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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같은 아파트 사는 여자랑 바람이 났네요 드라마같은일

생활좌파 조회수 : 8,171
작성일 : 2009-04-10 19:03:08
서울 강남에 사는 친구인데요
친구가 좀 자유직종이예요
그래서 늦게 출근하는데
아이 유치원 등교를 집앞 에서 해주는데 같은 시간에 나오는 다른아이 엄마랑
매일 인사하고 그러다가 친해졌다네요
그래서 어느때는 아얘 그 아이랑 자기 아이까지 태우고 직접 바래다주기도하고
여자가 28인데 싱글맘 -_-

인사하고 그러다 차도 마시고
지금은 아얘 와이프 몰래 집에 와서 아이들 쟤우고 둘이 와인도마시는사이라네요
여자도 친구에게 오빠라고 부르고

지금  뭐거의 007작전 찍는 기분이라는데
같은 아파트 단지 옆동에 살면서 소문나면 어떡할려고

이거 진짜 사랑과 전쟁에나 나오는거 아닌가요?
여자가 자기 와이프하고도 인사시켜서 집에 와이프 있을때도 들락거린다네요

물론 그럴땐 존대말하고

방금 전화받았는데 이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여기다 질문드려봅니다.
IP : 203.160.xxx.7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레
    '09.4.10 7:04 PM (221.146.xxx.39)

    여라 얍~~

  • 2. 몰래카메라
    '09.4.10 7:05 PM (118.33.xxx.167)

    를 집에다 설치하는거예요~

  • 3. 변호사의 아내
    '09.4.10 7:06 PM (218.156.xxx.229)

    자기...싱글맘이랑 바람난거야???

  • 4. 생활좌파
    '09.4.10 7:10 PM (203.160.xxx.71)

    진지하다니깐

  • 5. ...
    '09.4.10 7:10 PM (125.137.xxx.153)

    저녁은 먹고왔니?

  • 6.
    '09.4.10 7:12 PM (119.64.xxx.31)

    어뜨케 ? 이제와서.. 할거 다 함서

  • 7. 우파
    '09.4.10 7:18 PM (173.3.xxx.35)

    대답대로 할래요? ㅎㅎ
    이혼하고 둘이 살라 하세요.

  • 8. 하하하
    '09.4.10 7:19 PM (220.126.xxx.186)

    얘 정은이 같지 않으세요?
    정은이도 알바 글들 올리면서 소소?한 일상생활의 글을 올렸었지요
    또한,
    어디서 사는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 강남산다고 강남을 꼭 붙이고 다녔었지요
    정은이같아요~

    청바지에 차에 전라도 얘기 나오겠군

  • 9. 오늘 자게
    '09.4.10 7:23 PM (122.43.xxx.9)

    원글님 덕분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무지 부지런하세요.^^;

  • 10. d
    '09.4.10 7:27 PM (125.186.xxx.143)

    서울강남이라는 말은 전혀 필요가 없는데 ㅋㅋㅋ부러우세욘?ㅋ

  • 11. 옹졸의 극치?
    '09.4.10 7:28 PM (218.156.xxx.229)

    곧 전라도 사람 욕하는 글이 올라오겠네요...

  • 12. ...
    '09.4.10 7:58 PM (222.116.xxx.105)

    소설가나 막장드라마작가 하심 대박나실 거 같아요...

  • 13. 나원 별~!!
    '09.4.10 8:18 PM (121.138.xxx.98)

    그래서,,,,어쩌라구!!!???

  • 14. ..
    '09.4.10 8:33 PM (124.49.xxx.39)

    스캔들 2.0에 의뢰해보삼..몰카 공짜로 설치해주고 방송으로도 내보내줌..

  • 15. ㅋ..
    '09.4.10 11:27 PM (118.39.xxx.210)

    별짓을 다하네...
    이 변태같은 인간아~
    은근히 즐기는 듯...

  • 16. 알각
    '09.4.11 1:14 AM (121.144.xxx.40)

    내일을 위헤서 오늘은 그만 자라

  • 17. ㅉㅉ
    '09.4.11 10:25 AM (203.229.xxx.234)

    며칠 전엔 7* 학번에 둘째딸이 이대 나와서 변호사 한다고 하더니 ..
    이제는 아이를 유치원 보내는 친구 이야기..
    나이가 도대체 고무줄도 아니고.
    낚시 그만 하세요. 심심하면 다른 공부를 좀 하시던가...

  • 18. phua
    '09.4.11 10:43 AM (218.237.xxx.119)

    이런 허접한 글이 또~~~ 대문에 걸리다니....

  • 19.
    '09.4.11 10:58 AM (122.38.xxx.27)

    정은이가 남자였네요. 말투가 완전.. 저만 몰랐나요..

  • 20. 이런
    '09.4.11 10:59 AM (119.70.xxx.136)

    여자가 자기 와이프하고도 인사시켜서 집에 와이프 있을때도 들락거린다네요

    이 글은
    여자를 자기 와이프하고 인사시켜서 라고 써야하는데 글의 문맥이 맞지 않은듯 ..
    그럼으로 ... 소설
    머리 나쁜티가 팍 남 .
    좀더 연구하도록 .

  • 21. ㅠㅠ
    '09.4.11 11:21 AM (121.131.xxx.70)

    생활좌파

  • 22. 푸하하하
    '09.4.11 11:54 AM (112.148.xxx.150)

    럭셔리좋아하고 강남사는거 부러워하는 정은이....
    어제는 생활좌파였구나....

  • 23. ㄹㄹ
    '09.4.11 3:59 PM (121.141.xxx.1)

    내 얘기 쓰지 말랬더니...ㅋㅋ

  • 24. 하하
    '09.4.11 4:08 PM (211.173.xxx.191)

    윗님..... "내 애기 쓰지 말랬더니....ㅋㅋ " 우왕.....저 완전 웃음 터졌어요....

    재밌네....

  • 25. 음,,
    '09.4.11 4:46 PM (119.201.xxx.6)

    끼리끼리 노는건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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