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문장 such 용법 좀 알려주실 분, 국내파 해외파 모두 환영합니다!

작성일 : 2010-05-13 00:43:10
They were heartless, tough, even mean in their criticism. The sessions became such arenas of literary criticism that the members of this exclusive club called themselves the "Stranglers."

The sessions became such arenas of literary criticism  that.....

이 부분에서요, so .. that 용법이랑 같은거죠?

such 뒤에 형용사가 오지않고 명사만 올 때는 그 명사를 정의할 때 어떤 형용사적인 뜻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들었는데요,  

예를 들면,
He is such a fool. (= He is so foolish.)

이 such arenas는 도무지 감을 못잡겠어요.
such 가 great 을 대신한건가요?
아니면 그냥 '그러한' (like that) 이라는 뜻으로 해석해야할까요?  --->  그들의 모임은 그러한 문학비평의 경기장?투기장?이 되어 그 클럽의 멤버들은 그들 스스로를 교살자들 이라고 불렀다.
IP : 59.4.xxx.1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0.5.13 12:53 AM (122.46.xxx.130)

    정도를 강조하여 그 정도의 or 너무 ~해서 that 이하이다
    우리말로는 that 이하를 먼저 해석해도 무방할 것 같구요.

    근데 무슨 맥락에서 나온 문장일까요? they가 누군지 궁금 ㅋ

  • 2. 갈챠주시면곧미녀되십
    '10.5.13 1:10 AM (59.4.xxx.121)

    어떤 대학교 남학생들이 만든 문학클럽에 관한 얘기예요^^

  • 3. that절
    '10.5.13 1:13 AM (211.201.xxx.195)

    이하와 같은(such) arenas다~란 뜻이겠죠. 이런 문장을 읽으시면서 설마 such ~ that 구절의 문법적 용법을 모르실 거 같지는 않은데, 지금 설마 82쿡 영어실력 보시려는 거?

  • 4. 갈챠주시면곧미녀되십
    '10.5.13 1:19 AM (59.4.xxx.121)

    저 해석 써놓은 거 있잖아요? 답지엔 '그러한' 이라고 해석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렇다면 like that인 거겠지요??

  • 5. 아하
    '10.5.13 1:21 AM (211.201.xxx.195)

    지금 문제집 푸세요?^^

  • 6. 외동딸
    '10.5.13 1:32 AM (220.85.xxx.9)

    그들의 비평은 냉혹하고 거칠고 비열하기까지 했다.
    그들의 모임은 이 클럽 회원들이 자신들을 "교살자"로 부르는 그런 문학비평 투기장이 되었다.

  • 7. 카후나
    '10.5.13 1:36 AM (118.217.xxx.162)

    They were heartless, tough, even mean in their criticism. The sessions became such arenas of literary criticism that the members of this exclusive club called themselves the "Stranglers."

    문장의 의미로 유추하여 so를 써보면...
    They were heartless, tough, even mean in their criticism. The sessions became so ruthless/merciless(무자비한) arenas of literary criticism that the members of this exclusive club called themselves the "Stranglers."

    원문은 위의 변형문처럼 직설적으로 arenas를 수식하는 형용사를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얼마나 무자비한 비판의 장이었는지를 짐작케 하는 수사법입니다. ^^

    같이 공부해 보자고 올리신거죠??^^

  • 8. 미녀될 욕심에...
    '10.5.13 1:39 AM (112.144.xxx.176)

    arena라는 단어에서 의미를 유추해볼 수 있겠네요.
    아레나는 원형경기장이잖아요. 검투사들이 목숨 걸고 는. 그러니까 문학비평이라면 학문적이고 지적인, 좀 우아한 분위기여야 하는데 이 사람들은 비평 스타일이 안 그런 거죠. 냉혹하고 거칠고 심지어 야비하다잖아요. 그러니까 문학비평의 (너무나 잔인하고 격렬한) 투쟁 마당이어서, 그들의 모임(회합이겠죠? 그냥 모임이 아니라, 모이는 시간, 모여서 토론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은 지들 스스로도 "교살자"라고 부를 정도의 자리였던 거예요. ^^ 아, 익스클루시브 클럽은 의미를 아실 테니 설명 략~합니다.

  • 9. 갈챠주시면곧미녀되십
    '10.5.13 1:39 AM (59.4.xxx.121)

    아... 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카후나님 답변에서는 아,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어요.
    제가 생각했던 답변이었거든요.
    전 처음에 such bad (or cruel 기타등등) arenas 정도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바로 그 단어였어요, ruthless ㅠㅠ
    아, 정말 감솨요.
    이래서 82를 끊을수가 없다니까요. 고맙습니다 m(_ _)m

  • 10. 갈챠주시면곧미녀되십
    '10.5.13 1:53 AM (59.4.xxx.121)

    시를 님~
    그렇다면 이건 형용사(ruthless 등)이 생략된게 아닌건가요?
    that이하 할 정도의 such(그러한) 이라고 해석하는게 맞나요?
    that은 결과의 뜻만 있다고 들었어요. that이 아니라 접속사가 as라면 as 이하할 정도의 그러한 이라고 해석이 되지만 that 은 결과로만 해석하는게 아닌가요? such(so)해서 that하다. 이렇게?

  • 11. 갈챠주시면곧미녀되십
    '10.5.13 2:04 AM (59.4.xxx.121)

    아, as는 접속사가 아니라 관계대명사 ^^

  • 12. 음...
    '10.5.13 2:46 AM (112.144.xxx.176)

    such 뒤에는 형용사가 생략된 게 아닙니다.
    위에 카후나님께서 ruthless를 쓰신 건, 댓글에서도 밝히셨지만, 원글님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so 구분으로 바꿔주신 거예요. 의미와 어감을 고려했을 때 그 형용사 정도의 느낌이라고 설명하신 거죠.
    such 이후 명사가 나오고 that 절 나오면, 그 명사의 의미를 강조해서 어감을 이해하셔야 해요. arena의 분위기를 상상하셔서 그게 극대화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 말로 번역을 굳이 하자면 "너무나 그런 문학비평 경기장이어서 이 클럽의 회원들은 스스로를 ~라고 불렀다..."뭐 이렇게 되는 거죠. 자연스럽게 의역을 한다면 "마치 문학비평의 검투장같은 심한 분위기여서..." 정도가 되려나요?
    이런 식으로 such 다음에 명사가 나올 땐 그 명사의 어감(뉘앙스)을 잘 보셔야 해요.

    -그리고 as는 관계대명사가 아닐 텐데요. ^^;;

  • 13. 카후나
    '10.5.13 7:08 AM (118.217.xxx.162)

    1밀리그램 이라도 감동을 드렸다니 기쁩니다^^
    백만년 만에 남에게 욕 아닌 소리 들은 영광에 힘입어 덧붙이자면요.. 흡흡..

    좀 더 논의를 넓히자면 다음의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원인/결과를 문맥에서 이해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문법용어로는 '보문절' 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직 논쟁중이지만 부사절의 일종이라고 대체로 이해됩니다.

    원인/이유 I am happy that you finally agreed. I am sorry (that) I am late.
    결과 I was so hungry that I almost ate my own horse.
    (실제 미쿡 구어중) I am so hungry that I could eat a horse.
    (너무 배가 고파서 말이라도 먹자고 할 판이다: could는 넓은 의미의 가정법)
    It was such a bad decision that everyone instantly frowned.

    목적 He turned down the TV, so that his sister could go to sleep.
    He will show up on time lest he should get his second warning this week.

  • 14. 이미 미녀는? ^^
    '10.5.13 8:06 AM (203.147.xxx.58)

    여러분들이 이미 댓글 달아주셨는데요,
    좀 보탤께요.
    such는 대단한 매우등 강조의 의미입니다.
    원글님께서 직접 문법적으로 that이하에는결과 아니냐고 하신 부분이 맞고요,
    번역은 도착어에 맞게끔 문장이 매끄러워지도록 얼마든지 번역가 재량으로 다듬을 수 있답니다만,
    문법적으로 보면 이 용법은 "대단히 ~ 라서 (such~) ---다.(that---) " 입니다.
    'that절 이하같은 arenas다'가 아니라 '대단한 arenas라 that절 이하다'인거죠.
    arenas of literary criticism란 표현 자체가 우리가 평소 잘 접하는 단어도 아닌데다가 작가가 비유적으로 혈투가 일어나는 원형경기장을 끌어써서 복잡하게 느껴지시는거지, 간단한 문장구조로 보면 이해가 더 쉽겠죠.
    She is such a beauty that everybody loves her
    그녀는 대단한 미인이라 모두가 그녀를 사랑했다.

    고로, 문법에 충실히 해석하자면
    그 모임은 대단한 문한 비평의 혈투장이 되어 모임의 멤버들 스스로 자신들을 교살자들이라 불렀다.
    도움이 되셨을라나요?

  • 15.
    '10.5.13 9:27 AM (211.219.xxx.62)

    딴 소린데 82님들 천재같으셔요 ^^

  • 16. .
    '10.5.13 9:28 AM (75.181.xxx.2)

    자~ 이제 미녀를 만들어주삼~

  • 17. 어젯밤...
    '10.5.13 1:52 PM (112.144.xxx.176)

    답글 달고 아침에 일어나 거울 보니 제 미모는 변함이 없는데요? 이미 미인이라 그런 건가...(삐질삐질~) 카후나님! 미모 변동 있으신가요? ㅋㅋㅋ

  • 18. 카후나
    '10.5.13 3:02 PM (118.217.xxx.162)

    지금도 한 시간에 한번씩 거울 보고 있는 중입니다.
    원글님과 거울, 둘 중에 한 명은 분명 거짓말 하고 있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733 서우랑 천정명이랑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저뿐? 6 우힝 2010/05/13 862
540732 보험을 하나 가입했는데요. 1 보험잘아시는.. 2010/05/13 334
540731 골프 안 치면 필드에 들어갈 수도 없나요? 12 필드못나가?.. 2010/05/13 2,296
540730 경남 창원 사시는분 계세요? 3 질문드려요... 2010/05/13 609
540729 봐도 괴롭고,,안봐도 괴롭지만..그래도 보면서 괴로운게 낫다니..ㅠㅠㅠ 7 신언니 2010/05/13 1,057
540728 제가 중독자의 모습인가요? 27 남편이 그럽.. 2010/05/13 6,885
540727 담임선생님의 결혼...어떻게? 5 초딩맘 2010/05/13 790
540726 괌 PIC 가는데요 질문이 있어요.^^ 7 해외여행 2010/05/13 1,467
540725 이문장 such 용법 좀 알려주실 분, 국내파 해외파 모두 환영합니다! 18 갈챠주시면곧.. 2010/05/13 670
540724 파운드케익 어디가 맛있어요?? 옛날식 2010/05/13 377
540723 남편이 머리 말려 줘 보신 분 계시면 손 좀? 33 개인이 너 .. 2010/05/13 2,185
540722 숭례문 화재 때 이야기인데요 1 궁금 2010/05/13 669
540721 중요한볼일보는데 미안하다 햄스터야.. 6 눈치없는주인.. 2010/05/13 973
540720 40대 주부 국민연금과 삼성화재 연금 저축중에... 1 . 2010/05/13 1,074
540719 캐나다에서 한국 들어가는데 선물 어떤 걸 사갈까요? 10 고민중 2010/05/13 1,193
540718 감정이 메마른건지 ㅡ.ㅡ 9 2010/05/13 1,214
540717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도둑님 왔다가심 5 깍뚜기 2010/05/12 1,283
540716 중학수학 풀어주세요 5 수학 2010/05/12 552
540715 신언니... 저만그런가요??'-';;; 26 사랑이 2010/05/12 8,068
540714 연로하신 쌤이 초2아들을 중2로 착각하셨나??? 2 초2를중2로.. 2010/05/12 1,012
540713 [급질] 종기 치료... 2 종기 2010/05/12 804
540712 사랑해...그리고 미안해를 대신한 키쓰.. 10 검프 아쉽... 2010/05/12 1,509
540711 혹시 렉솔이라는 화장품아시나요? 아님 설화수... 누누 2010/05/12 300
540710 신데렐라 언니 진짜 감동적이네요, 왜 이렇게 빨리 끝나나요. 10 이럴수가.... 2010/05/12 2,466
540709 곧미녀를 아시나요~ 원더우먼 2010/05/12 432
540708 추적60분 지금 보는데 우리나라 현실이 답답합니다 6 추적60분 2010/05/12 1,794
540707 검프 꼭 보세요. 17 검프 2010/05/12 1,660
540706 암웨이 가격서 pv.bv중 어느 것이 회원가인가요? 2 .. 2010/05/12 1,810
540705 영어때문에요~~ 4 답답한맘 2010/05/12 820
540704 은조엄마의 눈물~ 18 ^^ 2010/05/12 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