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세훈 시장 재직 기간 중 재산 20억 늘어

작성일 : 2010-05-14 13:53:16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재산이 부동산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4년 전에 비해 20억 원 이상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후보는 6.2지방선거를 뛰는 광역단체장 후보 중에서는 네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6.2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 날인 13일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오 후보는 2006년 36억 2000만원에 비해 2010년에는 56억 3700만원으로, 20억 원 이상이 늘었다. 또한 지난 달 2일 공직자재산공개 당시 오 후보가 신고했던 55억 9700만원에 비하면, 한달 만에 4000만 원이 늘었다."

"오 후보는 강남구 대치동 소재 12억5600만원의 다세대 주택을 부인과 공동 소유하고 있고, 본인의 예금액은 13억7700만원, 그리고 부인의 예금액은 15억5400만원이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지난 4년간 서울시민들의 삶은 더욱 더 고단해지고 재정자립도 1위였던 서울도 빚더미 위에 앉았는데, 서울시장 혼자만 수십억 원의 재산을 불렸다니 서울시민들은 허탈하게 느껴진다"며 "4년 내내 보도 블럭과 페인트칠 하는 데만 8천억 원의 혈세를 탕진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결국 부자들을 대변하는 부자 시장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관련 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0514115634§io...


//
오세훈은 정치하길 잘 했다고 판단할 것 같다. 지난 몇 년간 변호사로 일해 벌 수 있는 돈 보다 서울시장으로 일하면서 훨씬 더 벌었으니까. 그가 더 할려는 이유를 알 것 같다.
IP : 211.237.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5.14 2:26 PM (211.196.xxx.64)

    자기 얼굴(지위) 내세워 앵벌이 했군요~
    저러니 물 불 안 가리고 정치에 뛰어드는 불나방들 천지지...

  • 2. 아휴..
    '10.5.14 2:44 PM (221.146.xxx.1)

    MB도 놀랄만큰 늘었어요 서울시장 한다음에..

  • 3. 뭘해서?
    '10.5.14 2:58 PM (211.49.xxx.221)

    서울시장 연봉은 얼마인데요?
    뭘해서 그렇게 늘었을까?

  • 4. 인증
    '10.5.14 3:17 PM (115.138.xxx.161)

    너무도 한나라당 소속임을 드러내주는 기사라고 느꼈습니다.
    적어도 몇십억은 거뜬히 늘려야 한나라당 소속되는 거쟎아요~
    몇억 늘리면 한나라당 소속 아니쟎아요. 무소속이지 ^^;

  • 5. 한나라끈만
    '10.5.14 9:51 PM (110.9.xxx.43)

    잡아도 돈 불어나는거 다 아는 얘기라서 그렇게 한나라 공천 받으려 줄서는 거 아닌가요.
    얘네들은 정치하려는게 아니라 돈벌러 정치권에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6. 바히안
    '10.5.16 8:29 PM (58.233.xxx.68)

    우리가 '억'이라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다보니 그 의미를 너무 십게 흘러듣는것 같은데요
    시장 월급이 아무리 많아도 월급가지고 20억을 모으지는 못할테고
    오시장이 퇴근 후에 투잡을 해서 돈을 벌은 것도 아니겠죠.

    그렇더면 결론은 매일 시장실에 앉아서 증권종목연구만 했거나
    아니면 전국지도 펴놓고 부동산정보만 수집 했거나,
    그것도 아니면
    다른 사람 돈을 그냥 가졌왔다는 것이죠.

    표면상 이유야 어쨌든 자본주의에서 자기 노동 이외의 수입은
    다른 사람의 돈을 부당하게 가져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도 공직자로서 변명의 여지가 없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70 살아있는 전복 보관법 3 전복 2009/04/10 1,254
451569 왜 오른발만 쓰는지.... 12 운전 2009/04/10 861
451568 왼손 엄지손가락이 이틀째 저려요 2 .. 2009/04/10 435
451567 운수 나쁜 날 4 ㅠ.ㅠ 2009/04/10 553
451566 나이트 삐끼가 남편한테 문자보냈네요. 4 문자 2009/04/10 826
451565 9년전 재킷 입으면 이상할까요? 15 ... 2009/04/10 1,789
451564 ~다랑 ~이다가 무슨 차이일까요? 5 . 2009/04/10 501
451563 알바들이 왜 여기 상주하는 건가요? 16 ** 2009/04/10 828
451562 벌써 잊으신 건 아니시겠죠? 10 잊지마세요 2009/04/10 1,110
451561 아들의 거시기 상담 8 학부모 2009/04/10 5,593
451560 학교에서 십자가 목걸이를 받아 왔어요..ㅎㅎ 16 십자가목걸이.. 2009/04/10 1,337
451559 외국살다 들어가면 진료기록은 어떻게 하나요? 3 이제 귀국 2009/04/10 447
451558 이유식만들때..쌀...2틀 불려둔거면....버려야될까요? 4 이유식 2009/04/10 428
451557 허생전의 허생이 현실에서 일어났네요 6 중학생이라규.. 2009/04/10 1,040
451556 얼마나 드세요? 서로 자랑해볼까요? ㅠ 28 . 2009/04/10 2,442
451555 한겨레 찌라시가 우리 노짱을 욕하네요 9 중학생이라규.. 2009/04/10 1,016
451554 4억정도 현금이 있다면 어떤식으로 재테크 하시겠어요? 9 현금 2009/04/10 1,913
451553 만들어 두었다가 다시 후라이팬에 데워도 맛이 있을까요? 7 부침개 2009/04/10 704
451552 이 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 4 생활좌파 2009/04/10 624
451551 조선일보 VS 다음 (진짜 웃김) 4 옹졸의 극치.. 2009/04/10 676
451550 아파트 관리비나 도시가스비 신용카드 이체? 5 잉체 2009/04/10 702
451549 급 우울해요 2 엄마 2009/04/10 559
451548 안희정은 상품권 노통님은 달러 4 생활좌파 2009/04/10 433
451547 이명박의 위험한 자기 신뢰 4 변호사의 아.. 2009/04/10 637
451546 친구가 같은 아파트 사는 여자랑 바람이 났네요 드라마같은일 25 생활좌파 2009/04/10 8,171
451545 어금니 유치는 몇살에 빠지나요????????? 2 초등 2009/04/10 615
451544 바쁜 시간 휴식을 가져요 요리책보며 2009/04/10 390
451543 "영어듣기 그 착한 방법" 이란책을 아세요? 영어힘들어 2009/04/10 650
451542 영어회화학원(성인반) 추천 부탁드려요. 5 취업준비중.. 2009/04/10 949
451541 유튜브 '인터넷 실명제' 거부로 '자가당착'에 빠진 靑 2 서프[펌] 2009/04/10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