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본 지 137일째인 어젯밤 재우려고 기저귀 갈고 있는데 울 아들놈이 스윽 뒤집었네요!!
매일 연습만 하고 뒤집지는 못하더니!!
8.7킬로에 키는 68센티, 거구의 몸이라 더 늦게 뒤집을 줄 알았더니ㅋㅋ
근데 요놈이 오늘 아침에는 뒤집더니 금방 다시 휙 하고 되짚어서 이동을 하기 시작하네요~
울아덜 얼굴이 꼭 네모난 백설기같고,
몸에 비해 심히 얼굴이 커서 조금 요즘 추세와는 어긋나는 외모이지만,
방실방실 웃을 때는 세계최고미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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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가가 드디어 뒤집었어요!!
쁘라엄마 조회수 : 772
작성일 : 2010-05-19 08:47:41
IP : 221.141.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19 8:51 AM (121.178.xxx.39)축카축카~드려요~
휼륭하게,,,키우세요.2. ㅋㅋ
'10.5.19 8:58 AM (211.210.xxx.62)축하드려요.
백설기...에 웃고 갑니다~.3. ^^
'10.5.19 9:00 AM (117.110.xxx.8)한창 이쁠때네요~
이제 자꾸자꾸 뒤집어서
기저귀 갈때 힘들실텐데 ㅋㅋㅋ
저희 아이도 120일 쯤에 뒤집었답니다 ^^
쫌 있다가는 배밀이도 하고 엉거주춤 후진도 하고
앞으로 기지는 못하고 뱅글뱅글 돌다가,
나중에는 아주 귀엽게 네발로도 기어요 ㅋㅋㅋ
아기 예쁘게 키우세요~4. 건이엄마
'10.5.19 9:00 AM (121.167.xxx.69)자랑스러운 애기네요^^뒤집기도 하고^^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잘 키우세요~~~5. ^^
'10.5.19 9:27 AM (121.181.xxx.190)이제 곧 뒤집어서 여기저기 굴러다닐겁니다...
동영상 찍어놓으세요..6. 하하
'10.5.19 10:58 AM (203.232.xxx.3)넘 유쾌한 글 고마워요.
장군감이네요^^ 나라의 인재로 꼭 키우세요^^7. ^^
'10.5.19 11:29 AM (122.36.xxx.51)뒤집은 것 만으로도 기뻤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해줘서 감사해요 ^^
그리고 축하해요8. 히히
'10.5.19 12:19 PM (118.222.xxx.229)되뒤집기(도로 뒤집기)하기 전까진 엄마가 자주 살피며 도로 뒤집어줘야 해요...
힘들게 뒤집어놓고 도로 못누우면 아기가 힘들어서 얼굴 새빨개져요...ㅋㅋ9. ㅎㅎㅎ
'10.5.19 12:43 PM (211.176.xxx.63)상상만해도 귀엽네요.ㅎㅎㅎㅎ
지금 그 시절 마음속에 잘 간직하셨다가요. 나중에 공부 못한다고 야단 치고 싶을때 꺼내보세요.
뒤집기 하나 해서 내 마음을 그렇게 천국으로 만든 아이 시험 문제 몇개 틀린다고 뭐 그리 혼낼 일이냐...하시게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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