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부모님이랑 통화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내가 전화 드려보겠다니---허락과 폐끼치는데에 대한 인사로--막 펄쩍 뛰네요.
다른 엄마들은 안그러는데 엄마는 왜그러냐고...
지난번에 우리집에 아이들이 와서 잘 때도,두명이 잤는데 아무도 전화를 안하시긴 안하시더라구요.
아마 놀토에 어버이날이 껴서 그 집 부모님들은 어디 다녀오시는 모양인데
동생과 둘이 집에 있으면서, 친구 몇명이랑 같이 자기로 했다는데,
제가 너무 구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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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친구집에서 자고 싶다는데
고2 남자아이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0-05-07 11:05:59
IP : 125.186.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려라하니
'10.5.7 11:13 AM (115.20.xxx.158)부모님이 안계실때 고딩 남자아이들 뻔하지 않나요^^
야동은 필수일테고...
물론 님의 아드님은 아니시겠지만..2. ...
'10.5.7 11:19 AM (125.186.xxx.14)아들이 원하지는 않겠지만 일단 그 부모님께 전화 드리고 만약 어른이 없이 학생들끼리만 자는 거면 저는 결사반대입니다.
3. 저는 여자고 남자고
'10.5.7 11:35 AM (115.178.xxx.253)어른 없는집에 아이들만 자는거 결사반대입니다. 윗님처럼^^
아이들끼리 놀고 싶기는 하겠지만 그맘때의 아이들이란 변화 무쌍한 시기잖아요.
믿지만 돌발 상황도 있을 수 있고....4. 제남편은
'10.5.7 12:39 PM (124.49.xxx.81)어른도 집밖에서 자는거 아니라고 하는데요...
여행이나 시댁이나 공적인 모임이 아니면 어른도 안된다고하고 본인도
엄격하게 지킨답니다...
친구들과도 친구집같은곳에서 어울려 놀다가 남들 다 자도 본인은
꼭 집에 오거든요
아내된 입장에서는 곧게보이고 좋더라구요...5. ..
'10.5.7 2:00 PM (174.92.xxx.205)저같음 저 없을 때 제 집에 그렇게 아이들이 모여 자는 것도 허락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6. 옛말에
'10.5.7 6:16 PM (124.51.xxx.199)식사는 아무 데서나 해결해도
잠자리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말...
요즘도 진리입니다
남자건 여자건... 어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가정교육 엄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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