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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홍요섭
잔잔하고 기품있는 외모와 더해지는 품위도 보기좋고..
그리고 나이먹을수록 드라마에
주역급으로 거기다가 멜로물에 너무 잘 어울리는
50대 배우...
본인도 젊을때 맘먹으면 겹치기도 할수있었고
시에프도 할수있었다고 했는데
그 당시엔 그렇게 막 욕심부리고 사는게 싫었다고...
외려 지금이 더 연기욕심이 난다고...
물론 같이 사시는 뷘이야 저런 자유로운 사람과
사는게 쉬운 일만은 아니었겠지만..
배우로서의 홍요섭의 분위기는 참
독특한 아우라가 있는것 같아요...
1. 슈기
'10.5.7 9:13 AM (118.33.xxx.159)그쵸 저희신랑도 인정하고 남동생 2이 다인정한 매력남
저두 늘보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웬지 로맨티스트 분위기도있고 ....2. 저도
'10.5.7 9:17 AM (220.117.xxx.105)홍요섭 진짜 좋아해요. 오랜 팬이에요...
전에 노주현, 홍요섭, 김미숙이 삼각관계였던 드라마 있었는데....
그때 느낌을 나이든 지금까지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사람은 홍요섭 밖에는 없네요.3. ..
'10.5.7 9:21 AM (220.149.xxx.65)저 30대 중반인데요..
어릴 때부터 정말 홍요섭씨 너무 좋아했어요
요즘 젊은 배우들은 이런 분위기가 없는 거 같아요
뭐 잘생기고 멋있는 배우들은 많지만요
진짜 이상형이에요
얼마 전에 일일드라마 나왔을 때 너무 멋있어서 매일 봤어요 ㅎㅎ
우리 남편도 그런 분위기로 늙어가면 좋으련만;;;
강호동 분위기라서;;;4. 한명더
'10.5.7 9:23 AM (121.143.xxx.103)정말 멋있게 나이가 들어가는 배우인거 같아요
더불어 천호진씨도 너무 좋구요5. 저도
'10.5.7 9:26 AM (211.211.xxx.52)이 배우 좋더라구요.
얼굴 뺀지르르하게 나이먹은(특히 노주현? 같은 과와는 질적으로 달라보이는듯) 남자배우들은 정말.......너무 역겨움.솔직히.6. 맞아요
'10.5.7 9:30 AM (125.184.xxx.165)홍요섭씨 목소리도 넘 좋아요 그 드라마 목소리 좋은 사람 많아서 좋아요 이미숙 홍요섭 글구 극중 이미숙 남동생..
7. ....
'10.5.7 9:33 AM (211.49.xxx.134)볼수록 매력적으로 나이들어가는 남자구나싶지요
8. 부자
'10.5.7 9:34 AM (59.7.xxx.101)너무 너무 멋있어요...사람이 있어뵌다 할까? 지적 물질적 , 암튼.들리는 이야기로는 상당한 재력가 라던데요.
9. 아이린
'10.5.7 9:39 AM (119.64.xxx.179)전 예전부터 팬이였어요 ..
10. 음
'10.5.7 9:54 AM (222.110.xxx.203)이분 전에 인터뷰 본게 있는데 작품과 캐릭터 선정을 할때 자기가 나온 작품을 본인 아이들이 봤을때 괜찮은 작품만 택한다는 걸 봤어요.
아빠로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고 싶다고..
그렇게 보니 가정적이고 따뜻한 캐릭터를 주로 하시는 거 같아요. 암튼 저도 이분 괜찮네요.
근데 니콜라스케이지도 그런 경우인가요? 엘리스킴과 결혼하고 애도 낳고 그러면서 부터 주로 밝은 모험물 위주의 작품을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엔 엄청 어둡고 칙칙한 것도 많이 했잖아요.
어디서 그런 인터뷰도 본 거 같고..(부인과 애 땜씨 애정씬 있는 영화 그런건 피한다고)
암튼 끝까지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11. 양평댁
'10.5.7 9:57 AM (59.9.xxx.185)이렇게 경쟁자가 많다니~~~~ㅋㅋㅋ요즘 들어서 더 멋지신 분^^
12. 나도 팬~
'10.5.7 9:59 AM (121.130.xxx.144)저도 홍요섭씨 좋아하는데....
이유가 황당.
제가 대학생때 좋아하던 선배와 분위기 무척 비슷해서...ㅎㅎ
얼마전 일일드라마에서 정장슈트를 입은 모습이 어찌나 멋지던지....13. ^^
'10.5.7 11:31 AM (61.253.xxx.81)홍요섭씨 지인 분들 안계신가요~~
저도 이 분 사적으로 어떤 성품인지..
말투나, 행동거지.등등. 듣고 싶은데.
날이 갈수록 멋져지는 분 같으세요.14. 꼬맹이때부터
'10.5.7 11:40 AM (124.50.xxx.3)너무나 좋아하던 배우^^
15. ..
'10.5.7 12:30 PM (211.212.xxx.74)저 아주 어릴때 ''보통사람들"이란 kbs 일일드라마 생각나네요. 제 친구중에 캐디 하는 얘가 있었는데 홍요섭씨 골프 치러 오면 매너가 정말 좋다고 항상 이야기 했었어요.
16. ...
'10.5.7 1:03 PM (121.168.xxx.229)안 변하는 배우죠. 아니 더 멋있어지는
그런데 노주현. 홍요섭, 김미숙 삼각관계 드라마가 아니라
노주현, 임성민, 김미숙 삼각관계 드라마 아니던가요?
고두심씨가 노주현씨 부인으로 나오고... 왜 그 유명한 "잘 났어, 정말!" 드립 대사가 유명했던?
그리고 홍요섭씨에 대한 옛기억 중 하나는 이 분이 "통일교" 라는 말이 있어서 의아해 했던 기억이 있네요. ^^
외모도 외모지만.. 그에 어울리는 목소리가 근사하신 분이죠17. 드라마
'10.5.7 6:46 PM (220.117.xxx.105)제가 위에 삼각관계 댓글 달았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그 훨씬 전에 이들이 모두 2~30대일때 그런 드라마 있었던 것 같은데요.. ^^
자세한 내용은 기억안나지만요..
참 그리고 오늘 잡지 보다보니 홍요섭씨 골프채 광고하시던데...
프로골퍼시던데요. 깜놀~~18. 홍요섭
'10.5.9 6:00 PM (113.10.xxx.56)그 당시
너무 춤도 잘 추고.. 아마 지금의 장기자랑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여럿 숨 넘어갔을 듯..ㅋㅋ
딴소리하자면
살맛납니다의
그 둘째사위도
춤이라면 일가견이 있더라구요..
수십년전 홍요섭의 춤을 보고
뻑간 일인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