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감정이 메마른건지 ㅡ.ㅡ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0-05-13 00:13:41
항상 수목욜 이시간 게시판 보고 당황스러워 하는 사람입니다...
다들 각기 응원하시는 드라마들 열렬한 팬이신것 같은데
요즘 하도 여기저기서 수목 드라마 재방 하고
또 맘만 먹으면 iptv로도 볼수 있는데 전 진짜 세 드라마 다 별로네요...

나이도 그리 많이 안 먹었는데 남들은 그렇게 슬프고
그렇게 감정이입 잘되고 재미있단 드라마들이
저는 왜이렇게 지루한지 모르겠어요...

셋다 마찬가지에요...
여기에서 경쟁하듯이 서로 보시는 드라마들이 재미있다고
하시는데 전 진짜 감정이 메말랐나봐요...흑 ㅜㅜ
IP : 116.40.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5.13 12:16 AM (119.64.xxx.152)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달라서 그런거지요.

  • 2. 후후
    '10.5.13 12:21 AM (122.38.xxx.27)

    하고 싶은거 하시고 쓰시고 싶은 글 쓰세요^^

  • 3. ,,
    '10.5.13 12:23 AM (110.12.xxx.135)

    저는 본방으로 신언니보고 재방으로 개취랑 검프랑 보는데
    개취는 전소장과 키스씬이 최절정이었나 그 이후로 잘 안보게 되네요.
    검프는 오늘 낮에 재방 보는데 서변 팔찌 찬 모습이 좀 짠해 보이던데
    잠깐 선전 나오는 동안 채널 돌리는데 신언니 또다시 재방 하기에
    저번에 재방으로 봤는데도 또 보게 되더라구요.

    정말 봐도 봐도 너무 재밌어요.
    재방으로 또다시 챙겨보는 프로는 지붕킥 하나였는데
    이젠 신언니까지 재방 삼방 챙겨보게 되네요.

  • 4.
    '10.5.13 12:48 AM (211.209.xxx.101)

    전 검프를 본방보구 오늘 신언니재방이 두군데나 나올길래 봤어요
    혼자 점심에 센치해져서 막슬퍼지더라구요 근데 개취는 정말 재방 삼방봐도 내 가슴에
    전혀 와닿지를 않아요 비유를 하자면 나홀로집에2나왔을때 비디오보구 깔깔대구 웃는
    울 4남매보구 엄마가 씁쓸히 뭐가 그리 재밌냐구 하셔서 ???했답니다 이젠 그걸 좀 이해해요

  • 5. 전 아예
    '10.5.13 1:18 AM (211.201.xxx.195)

    드라마를 안 봐서, 무슨 얘기 하는지도 몰라요.^^

  • 6. .
    '10.5.13 2:02 AM (110.8.xxx.19)

    감정이란 게 바이오리듬같아서 기복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드라마가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고..
    예전 남들 열광할 때 쳐다도 안보던 가을동화..
    한참 지난 뒤에 보고 베갯잇을 적셨던 기억이..좀 민망하더라는.

  • 7. ...
    '10.5.13 6:49 AM (125.140.xxx.37)

    어머 동감이에요 개취도 신언니도 정붙이려고 집중해봐도 당췌 몰입은 커녕
    공감도 안된다는...

  • 8. 맞아요
    '10.5.13 9:26 AM (121.134.xxx.21)

    저도 셋 다 재미없어서 못보겠던데요.

  • 9. 일면 공감해요
    '10.5.13 5:15 PM (122.37.xxx.87)

    .님말씀처럼
    바이오리듬같이 감정에 기복이 있나봐요~
    저도 점점 드라마일뿐 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733 서우랑 천정명이랑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저뿐? 6 우힝 2010/05/13 862
540732 보험을 하나 가입했는데요. 1 보험잘아시는.. 2010/05/13 334
540731 골프 안 치면 필드에 들어갈 수도 없나요? 12 필드못나가?.. 2010/05/13 2,296
540730 경남 창원 사시는분 계세요? 3 질문드려요... 2010/05/13 609
540729 봐도 괴롭고,,안봐도 괴롭지만..그래도 보면서 괴로운게 낫다니..ㅠㅠㅠ 7 신언니 2010/05/13 1,057
540728 제가 중독자의 모습인가요? 27 남편이 그럽.. 2010/05/13 6,885
540727 담임선생님의 결혼...어떻게? 5 초딩맘 2010/05/13 790
540726 괌 PIC 가는데요 질문이 있어요.^^ 7 해외여행 2010/05/13 1,467
540725 이문장 such 용법 좀 알려주실 분, 국내파 해외파 모두 환영합니다! 18 갈챠주시면곧.. 2010/05/13 670
540724 파운드케익 어디가 맛있어요?? 옛날식 2010/05/13 377
540723 남편이 머리 말려 줘 보신 분 계시면 손 좀? 33 개인이 너 .. 2010/05/13 2,185
540722 숭례문 화재 때 이야기인데요 1 궁금 2010/05/13 669
540721 중요한볼일보는데 미안하다 햄스터야.. 6 눈치없는주인.. 2010/05/13 973
540720 40대 주부 국민연금과 삼성화재 연금 저축중에... 1 . 2010/05/13 1,074
540719 캐나다에서 한국 들어가는데 선물 어떤 걸 사갈까요? 10 고민중 2010/05/13 1,193
540718 감정이 메마른건지 ㅡ.ㅡ 9 2010/05/13 1,214
540717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도둑님 왔다가심 5 깍뚜기 2010/05/12 1,283
540716 중학수학 풀어주세요 5 수학 2010/05/12 552
540715 신언니... 저만그런가요??'-';;; 26 사랑이 2010/05/12 8,068
540714 연로하신 쌤이 초2아들을 중2로 착각하셨나??? 2 초2를중2로.. 2010/05/12 1,012
540713 [급질] 종기 치료... 2 종기 2010/05/12 804
540712 사랑해...그리고 미안해를 대신한 키쓰.. 10 검프 아쉽... 2010/05/12 1,509
540711 혹시 렉솔이라는 화장품아시나요? 아님 설화수... 누누 2010/05/12 300
540710 신데렐라 언니 진짜 감동적이네요, 왜 이렇게 빨리 끝나나요. 10 이럴수가.... 2010/05/12 2,466
540709 곧미녀를 아시나요~ 원더우먼 2010/05/12 432
540708 추적60분 지금 보는데 우리나라 현실이 답답합니다 6 추적60분 2010/05/12 1,794
540707 검프 꼭 보세요. 17 검프 2010/05/12 1,660
540706 암웨이 가격서 pv.bv중 어느 것이 회원가인가요? 2 .. 2010/05/12 1,810
540705 영어때문에요~~ 4 답답한맘 2010/05/12 820
540704 은조엄마의 눈물~ 18 ^^ 2010/05/12 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