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문거리가 생긴다.
2. 82쿡에 접속한다.
3. 앗, 메인에 부관훼리님 글이 떴다. 사월이를 보러가야한다. 고고씽~.
4. 부관훼리님 글 밑에 도시락 글도 있다. 나도 매일 싸는데 참고해야지. 고고씽~.
5. 어느덧 키톡에 새로 뜬 글을 다 봤다. 어제 덧글달았던 글에 원글님이 답글 주셨는지 확인하러 고고씽~.
6. 키톡글들을 읽다보니 저녁 메뉴를 골라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저녁식사'로 검색하러 고고씽~.
7. 82쿡님들의 정갈하고 엄청난 저녁식사 포스에 감탄하며 침을 질질 흘리다가 새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새글 보러 고고씽~.
8. 어느 님이 덧글에 이번 선거에 대한 한줄을 넣었다. 자게에 가서 세우실님의 의견을 볼까, 고고씽~.
9. 역시 세우실님이 새로운 늬우스에 본인의 멋진 멘트를 달아놓았다. 다른 님들의 글도 보러 고고씽~.
10. See 랜드의 글에 같이 분노를 느끼며 원글님에게 빙의된다. 푸닥거리하러 고고씽~.
11. 어떤 연예인의 어떤 것이 거시기하다는 글이 '많이 읽은 글'에 있다.
'이상하다, 내가 왜 이 글을 못봤었지..' 그 글 읽으러 고고씽~.
12. 꿈꾸다님의 저유치킨에 대한 글은 아직도 자주 올라온다.
그러고보니 주말 별식으로 그걸 해볼까보다. 꿈꾸다님의 레시피를 보러 키톡으로 다시 고고씽~.
13. 누군가가 혜경쌤이 여행에서 다녀오셨다는 덧글을 올렸다.
희망수첩에 방가방가 인사 올리러 고고씽~.
14. 혜경쌤의 음식 사진을 보고 있자니 '칭찬받은 쉬운 요리' 1쇄에 실려있던
쟈스민님의 사진이 생각난다. 엄청 미인이셨다.
쟈스민님은 요즘 뭐하시나~, 쟈스민님의 최근 글 검색하러 다시 키톡으로 고고씽~.
15. 쟈스민님의 글들을 검색해서 모조리 정독하는 중.
읽다보니 '어, 이 조리도구 살돋 어딘가에서 봤는데..'. 찾아보러 살돋으로 고고씽~
16. 살돋에 올라오는 양념병들 정리하는 글들이 상당히 지름신을 부른다.
원글님이 알려주신 정리함을 파는 사이트 구경하러 고고씽~.
17. 원글님이 사신 것이 엄청 비싼 것이었음을 깨닫고 마음을 다스리려 리빙데코로 고고씽~.
18. 리빙데코의 단아한 82쿡님들의 솜씨를 보다가 문득 시계를 보니 벌써 3시간째 82쿡 나들이중.
급 반성하며 로그아웃함.
19. 몇시간 후 질문이 있었던 것이 기억남. 다시 82쿡으로 고고씽~.
20. 경빈마마님의 새로운 요리글이 떴다. '어머나, 마마님 글 올리셨네~'. 글 읽으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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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그 질문은 아직도 물어보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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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82쿡 이용순서
저만 이래요?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0-05-19 09:44:43
IP : 121.127.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랑
'10.5.19 9:47 AM (180.64.xxx.147)같은 코스로 달리시는군요.
전 82쿡에 들어가는 순간 질문은 까먹고
컴퓨터를 끄면 금새 생각나서 또 컴퓨터 키고
또 잊어먹고... 무한반복 합니다.2. 82 즐거워
'10.5.19 10:07 AM (121.154.xxx.97)무조건 82쿡에 접속한다.
그다음은 원글님과 같아요~3. ㅎㅎㅎㅎㅎ
'10.5.19 11:49 AM (113.60.xxx.125)저는 인터넷뱅킹하러 들어왔다가 늘 82들와 삼천포행...
타고~또 타고~~~~4. anabim
'10.5.19 4:52 PM (125.139.xxx.10)전 희망수첩에 새 글 뜨면 읽고 자게에서 거의 놀아요
가끔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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