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제 멋대로 사는사람들많어 참 씁쓸합니다,
제남동생 나이40줄에 머리숱도없고 넓은맘도아닙니다.
한가지 대기업다니지요.
그런대 올케될사람이 넘 이뻐 흐뭇합니다.
이번달에 결혼하지요.
예물도 반지하나씩하지고하고 울애들 신혼여행선물 남동생이 아이팟
30짜리로하자니 이왕사주는것 잴 좋은걸로삿다고하고요.
엄마한태 아빠한태 전화 자주하고요.
'맛난 제철과일 택배로부치고요.
너무~~너무 이쁘드라고요.
올케네 부모는 좀 꼬장꼬장하셔도 딸한태 니가 잘해야 그집편하다하시면서
가정교육이 잘되서 그런가 사람좋습니다.
저희부모가 잘산다면 그럴수잇겠다하지만
저희부모도 자식이 보태줘야 살아갑니다.
나이 70이 넘으셧으니요
친정엄마 사람복 무지많은대 며느리까지 복 많을려나 참 전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조금씩 양보하고 사세요 복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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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올케
ㅇㅇㅇ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0-11-11 08:29:05
IP : 121.153.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1 8:33 AM (110.14.xxx.164)좋은 며느리 올케 들어왔으니 시부모님이나 시누도 잘해주세요 서로 잘해야 좋은 사이가 유지되요
많은 부분 그 아가씨가 양보하고 사는거 맞아요
자주 전화하고 먹거리 보내고 생활비 보태드리고.. 쉬운거 아니지만 시부모님이 좋으면 그닥 힘들진 않더라고요2. 대기업
'10.11.11 9:02 AM (125.141.xxx.78)어떤 대기업인지 모르겠지만
올케가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갈수 있게하는 시댁이었으면 하네요
처음부터 남편부모 싫다고 작정하고 결혼하는 사람은 없지요
돈없이 마음으로 잘하는것도 봐줄수있는 시댁...3. ...
'10.11.11 9:39 AM (59.13.xxx.72)어느 며느린들..처음에 그런 마음으로 시작 안했을까요..
서로 잘 해야 합니다.4. 처음에 그렇게
'10.11.11 9:45 AM (116.125.xxx.241)하는것 쉽지 않아요!
원글님 올케분 가정교육 잘 받으셨나봐요~~
서로 잘 하면, 앞으로도 그렇게 의가 날 일은 없겠지요?
원글님 친정어머님 복이 시네요!5. ...
'10.11.11 9:49 AM (203.249.xxx.25)좋은 올케 와서 참 좋으시겠어요.
남동생도 처가댁에 그렇게 하시겠죠?^^6. 괜찮은
'10.11.11 10:08 AM (96.234.xxx.162)시누되려면...오늘 맛나는 커피/아이스크림이라도 마시라고 기프티콘이라도 쏴주는 센스??!! 발휘하세요...
다 처음은 잘하지요...시누도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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