  • 2. 후회는 없다.
    '10.5.24 8:08 PM (112.148.xxx.192)

    맞아요. 남들 보기 좋게 들고 다니는 것도 좋지요. 뒤에 오는 사람 좋게 뒤짐 지고 다니는 것도 좋고

  • 3. ..
    '10.5.24 8:15 PM (118.32.xxx.144)

    들어 오면서 곽후보님 유인물 일부러 받아서 자주다니던 정육점 주인만나서
    한표 부탁 했네요..

  • 4. 저도 어제
    '10.5.24 8:23 PM (221.142.xxx.242)

    대한문 분향소에서 받은 곽후보 명함을...일부러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사람들 눈에띄는곳에 놓아두고 왔어요 저 참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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