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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 저만그런가요??'-';;;
예전에도 늘 재미있는 드라마가 했었고
특히 선덕여왕을 근래엔 재밌게 본거같아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애청드라마들은, 막 시계봐가면서
앗.. 끝나면 안되는데..안되는데..하면서 마음졸이면서 봤거든요
그러다 끝날분위기를 점점 느끼다보면 11시5분쯤 되었었죠
아 근데
신언니는!!!!
완전몰입이 이런건지.. 시계쳐다볼생각도 못해요
그렇게 티비속에 쑥 들어가있다가(몸도 점점 앞으로 기울어요 ㅋㅋ;;)
갑자기 시계가 12시를 댕댕 치듯 아주 갑자기 끝나는거같아요
후.. 그래서 깜짝놀라죠
왜 벌써 끝나지?하고요
ㅎㅎㅎ
드라마 우울해서 싫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이렇게 깊은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ㅋㅋㅋㅋ
1. ff
'10.5.12 11:56 PM (119.195.xxx.92)감정표현이 섬세합니다
작가가 남자인데 상당히 섬세하네요
문근영 눈물연기는 대한민국최강인듯 ㅎㅎ
주조연 망라 전부 연기를 잘합니다2. 작가분
'10.5.13 12:00 AM (142.59.xxx.23)여자분입니다.
3. 저도 그래요
'10.5.13 12:01 AM (125.152.xxx.194)진짜 중독성이 강해요.
드라마보고 울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특히나 오늘껀 너무 재밌네요,
작가는 여자 맞구요, 내일꺼 정말 기대됩니다.4. ㅇ
'10.5.13 12:02 AM (119.195.xxx.92)여자인가요 ㅎㅎ
몰랏네요 남자인줄5. 은조가
'10.5.13 12:03 AM (211.206.xxx.182)한번 터트려 줄 때마다 대박인거 같아요.
와우
오늘
근영이랑 장씨아저씨 장면
정말
불후의 명장면 같아요.
작가의 역량이라기 보다는
연기자들이 너무 너무 연기를 잘하는거 같아요.6. o.o
'10.5.13 12:07 AM (119.195.xxx.95)작가의 역량이라기 보다는 연기자들이 너무너무 연기를 잘하는거 같아요222222
7. 최강
'10.5.13 12:11 AM (110.12.xxx.135)정말 몰입도 최강이에요.
금방 시작한 것 같은데 화면이 갑자기 딱 멈춰서 뭔가 하고 쳐다보면
들마 끝났다는 신호?로 주인공 얼굴만 덩그러니 떠있어요.
세상에 뭐 이런 들마가 다 있는지...
진짜 들마 시작해서 끝날때 까지 눈물 쏟게 만드는 것도 부족해서
걍 티비속으로 빨아들이네요.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릴지...ㅠㅠ
들마 보면서 시간이 화살과 같이 지나가는 걸 느끼는 건 또 첨이에요.
그냥 내가 은조가 되어 티비속으로 들어가 살다가 끝나면 현실 이네요.8. 휴
'10.5.13 12:17 AM (119.64.xxx.152)보면서도 ......
벌써 ..끝날까봐.. 가슴졸이며 봅니다.ㅠㅠ9. .
'10.5.13 12:27 AM (119.203.xxx.118)4회 이후 드라마 끝나면 제가 다 지쳤는데
오늘은 그래도 산뜻합니다.
이정도로만 가줬으면...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그만큼 몰입했다는 뜻입니다.^^*10. 몰입
'10.5.13 12:27 AM (125.184.xxx.183)신언니 볼때 남편이 눈치없게 말시키면 참..받아주기 힘드네요. ㅋㅋ
오늘은 끝났다 싶으니까 예고편 볼 때 말시키던데..예고편에도 집중해서 봐야해요.
유일하게 혼자서 보고싶은 드라마에요.11. 중간까지만
'10.5.13 12:27 AM (124.48.xxx.117)송강숙이 구대성씨 일기보는장면까지만 보고
나갈일이 있어 못봤는데 그이후 너무 궁금하네요~
은조가 장씨 찾아갔나요?
돈은 줬나요?
어찌 되었는지 내용 좀 알려주세요.
(남편! 내일은 밖에서 아무리 불러도 내일은 꼭 보고 말테다. ^^)12. ..
'10.5.13 2:04 AM (110.8.xxx.19)초반에 넘 몰입해서 기가 허해졌는지
오늘은 보다 채널 잠시 딴 데로 돌리기까지..13. ㅠ ㅠ
'10.5.13 2:37 AM (220.90.xxx.223)오늘 은조가 장씨 만나는 장면 정말 .................
근영이 연기 말이 안 나옵니다.
어느새 저도 북받쳐서 혼났네요.
끝나고 나면 진이 빠져요.14. ..
'10.5.13 6:47 AM (125.140.xxx.37)덧글들 보니 저만 몰입이 안되는것 같네요
난왜 하이틴 로맨스 보는 기분이 들까요.
대사도 너무 느리고...
(돌날아 오겠다 ㅎㅎㅎ)15. 기훈안쓰러
'10.5.13 8:10 AM (219.241.xxx.53)강숙도 안쓰럽고
이 드라마는 왜 모두다 안쓰럽지요?16. 좋아좋아
'10.5.13 8:15 AM (116.122.xxx.198)완전 몰입...
근영이 연기 너무 몰입하게 하고..
거기 나오는 연애인들 ..짱짱짱17. ,,,,
'10.5.13 9:43 AM (124.50.xxx.98)1-4부에선 정말 가슴설레며 몰입해서 봤는데 갈수록 좀 지쳐요. 지금은 진짜 기훈이-은조 같이 있는 그림한번 더 볼라고 그냥 보고 잇어요.
비쥬얼만으로는 둘다 눈망울이 초롱초롱,똘망똘망,닮은듯 아닌듯 최고로 잘어울리는 커플인것 같아요. 그냥 둘이있는거 보기만 해도 설레인다는.
공홈메인에 둘이 눈밭에서 빨강목도리두르고 웃고 있는사진 진짜 이뻐서 그거 볼라고 한번씩 들어가봐요.18. 악
'10.5.13 10:05 AM (147.46.xxx.47)어제 대박이었나봐요
지현양 블러드 봐준다고 근영양 신언니를 놓쳤네요
흑19. ..
'10.5.13 10:19 AM (163.152.xxx.239)에덴의 동쪽에서 이미숙 참 연기 못하는구나 했는데
송강숙만 나오면 시간이 확 지나가요
이미숙짱..20. 신언니 보는낙
'10.5.13 10:19 AM (118.219.xxx.30)으로 살고 있는 아짐입니다.
이거 끝나면 무슨 낙으로 사나
우리나라 돌아가는것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데
유일하게 수,목요일만 기다려지는...
그리고 투표도 기다려지는21. 금단현상까지
'10.5.13 10:46 AM (122.34.xxx.19)겪고 있습니다. ㅎㅎ
드라마가 끝나면 잠시
멍~ 해져서...
드라마 보는 내내 정자세였던 그 모습으로
화장실 가는 것도 잊고 있어요. ㅠㅠ
목요일이 두렵기까지..
담 주까지 또 어찌 기달릴꼬... 하는 걱정에. ㅎ22. ...
'10.5.13 12:54 PM (119.71.xxx.30)저는 지난 주 수요일분까지 갔는데 처음에는 몰입이 잘 되더니 최근에는 몰입이 잘 안 되네요..
검프가 더 잼난 것 같아요...23. 진짜 이드라마 보면
'10.5.13 2:16 PM (125.186.xxx.170)시간이 너무 잘가요
항상 끝날때마다 아쉬워요
오래 해야 될텐데..24. 정말
'10.5.13 2:46 PM (211.206.xxx.182)대본은 그야말로 발대본인데
그 발대본을 가지고 저렇게 명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이 진짜 대단..
한씬 한씬 감동받고 정신차리고 보면
정말 스토리가 얼마나 엉성한지...
어제만해도 그야말로 엉성하고 말도 안되는 개연성없는
스토리였는데
그냥 근영이 장씨아저씨와의 장면과 송강숙여사
통곡 장면으로 스토리의 허술함은 그냥 묻혀버린거 같아요.
문근영 다시는 저 김규완 작가랑 일하지 않았으면 싶어요25. 발대본
'10.5.13 5:38 PM (112.166.xxx.12)김규완 작가
항상보면 뒷심 부족
봄날때도 그러더만
신언니는 작가가 젤 문제
배우들이 아까움26. ..
'10.5.13 7:28 PM (116.126.xxx.89)발대본님 예리하신데요? 거창하게 얘기 꺼냈다가 암말도 안하고 집어 넣는 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