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오마이뉴스
한국학을 연구한다는 미국인 데니스 하트가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글들을 보았어요.
이 분이 쓴 글중에 재미있는 글이 많네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한국폄하- 케네디 "옛날처럼 일본이 한국을 통제하게 해야" / 어륀지 나 오렌지나 미국인들에게는 똑같이 들린다, 등등등..
미국인들은 다른나라에 무지하다고 하죠. 그들에게는 북미와 유럽이라는 온전한 세상이 있고
그외에 뭉뚱그려 질병과 독재에 억눌린 열등민들이 사는 이름모를 나라들,
그 중 하나인 한국의 미국 짝사랑..
한국인들은 백인에게 친절하지만, 동남아나 아프리카 유색인종들은 매우 불친절하죠.
뒤집으면 한국도 미국민들에게 그런 존재일텐데..
(제 직장에 필리핀 노동자들이 있었는데, 한국인동료가 발로 목을 차서 제가 병원에 같이 갔었죠. 현장에서는 '~새끼'라는 게 불리웠구요.)
가끔 인터넷뉴스에서 미국에서 성공했다는 한국인 누구누구의 기사를 볼 때
(한때는 이승희-한국계 포르노배우까지도 한국에서는 열풍이었죠. 로스트의 김윤진은 한국계 남편에게 매맞는 아내역이었나요..;;)
정작 미국민들은 '관심없다' 일텐데..미국사회에서 인정받는 게 왜 한국에서는 그토록 뉴스거리가 되는건지
뜻모를 영어로 범벅이 된 가요를 들으면서도, 내가 느끼는 정서를 표현한 가사가 영어범벅이라니 베이베~겟잇?
데니스 하트는 조언합니다.
'납작 엎드려도 미국은 쳐다보지 않습니다
한국을 우방으로 두는 것이 이익인 한 미국은 한국을 지지하겠지만, 한국이 아무런 쓸모가 없어지는 순간
미국은 어떤 추악한 행동이든 할 수 있습니다.'라고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13834&PAGE_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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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특하거나 혹은 배은망덕하거나 - 미국인이 본 한국
ㄹㄹ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0-05-19 21:43:27
IP : 61.101.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ㄹ
'10.5.19 9:43 PM (61.101.xxx.30)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13834&PAGE_CD=
2. -
'10.5.19 9:54 PM (59.4.xxx.85)한국사람들 다 이렇게 느껴요.
다만 인정하긴 싫어해요.
사실 미국으로선 일본만 잘 지키면 되죠.
중국 때문에 남한 만이라도 잡고있을려고 하는거고.
중국이랑 샤바샤바 잘 되면 남한이 어찌되든 그들은 관심 없습니다.
사실.. 자국민인 미국인들의 건강에도 그리? 무관심한거 보면 미국의 지배층들은 그들과 그들의 자손에게만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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