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같은곳은 무보수 자원봉사로 일하나요?
작성일 : 2010-11-11 09:16:39
947627
지금 다니는 직장은 15년.. 일도 힘들고.. 무엇보다 출근은 빠르고 퇴근은 늦어서.. 넘 힘듭니다. 애들한테 아침마다 저녁마다 소리지르기만 하는 제자신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요..
더 늦기전에..제가 하고 싶은일을 하고 싶은데.. 막상 지금 급여와 현재 사용되는 생활비 감안하면.. 쉽지가 않네요.. 애들 원비만 해도 월 백이고.. 기타 고정지출도 월백이 넘는데... 적금도 아주 조금 넣고 있는데.. 이거야 중단되겠고.. 고정으로 나가는 비용정도만.. 벌수 있는 ... 지금보다 맘이 편한 직장 구하고 싶은데.. 잘 없겠죠??
40 다되가는 아줌마 써줄데도 흔하지 않을테고..
몸을 좀 움직이는 활동적인.. 일을 하고 싶은데.. 시민단체나.. 무슨 재단 이런데는.. 무급 직장인지요? 그런데서 일을 하고 싶은데. 쉽지 않을까요?
IP : 220.120.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1 9:19 AM
(221.139.xxx.248)
무급 직장이고 그렇진 않아요...
저는 예전에 ymca이나ywca같은 곳에 일하시는 분들 몇분을 알고 지냈는데요..
무급은 아니세요...
엄연히 이곳도 직장이고 월급 받으시면서 일하시는데..
근데 급여 수준이 좀 많이 작다는거...
그리고 급여에 비해서 하는 일은 엄청나게 많다는거...
그렇지요....
시민단체라고 해서 무급은 절대 아니구요..(이런 시민 단체의 경우엔 자원봉사자들이 많아서 또 여러가지일에 참여 할 수 있고 그렇죠..)
2. ..
'10.11.11 9:29 AM
(121.181.xxx.124)
윗 님 말씀 맞아요..
제 남편은 총각 때 잠깐 일했는데 120만원인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재단같은 데였어요..
지금은 거기 후원하고 있구요..
저 아는 분은 그런쪽으로만 취직하시는데요.. 지금 나이가 서른여덟이네요..
엔지오 단체 뭐 그런데서 일하고.. 지금은 또 다른데서 일하는데..
남편 친구 부인이예요..
3. 저도
'10.11.11 9:41 AM
(116.37.xxx.217)
저도 처녀적에 사회단체에 두어달 잠깐 있었는데 급여 엄청 작아요. 정말 밥값이랑 차비하고나서 옷한벌사면 될까 할저도로..
4. .
'10.11.11 9:42 AM
(119.71.xxx.165)
시민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곳은 월 100만원이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후원 회원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참여연대도 월 80-100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YMCA, YWCA같은 곳은 사정이 좀 나을 지 모르겠네요.
5. 음
'10.11.11 9:47 AM
(121.151.xxx.155)
지금하시는일이 얼마나힘든지 모르지만
월급이 작기도하지만 하는일이 너무 많아서
늦게 퇴근하기 일수입니다
6. ^^
'10.11.11 10:01 AM
(222.234.xxx.109)
열정없이는 일하기 힘들지요.일도 힘들고 보수도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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