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콩자반> 하는 법 알려주세요~

.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0-04-19 15:19:17
검은콩 있쟎아요?
엄마가 콩자반 해서 먹으라고 주셨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ㅠ
분량은 대략 1킬로정도?
물에 불렸다가, 간장,설탕 넣고 졸이면 되나요?











IP : 123.225.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 불린물
    '10.4.19 3:25 PM (58.227.xxx.87)

    버리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세요.
    간장간은 모자라면 나중에 해도 되니까
    처음엔 심심한듯 하시고요,

  • 2. ....
    '10.4.19 3:26 PM (112.72.xxx.156)

    물에푹불리면 맛없어못먹어요 깨끗이씻어 건져 무쇠냄비같이 타지않는 두꺼운 솥에다가
    넣고 물도좀많이넣고 간장 식용유도 아주조금 넣고 끓입니다
    어느정도 물이 졸고 콩이 익었고 할때 설탕과 물엿넣고 졸여요
    그러니까요 콩은익어서 고소한맛이 나야하구요 물은 바짝졸지말고 밑에 국물조금보다 조금많이 있을때 설탕과 물엿 양 잘맞추어 첨가해서 뚜껑열고 반짝반짝 조려줘요
    그런후 불 끄고 통깨 뿌려도 먹을때 뿌려도 되고 참기름도 좀 첨가하면 됩니다

  • 3. ....
    '10.4.19 3:27 PM (112.72.xxx.156)

    안불리셔도 된다는 얘기였어요 메주콩 삶을때도 더 고소하다고 그냥 삶는분들도 있더군요
    안불리고 해도 더 맛있던데요

  • 4. .
    '10.4.19 3:31 PM (123.225.xxx.229)

    음...ㅋ
    한분은 불리란 말씀이고,
    한분은 불리지 말라는 말씀.
    흠...
    일단은 안 불리고 해 볼께요.ㅎ
    근데, 간장과 물의 비율을 잘...ㅠ
    아주 조금 이란게 어느정돈지...
    아.....!
    그냥 일단 해 볼까요?ㅎ

  • 5. 중구난방
    '10.4.19 3:32 PM (222.106.xxx.49)

    제 방법 소개할께요.
    물론 저도 어느 유명한 요리샘이 쓰신 책에서 보고 배웠어요.^^
    콩1컵, 물2컵, 간장 1/4컵, 설탕 1/4컵, 콩삶은 물 1/4컵
    우선 콩을 씻어서 분량의 물을 넣고 제일 약한 불에 10분간 둡니다.
    중간불로 10분 끓여요.
    콩삶은 물 1/4 컵 남기고 따라 버리신 후,
    분량의 간장과 설탕, 콩삶은 물을 넣고 물이 없어질때까지 조려줍니다.
    간장물이 다 조려지면 통깨 넣고 끝~~~
    콩을 미리 불리는 과정도 없고 너무 푹 퍼진 맛도 아니고
    할때마다 남편이 맛나다고 잘 먹어줍니다.
    설명이 잘 되었나 모르겠네요.
    맛있게 해드세요~!!

  • 6. .
    '10.4.19 3:42 PM (123.225.xxx.229)

    오우...!!!
    중구난방님, 자세한 레써피 감사드려요.ㅋ
    함 해 볼께요.
    오늘밤에 <콩자반 체험기> 올리겠습니당.ㅎ

  • 7. ..
    '10.4.19 4:28 PM (125.139.xxx.10)

    키톡에 하나님 레시피 검색하면 맛있는 콩자반 있어요.

  • 8. 중구난방님~
    '10.4.25 4:59 PM (222.106.xxx.33)

    님의 레시피...정말 맛있네요!
    오늘 아침에...님께서 하라는대로 고~대로 따라 했더니...
    정말로 명.품. 콩자반이 완성되던데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325 독서평설 저렴하게 구독하려면요 ? 1 독서 2010/04/19 313
537324 요즘 복부운동할때 어떤게 좋을까요? 때정때정 2010/04/19 271
537323 남자애들 어느 시기가 제일 힘드나요? (사춘기 관련) 7 ㅇㅇ 2010/04/19 1,018
537322 코스트코 tv스탠드 5 살까 2010/04/19 1,935
537321 현직 경찰관이 미성년 '성매수'…중징계 처분 2 소망이 2010/04/19 205
537320 콜렉트콜전화문의.. 2 아들 2010/04/19 281
537319 저희 남편은 왜이리 사고싶은게 없을까요... 12 나만 지름신.. 2010/04/19 1,673
537318 친해진 아기엄마(나보다 언니)의 남편한테 형부라 해야할까요? 17 오잉 2010/04/19 1,552
537317 자전거 타시는 분들 알려주세용.. 1 고독 2010/04/19 328
537316 큰아버지 돌아가시면 부조금 얼마나 해야하나요? 8 금액이.. 2010/04/19 3,594
537315 몇개 밑에 한명숙 글도 굳이 열어보실 필요없을듯. 5 튜튜 2010/04/19 348
537314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는 아이.. 9 답답 2010/04/19 1,206
537313 오그라든 ‘4·19 교육’…고교서도 선택과목에 1 세우실 2010/04/19 198
537312 혹시 일체형 컴퓨터 사용하시거나 아시는분 계세요? 2 살려줘요 2010/04/19 565
537311 성인용 튜튜 스커트 구입하고 싶은데..어디서 파나요? 3 튜튜 2010/04/19 2,115
537310 그러고 보니 해군이 한 건 정말 뭐랍니까 1 한심한 2010/04/19 415
537309 손연재라는 선수 아세요? 11 내눈엔 연아.. 2010/04/19 1,872
537308 직화오븐요.. 설거지 이야기가 나와서 4 직화 2010/04/19 1,283
537307 이 가공할 쑈 정부는 5월 23일 즈음에 또 큰 거 터뜨리겠죠? 8 dl 2010/04/19 867
537306 대치,일원, 개포 일대.. 잘하는 정형외과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0/04/19 705
537305 눈가 주름... 1 궁금 2010/04/19 552
537304 아침부터 욕을 먹어서 배부를 줄 알았는데... 여직원 2010/04/19 452
537303 갑자기 궁금해서요.. 2010/04/19 332
537302 바가지쓰고 사온 남편 선물...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8 휴~ 2010/04/19 1,317
537301 긴병에 효자없다더니...제가 딱 그짝이에요 ㅠ.ㅠ 7 불효자 2010/04/19 2,298
537300 그릇장 사고 싶어요 3 ... 2010/04/19 602
537299 삼성화재 상해보험료 안준답니다!!. 2 억울한사연 2010/04/19 945
537298 <콩자반> 하는 법 알려주세요~ 8 . 2010/04/19 888
537297 민들레 뿌리가 강장제일줄은@@........ 3 스태미너? 2010/04/19 1,411
537296 절단면은 절대 공개하면 안되는겁니다. 2 천안함절단면.. 2010/04/19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