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년이시라는데요
너무 좋으신분이라ㅠㅠ
울애들 졸업하실때까 정
계셨으면했는데
전 처음뵙을때 학교에 놀러나오신 동네할아버진 줄알았습니다
너무 검소하신 차림에
비오는날이면 바지아랬단을 양말에 둘둘말아넣고선
낡은우산을쓰시고 터벅터벅걸어 오십니다
학부모들 학교에출입못하게하시고 반대표 어머니회
이런것도없애시고 참욕심없는분이신데....
후임으로 이런분오셨으면하는
간절한바람 입니다
참고로
울딸애다니는학교는
마산 광* 초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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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학교교장샘께서
ㅎㅎ 조회수 : 618
작성일 : 2010-05-17 11:58:21
IP : 121.177.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17 11:59 AM (121.125.xxx.219)에구...이런글은 교육청 홈피에 올리셔야지요.
잘못된것만 올리는게 아니라, 잘한것도 올려야(교장,교감 민원에 엄청 민감하다고)
교장선생님 얼굴이 서지 않겠습니까?
제발 잘한것도 동네방네 소문좀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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