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백화점 세일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아버님 생신, 시조카 돌 선물사러 갔드랬습니다.
시아버지 선물사고, 남편 편히 입을 가디건 하나, 바지하나 사고, 배고파서 칼국수 사먹고, 우리집 애들 옷 살거없나 둘러보다가 집에 왔어요.
아뿔싸..가만보니..시조카 돌선물을 안사왔네요.
유아복 매장에가서 우리애들 입을거 있는지 둘러봤는데도 어째 그 생각은 하나도 안났을까요 ㅠㅠ
내일 시아버지 생신이라 만나기로 되어 있는데..쩝..
이따가 밤에라도 다시 나가봐야하나봐요 흑흑
정말 치매인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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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까지 갔다가 선물을 까먹고...
아이구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0-04-16 16:45:06
IP : 121.181.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
'10.4.16 4:49 PM (121.190.xxx.79)자기 자식이 아니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ㅎㅎㅎ
2. 뭐...
'10.4.16 4:55 PM (122.32.xxx.10)요새 하도 사람 정신없게 하는 일들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죠.
그 정도 건망증은 아마 여기서 명함도 못 내미실 거에요... ^^
시조카 돌이고 나가기 힘드시면 그냥 봉투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따로 나가고 하실래면 번거로우실 거 같아서요...3. 전
'10.4.16 5:09 PM (218.148.xxx.130)선물하려고 사놓은 홍삼엑기스를 어제부터 찾고있답니다.
미리 사놓은게 죄네요.ㅠ4. .
'10.4.17 4:57 PM (110.14.xxx.110)적으세요 안그럼 맨날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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