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경, 오전 9시, 10시, 11시 경 늦거나 이른 시각에 줄넘기 내지는 런닝머신 뛰는 듯한 끊임없이 쿵쿵거리는 소리 정말 신경쓰이네요.
우리 집에 애기들만 둘 있어서 우리도 만만치 않게 떠들고 큰소리 나고 뛰어다니고 밤에도 애기 깨서 울고 그래서 위에서 새벽 1시 다되서 애들 뛰는 소리 나도 참았는데, 이건 애들 떠들고 뛰는 소리가 아니라 운동하는 소리인데요, 정말 짜증이 나요..
천장 무너지는거 같다니까요. 하도 화가나서 한번 천장을 두드렸더니 우리 남편이 우리도 떠드니까 참으라고, 우리가 그렇게 나가면 서로 불편해진다고 하는데, 정말 어디까지 참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우린 아얘 아이들때문에 남한테 피해 안줄려고 1층으로 이사온건데 2층은 그래서 더 만만하게 보고 마음대로 1층처럼 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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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서 줄넘기 하는 듯한 소리 얼마나 참아야 할까요?
도치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0-05-07 10:44:22
IP : 116.37.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피차...
'10.5.7 11:09 AM (115.20.xxx.158)피차 소음문제는 있을 수 있으니깐
님이 낮에라도 아님 저녁때라도 올라가서
웃는 낯으로 방문해보심이....2. 헉
'10.5.7 11:32 AM (59.29.xxx.154)진짜 런닝 머신 뛰는거면 올라가서 얘기해도 되는거 아닌가요?ㄷㄷㄷ
너무 늦은시간은 좀 피해달라고..3. ...
'10.5.7 12:05 PM (222.233.xxx.86)말해보시고 안되면 이방법 쓰세요
저희도 윗집아이들이 새벽 1시까지 뛰어서 2번 말했더니
쌈날것 같다고 전세라고 이사간다고
도리어 뭐라했거든요
그렇게 시끄럽다가 조용할때 막대기나 우산같은걸로
천정을 쿵쿵 그냥 쳐보세요
그집도 그런소리 들어봐야해요
아마 직방일꺼에요
전전에 살던 윗집아이도 10시 넘어서 뛰길래 그랬더니
애들이 무섭다고 운다고 도리어 뭐라하러 왔더군요
그리곤 좀 조용해지던데요4. ..
'10.5.7 12:41 PM (58.29.xxx.167)말안하면 몰라요.
저도 러닝머신에서 뛰었는데 전화가 와서 알았어요~
내가 뛸때마다 자기 심장도 같이 뛰어서 너무 힘들다고요~
그래서 러닝머신은 걷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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