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민단체같은곳은 무보수 자원봉사로 일하나요?

취업 조회수 : 436
작성일 : 2010-11-11 09:16:39
지금 다니는 직장은 15년.. 일도 힘들고.. 무엇보다 출근은 빠르고 퇴근은 늦어서.. 넘 힘듭니다. 애들한테 아침마다 저녁마다 소리지르기만 하는 제자신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요..
더 늦기전에..제가 하고 싶은일을 하고 싶은데.. 막상 지금 급여와 현재 사용되는 생활비 감안하면.. 쉽지가 않네요.. 애들 원비만 해도 월 백이고.. 기타 고정지출도 월백이 넘는데... 적금도 아주 조금 넣고 있는데.. 이거야 중단되겠고.. 고정으로 나가는 비용정도만.. 벌수 있는 ... 지금보다 맘이 편한 직장 구하고 싶은데.. 잘 없겠죠??
40 다되가는 아줌마 써줄데도 흔하지 않을테고..
몸을 좀 움직이는 활동적인.. 일을 하고 싶은데.. 시민단체나.. 무슨 재단 이런데는.. 무급 직장인지요? 그런데서 일을 하고 싶은데. 쉽지 않을까요?
IP : 220.120.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1 9:19 AM (221.139.xxx.248)

    무급 직장이고 그렇진 않아요...
    저는 예전에 ymca이나ywca같은 곳에 일하시는 분들 몇분을 알고 지냈는데요..
    무급은 아니세요...
    엄연히 이곳도 직장이고 월급 받으시면서 일하시는데..
    근데 급여 수준이 좀 많이 작다는거...
    그리고 급여에 비해서 하는 일은 엄청나게 많다는거...
    그렇지요....
    시민단체라고 해서 무급은 절대 아니구요..(이런 시민 단체의 경우엔 자원봉사자들이 많아서 또 여러가지일에 참여 할 수 있고 그렇죠..)

  • 2. ..
    '10.11.11 9:29 AM (121.181.xxx.124)

    윗 님 말씀 맞아요..
    제 남편은 총각 때 잠깐 일했는데 120만원인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재단같은 데였어요..
    지금은 거기 후원하고 있구요..

    저 아는 분은 그런쪽으로만 취직하시는데요.. 지금 나이가 서른여덟이네요..
    엔지오 단체 뭐 그런데서 일하고.. 지금은 또 다른데서 일하는데..
    남편 친구 부인이예요..

  • 3. 저도
    '10.11.11 9:41 AM (116.37.xxx.217)

    저도 처녀적에 사회단체에 두어달 잠깐 있었는데 급여 엄청 작아요. 정말 밥값이랑 차비하고나서 옷한벌사면 될까 할저도로..

  • 4. .
    '10.11.11 9:42 AM (119.71.xxx.165)

    시민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곳은 월 100만원이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후원 회원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참여연대도 월 80-100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YMCA, YWCA같은 곳은 사정이 좀 나을 지 모르겠네요.

  • 5.
    '10.11.11 9:47 AM (121.151.xxx.155)

    지금하시는일이 얼마나힘든지 모르지만
    월급이 작기도하지만 하는일이 너무 많아서
    늦게 퇴근하기 일수입니다

  • 6. ^^
    '10.11.11 10:01 AM (222.234.xxx.109)

    열정없이는 일하기 힘들지요.일도 힘들고 보수도 적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261 <콩자반> 하는 법 알려주세요~ 8 . 2010/04/19 889
537260 민들레 뿌리가 강장제일줄은@@........ 3 스태미너? 2010/04/19 1,413
537259 절단면은 절대 공개하면 안되는겁니다. 2 천안함절단면.. 2010/04/19 862
537258 신랑이 카드 사용하면 저에게 문자오는거요..^^;; 4 새댁 2010/04/19 836
537257 인터넷 가입한곳 모두 알수있나요? 이사 할건데.. 2010/04/19 326
537256 저칼로리 음식, 금세 싫증나 요요 부른다 2 에휴 2010/04/19 803
537255 가족신문 어떻게 만들어요? 1 유치원숙제 2010/04/19 332
537254 [4·19혁명 50주년] 두 세대가 보는 4·19 1 세우실 2010/04/19 217
537253 운동화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6 은새엄마 2010/04/19 1,095
537252 장동건이 결혼한다니 내동생이 장가가는 것처럼.. 누나 2010/04/19 348
537251 어떤걸 시킬까요? 합기도냐 태.. 2010/04/19 192
537250 참내...MBC파업 사태 관련 사장 기자회견 보셨나요? 3 적반하장 2010/04/19 426
537249 결혼한 거 처음 후회될 때가 언제세요? 25 괜히 했어... 2010/04/19 2,444
537248 가사도우미 아줌마 때문에 저도 고민입니다. 82쿡님들 좀 봐주세요...... 10 머핀 2010/04/19 1,792
537247 저.. 진짜 비싼 구두하나 샀는데요.. 55 비싼구두 2010/04/19 11,131
537246 생리얘기.. 늦추는 한약 효과있나요? 밑에 2010/04/19 225
537245 직장맘이신 분들,,언제까지 다니고 싶으세요? 11 . 2010/04/19 1,128
537244 대우 냉장고도 괜찮나요? 8 . 2010/04/19 752
537243 생리일이 아주 불규칙할때 임신검사는 어떻게? 1 민망하게.... 2010/04/19 357
537242 유시민 펀드~ 전 약정했어요. ㅋㅋㅋ 21 이런것도있네.. 2010/04/19 1,813
537241 '꽃비'를 비롯한 신종알바의 특징 9 추억만이 2010/04/19 898
537240 너무 아름다운 날씨에 우울한 아기 엄마 3 눈부신 햇살.. 2010/04/19 627
537239 상조회사 추천좀 해주세요 11 부모 2010/04/19 1,647
537238 부부 공동명의인 집에 전세 계약할 때 4 ... 2010/04/19 1,109
537237 성조숙증? 4 궁금 2010/04/19 697
537236 지방대 문과쪽 졸업하면 취업이 많이 어려울까요? 1 진로 2010/04/19 613
537235 4살 아이가 선생님때문에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데... 1 아기엄마 2010/04/19 733
537234 한선교,,, "개콘 대사 문제 있다" 17 verite.. 2010/04/19 1,233
537233 감자탕 국물이 많이 남았는데... 3 버리긴 아까.. 2010/04/19 2,311
537232 표고버섯으로 가루만들때~~~~ 코스 2010/04/19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