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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립고3 인데요.학부모회에서 기금을 내라고하는데..
전교부회장이 되었더군요.
학부모총회라해서 갔는데
아이가 부회장이면
부모가 당연히 부회장 해야된다고 하시면서
임원에 구성된 분들만
자리를 했어요
그 자리에서
회장되시는 분이 3**을 내놓겠다
부회장은 얼마를..
그런데
전 여태 학교 임원일에 소속되어 본 적이 없기때문에
왜 그런 돈이 필요한지?
또 선생님들 식사접대를 한다면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면서도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사정을 모르고 있는것인지..
통상적으로 임원들이 하는 일인지?
부산쪽 고등학교 임원쪽 일을 하신 분이 계시다면
좀 알려주시면 도움되겠습니다
1. 학부모
'09.3.20 4:01 PM (125.130.xxx.179)사립고라는 게 일반고중 사립고 인가요?
아님 자사고 인지...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학교 풍이 그럴 때 학생 수가 많은 학교일수록
학부모 소신껏 하기가 조금이라도 수월한 거 같아요.
보통 부회장은 회장보다 활동을 안하는 편 이잖아요.
회장 엄마가 그런 성향 인가보죠.
다른 어머님들은 어떤지 ...
소신껏 하는 학부형과 유대 관계를 맺고 아이가 아이들이랑 잘 어울리고 하면 될 거 같은데요.
그리고 발전기금 없어진걸로 아는데,
다시 생겼나요?
저라면 원칙적으로 하겠어요.
애들 키우며 이것 저것 경험 많이 해본 사람 이에요.2. ..
'09.3.20 4:31 PM (119.198.xxx.79)전교 회장단 같은 경우는 아직도 기부금을 얼마정도씩은 내기도 하던데요.
일단 회장엄마가 얼마를 하겠다고 나온 걸 보니 님도 소신껏 원칙적으로만 하긴 힘들지 않으실까요?3. 학부모
'09.3.20 4:41 PM (125.130.xxx.179)일단 학교 분위기가 어떤지...
제가 아는 아이는 그 엄마가 조금이라도 낼려고 했어요.
그런데 주위에서 이것 저것 경험 많이 해본 엄마가 내지말라고 소용 없다고 해서
그 엄마는 떡을 사서 엄마가 선생님께 직접 드렸답니다.
안냈다고 아이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그런진 않을거 같은데.. 일단 학교 분위기가 어떤지..
고등학생이면 성적 잘 나오고 학교 진학 가능성 높은 걸 중요시 여기던데요.4. 참
'09.3.20 5:20 PM (118.219.xxx.252)곤란하시겠네요
어지간히 해도 말 들을거 같고 안해도 말들을거같고요
3**이면 3백만원인가요? ㅎ
전교 회장 부회장 한다는게 그리 쉬운게 아닌데
저는 돈 내도 좋으니깐 우리 자식이 그런거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ㅋ5. 그건
'09.3.20 7:34 PM (61.98.xxx.106)일종의 기부금 입니다. 학교발전기금도 되고요. 초등,중등,고등 전교임원되면
그렇게 해요6. 보통..
'09.3.20 10:23 PM (211.203.xxx.204)그자리 정도되면 발전기금 등의 명목으로 냅니다.
학교 기자재 사는 사람도 봤어요.
님 의지가 관건입니다.
꿋꿋하게 안 내시던지
적당히 타협을 보시던지요.
보통 전교 임원 정도되면 그정도는 생각을 다 하고 하더라구요.
근데 고3인데 어찌 부모가 모를 수 있나요?
고등학교는 서로 하려고 경쟁이 치열한데요.
특히 고3은요.
우리학교 많은 아이들이 나와서 투표하는데 말 많았어요.
가산점 때문에 치열했다고 하더라구요.7. 학교 대표 임원
'09.3.20 10:32 PM (121.145.xxx.173)이면 당연히 내셔야 할겁니다.
그 돈 외에도 1년 동안 많은 행사와 만남에 알게 모르게 돈이 많이 듭니다
학교에 참여 많이 안하신 학부모님은 잘 모르실겁니다.
주변에 작년에 임원 했던 엄마 만나셔서 기본적인 이야기를 듣고 움직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8. 아마
'09.3.20 11:55 PM (221.146.xxx.99)대략
아이들 행사나 야자에
아이들 혹은 선생님들 간식비등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고3이면
임원어머니들과 선생님들 식사를 한두번 하시기도 해요
학교마다 다르지만.9. 내셔야,,
'09.3.21 12:25 AM (119.201.xxx.6)할것같아요,,
뭐 부회장이면 회장보다는 좀 적게 내셔두 될듯,
아무래두 임원인데 안내면,,,학교측에서 달가워하지 않을거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