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내내 조마조마 했습니다
한명숙 후보은 질문나올시마다 준비하신 자료 뒤적이시고
차라리 준비된 자료 보지않고 말하실때가 훨씬 강단있어보였는데...
노회찬 후보는 왠지 적과의 동침을 즐기러 나오신 분위기
어쩜 어제 토론의 분위기 메이커같은 ^^
지상욱 후보는 물과 기름처럼 혼자 둥둥.. 존재감이 거의 없더라구요 ^^
하지만!!!!
오세훈 후보 전 무슨 설교하러 나오신 줄 알았네요
복지는 돈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역대 서울 시장님 중에서 가장 빚을 많이 남기신
분으로 기록되시는 건지요^^
토론내내 간간히 화면에 나올때보다도
눈을 어찌나 심히 깜빡이시던지요....
심리학적으로 뭔가를 감추는 사람은 눈을 심히 마니 깜빡인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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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해서리~~~
토론시청자 조회수 : 749
작성일 : 2010-05-19 09:44:27
IP : 115.20.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5.19 9:58 AM (180.64.xxx.119)보는내내 불편하고 이상했어요..저사람이 원래 말할때 저렇게 눈을 까빡였나 싶었죠..정면보고 말할때마다 눈꺼풀이 파다닥...
2. 눈 깜빡임
'10.5.19 10:01 AM (125.182.xxx.42)자신이 먼가 속으로 찔리는 것이 많은 말이나 행동을 할 때 나타나는 행동.
이사람 맛 정말 많이 갔구나.....처음에 책 내면서 소탈 할 적의 이미지가....3. 원글
'10.5.19 10:06 AM (115.20.xxx.158)그러게요
앞뒤 상황 맞지 않는 말 투성이더라구요
정말 서울사시는 분들 ...
요번 선거 잘하셔서 촛불한번 들면
지방살지만 저도 꼬옥 올라갈랍니다^^4. 허걱! 제목이..
'10.5.19 10:23 AM (121.168.xxx.121)눈깜빡이는 사람은 뭔가를 속이고 있다??
원래 그런건가요?
안구건조증으로 눈을 할 수 없이 자주 깜박이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렇담 남들은 내가 항상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했을까? ㅠㅠ5. 원글
'10.5.19 10:37 AM (115.20.xxx.158)윗님~^^
절~~~~대 그런 뜻 아니오니 오해말아주세요
남편도 안구건조증있는데^^ 제목 수정했어요6. 굳세어라
'10.5.19 11:51 AM (116.37.xxx.227)오세훈이 어제 처음으로 오랜시간 봤는데... 어쩜 사람이 저리 됐는지.. 탐욕 그 자체더군요.. 유인촌이도 인상 참 거시기해져서 예전의 그 사람이 아닌듯 싶더군요.. 그당만 들어가면.. 사람이 훅 가는군요.
7. ..
'10.5.19 2:46 PM (114.203.xxx.89)정말 왜 그렇게 눈은 깜박여대는지..
그게 거짓말을 하거나 둘러댈려면 나오는 습성이라고 남편이 그러던데..
어지간 할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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