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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중인데요, 수업중에 선생님이 다른일을 하고 있다는데요..
영어랑은 다르게 수학은 선생님이 개념이랑 문제 설명해준다음 아이 스스로 문제 풀도록 하면 시간이 좀 남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수업중에 다른일을 본다는게 엄마입장에서는 좀 꺼려지네요..
선생님은 답지 펼쳐놓고 있다가 답지랑 대조해서 틀리면 다시 설명 들어간다고 해요..
그런데 아이는 별로 신경 안쓰인다고 상관 없다고 하네요..
성적도 조금 올랐구요..
또한가지..
영어과외선생님은 아이랑 같이 쓰는 본인교재에 수업준비를 미리 해오시는데요,지문아래에 밑줄긋고 중요한거랑 설명 일일이 다 적어놓는답니다..
이것도 의심스러운것이 책뒤에 해설집 보고 미리 적어놓고 읽어주는것밖에 안되는거 같아요.(이정도는 저도 하라면 할것같아요..)
아이에게도 똑같이 적으라고 하구요.. 아이책의 답지는 선생님이 빼가고 없습니다..
수업은 무척 지루해하고 그래서 끊으라고 하니까 그나마도 안하는것 보다는 나은지 아이가 시큰둥하네요..
맘에 흡족한 과외선생님 구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1. .
'10.4.14 3:49 PM (123.204.xxx.73)아이 성적이 올랐고 아이가 별 불만이 없다면 그냥 계속 하세요.
성적오르는게 젤 중요하죠.
물론 그 과외선생님 태도가 올바르다는 건 아닙니다.2. 제가 수학 과외경험
'10.4.14 3:54 PM (121.181.xxx.102)좀 많은데요
푸는 시간동안 일일히 보고 있기가 사실 쉽진 않아요
그래서 전 아이 푸는동안 스케쥴 정리하거나
어머님이 내오신 다과를 먹곤 했는데
애가 별 불만없고 성적이 올랐다면 괜찮지않을까요?3. ..
'10.4.14 3:55 PM (110.14.xxx.110)수업중에 다른일 하는건 .. 아니다 싶어요
아이도 산만해질거고요 아이 푸는거 보며 어디서 막히는지.. 관찰하거나 선생님도 문제 보고 있는게 일반적이죠
영어는 ..적어놓는거에 대해선 딱히 뭐라 하기 그래요 성적만 올리고 설명만 쉽게 해준다면야..
답지는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4. 더하기
'10.4.14 3:55 PM (121.181.xxx.102)영어 과외선생님은 실력이 조금 의심스럽네요
저도 영어 전공자는 아니지만
대부분 영어 선생님들이 딱보면 이 부분에선 뭐가 중요하고 뭘 가르쳐야 하고
정도는 파악이 되기에 별도의 메모없이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애가 지루해하고 그렇다면 성적 향상 크게 없답니다
영어선생님쪽을 교체 생각해보세요5. ...
'10.4.14 4:00 PM (58.234.xxx.17)두 선생님 다 실력없는걸로 보여요 수학도 아이가 푸는거 지켜보다가(답지를 펼쳐놓을게 아니라) 어디서 잘못되는지 체크하고 설명해주는게 좋죠(시간이 절약되죠)
다 풀고 난후 답지보고 체크하면 시간도 더 걸리고(중간과정이 중요한데 그거 다 나중에
보려면 채점하는시간이 두배는 걸리고)
영어선생님도 능력이 안되니 다 써오는듯......6. 일단
'10.4.14 4:01 PM (218.159.xxx.125)과외 선생님의 태도는 약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가 신경쓰이지 않는 범위에서고 성적이 선생님과 수업후 향상되었다면 살짝 눈 감아 주셔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학생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선생님께 말씀드리거나 상의 해 보셔야 할 문제이고요.
그리고 수업준비 해오시는 선생님이 과외경험이 별로 없거나 열정이 넘쳐서 잘 가르치고 싶은 마음에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역시 학생이 수업에 만족한다면 일단은 믿어주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력을 의심하면 효과가 그만큼 떨어지죠...7. 음..
'10.4.14 4:06 PM (150.150.xxx.114)수학문제를 풀게하고 다른짓을 하는건 바른자세가 아닌것 같아요.
아이가 어떻게 푸는지, 문제 푸는 과정을 보다보면, 이 아이가 뭘 잘 모르는지, 어느부분에서 잘 막히는지 파악할 수 있거든요. 그런걸 통해 아이에게 맞춤교육을 하는게 과외인데.. 좀 그렇네요. 아이가 성적이 올랐다면, 설명은 잘하는 분인거 같은데,, 좀더 뛰어난 자질의 과외쌤이 될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날린다는 생각이 드네요.8. 과외는
'10.4.14 4:07 PM (115.138.xxx.37)과외하는 동안에는 아이한테 집중해야지.. 소설이라뇨.. DMB시청이라뇨...
문제풀 때 지루할수도 있는데 아이가 문제푸는 과정을 하나하나 보면서 어떻게 풀다가 틀리는지
파악을 해야죠... 딴짓하다 다음장면 궁금해서 아이 문제 다 풀었는데도 시간 낭비할수 있어요..
영어선생님도 수업준비해오는 자세는 좋은데.. 독해한거를 책에 적으라고 하나요?
독해숙제할때 그거 베끼지 않나요? 아이가 스스로 해석하게끔 가르치고 해석이 안될때
문장구조를 설명해줘야 실력이 느는데.. 경험이 많지 않은지 서툴러 보이네요...
당장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볼때 두분다 별로 도움이 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은 선생님들께 건의해 보세요.... 백프로 맘에드는 선생님 찾기 힘들지만...9. 로로
'10.4.14 4:13 PM (112.171.xxx.55)음.. 위에 점 세개님과는 다른 의견인데 아이가 푸는 도중도중 체크해주는것 전 별로라고 봐요.
중간에 잘 못가더라도 본인이 이상한 점을 느끼고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고
틀리든 맞든 혼자 끝까지 풀어낸 다음에 지적을 받는게 낫던데요. 제 경험상..
중간 과정을 그저 지켜봐줄수도 있지만 전 누가 지켜보면 아예 문제 못풀고 그랬어요.
꼼꼼히 봐줘도 성적 안오르는 경우 많은데 일단 올랐다니 그냥 두세요. 아이도 불만 없고.
영어는.. 음.. 본인이 원래 미리미리 준비해오는 타입인가봐요. 성실하고 요령 별로 없는.
사실 중고생 영어가 어렵진 않으니 몰라서 써오기야 하겠어요. 준비를 잘하는 스타일인듯10. ...
'10.4.14 4:14 PM (58.234.xxx.17)푸는도중에 체크해서 아이에게 중간중간 가르치라는게 아니라 아이가 어디서 틀리는지 봤다가 나중에
설명하라는거예요 제가 글을 잘못 썼나봅니다.11. 두 선생님 모두
'10.4.14 4:20 PM (220.124.xxx.238)문제가 있네요.
과외샘이라면, 학생들 문제 풀땐 푸는 거 들여다 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학생의 약점 파악이 바로 되거든요.
답만 맞았다고 학생의 그 문제를 완벽히 이해하고 풀었다고 하기 어려워요.
푸는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풀이 과정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개념이 잡혀있는지, 혹시 시간절약을 할 수 있는 과정을 늘어놓고(?) 푸는지등을
체크해서 바로 잡아주어야 실전에서 효과가 나타나죠.
1:1 수업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것 같네요.12. T
'10.4.14 4:21 PM (59.5.xxx.148)아이가 문제를 푸는 시간도 당연히 과외시간입니다.
과외중에 소설? DMB? 이건 아닌거 같아요.
영어쌤건은..
수업준비에 철저한 샘이여서는 아닌가요?
저도 가르치는것으로 먹고 사는데 제 교사용 책은 장난 아니게 빼곡하거든요. (과학)
이것저것 다른 책(보통 대학때 보 책)에서 설명한것도 적어놓고 검색으로 찾은 내용도 적어놓고.. 참고할 사이트도 적어놓고..
보통 수업 들어가기전에 철저한 수업준비는 가르치는 사람의 필수 덕목이라고 생각해요.13. ...
'10.4.14 4:23 PM (116.38.xxx.246)딴건 몰겠고, dmb는 나도 보고 싶을 것 같아요.
14. 11
'10.4.14 4:49 PM (119.200.xxx.220)과외에 길들여진 학생은 대학가서도 위험합니다. 한자학습과 스스로 책읽는 습관이 중요하지요. 우선 급한게 입시라지만 먼미래를 보시고 가르치시기를~ 꼭 필요하다면 인강을 추천합니다.급할 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을 잘 생각하시길~~ 한자학습과 독서가 부족한 아이는 고2때부터 조금씩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앞으로 기업체에서도 채용시 창의력 희생정신 봉사정신 인화를 중점적으로 체크 할거라 했습니다. 과외에 익숙한 아이들 독서가 부족한 아이들 양보를 못하는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에는 많이 부족하죠?
15. 과외
'10.4.14 5:54 PM (122.36.xxx.48)수학선생님은 문제가 많으신것 같습니다.저도 수학전문 과외를 오래 하고 있지만
과외시간내에 다른일을 할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간식도 아이와 함께 잠깐 같이 먹고 시작합니다
아이가 문제를 풀 동안 다른일을 하신다니요?? 문제를 어찌 푸는지 풀이과정을 보면서 잘못된것이 무엇인지 인지를 해야 교정해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요점문제를 뽑아 줄때 아이가 자꾸 실수하는 부분을 다시 잡아 줄수가 있구요
수학선생님은 자질이 부족하신듯 합니다.
좀더 시간을 알짜게 쓰시는 선생님과 함께 하시면 더 성적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과외선생님을 선택하실때 그 시간만 떼우고 가는 선생님 보다는 전체적으로 공부습관을
교정해줄수 있는 분으로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16. 과외해요
'10.4.14 6:15 PM (211.215.xxx.169)전 애들 문제풀 때 숙제 점검합니다
문제 푸는거 들여다보는건 선행일때만 하구요
가끔 하루 날잡아 시간정해 시험보는데 그때는 잠깐 쉽니다
대신 아이들이 문제풀 때 꼭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쓰는 연습을 시켜요
그럼 애들이 문제 푼 거 보면 바로 어디서 틀렸는지 지적해 줄 수 있고
별해로도 풀어줍니다
애들중에 샘이 중간중간 풀이과정 간섭하거나 지켜보는거 스트레스 받아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수학샘께는 DMB는 아이가 신경쓰인다 하더라고 말씀하세요
참 그룹 수학샘 중에는 수학 숙제 내고 채점은 스스로 하게 하시는 분들도 봤어요
어떤 샘이든 일단 아이랑 맞는게 중요합니다17. 으째
'10.4.14 6:33 PM (112.164.xxx.51)내가 울 아들하고 하는 수학하고 비슷하네요
수학 풀으라 해놓고 저는 거실에서 컴합니다.
아이는 하다가 막히면 들고와서 설명듣고 다시가고요
솔직히 매일 수학하는 애들은 하루에 한두문제만 건들어 주면 혼자 해내잖아요18. 음..
'10.4.14 8:00 PM (180.66.xxx.86)저도 과외할 때는.. 아이가 푸는 것을 집중하고 쳐다보고 있었는데요.
그래야 어느 과정을 모르는지.. 어느 부분에서 주로 실수하는 지 알 수 있으니까요.
제가 풀이 과정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의 문제.. 그러니까 아이가 혼자 풀 수 있는 문제는 숙제로 내주면 되지.. 비싼 돈 내고 하는 과외시간에 풀리고 있으면 안 되죠.
간식도 안 먹고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내 자식 문제 푸는 걸 쳐다보고 있으면 마음 속에서 활화산이 타올라와서는..
옆에서 82하면서 슬쩍 슬쩍 쳐다봅니다. ^^
얼마전에는 딸아이 바이올린 레슨하는데.. 선생님이 핸펀 카메라로 뭔가 보고 계시길래..
깜짝 놀라서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핸펀 하시니? 하고 슬쩍 물어봤더니..
연주하는 것 동영상으로 찍어서 직접 자세 보고 들어보라고 하셨답니다.
전 핸펀 하시는 것도 용납이 안 되던데.. 소설책이나 dmb가 괜찮다는 분들이 계시니..
제가 까칠한 가 봅니다.19. 전직영어과외
'10.4.14 8:52 PM (61.74.xxx.23)수학은 글쎄요... 학생때 과외밖에 안했지만 15년 더 전에도 학생 푸는거 보고 아이의 실수파악하느라 다른거 할 새는 없었던 기억... 영어는 생업이었지만... 잠깐 문자확인정도 시간확인정도 외에는 다른 거 할 시간은 없고.... 숙제검사도 시간 아까웟 미리 따로 해서 시간중에 틀린거 말해주고..... 가르칠꺼 표시정도는 해도.... 글쎄 미리 다 적는 것은 모냥빠져서 대학생때도 한 적이 없네요......
20. 수학과외쌤으로써한마
'10.4.14 9:27 PM (110.14.xxx.95)음 글쎄요. 솔직히 지켜보고 있기는 좀 그래요. 애들에 따라서 긴장해서 아는 것도 틀리는 경우도 많고 저 같은 경우에도 문제 푸는 걸 보기보다는 딴 문제 틀린것이나(숙제) 보면서 어떤 것을 모르나 보고 있죠. 위에 보고있어야 약점을 파악한다고 하는데 문제 푼 것 보면 바로 나와요. 왜 이런 문제를 틀리는지......물론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학생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른 수업태도는 어쩔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애요. 학생한테 물어보고 괜찮다면 하시는 것이 나을 듯하네요21. 동감
'10.4.14 10:30 PM (59.31.xxx.183)저 위에 과외해요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숙제를 내줄 때 꼭 풀이 과정을 쓰게 하고 학생이 문제를 풀 때는 숙제 검사를 하거나 방금 풀은 문제를 점검해봅니다. 어떤 과정이 제대로 이해가 안되고 있는지 알아볼 수도 있고 풀이 과저을 쓰면 학생이 이해하고 정리하는데도 도움이 되던데요. 풀이과정을 지켜보는건 저도 비추입니다. 학생도 부담스러워하고 개념을 이해하면서 문제 풀 시간을 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22. ..
'10.4.14 11:37 PM (121.160.xxx.87)답글 감사합니다.^^선생님하고 아이는 잘맞아요. 제말은 안들어도 선생님 말은 잘듣구요..
저도 딱히 선생님이 맘에 안든다는건 아닌데 이런경우가 일반적인가 궁금했어요..
댓글읽다보니 선생님이 풀이과정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으면 아마도 아이가 긴장은 좀 할것같긴해요, 저희애가 좀 소심한 구석이 있어서요..
선생님이 불성실하거나 못가르치는거 아니니까 그대로 지켜보려구요..23. 실력없는 쌤..
'10.4.15 3:18 AM (122.38.xxx.45)일단 유능한 수학쌤이라면 답지를 왜 펼쳐보고 대조 하는지요?
아이가 부담 스러울 까봐 빤히 지켜보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풀이와 답을 보면 맞았는지 틀렸는지 딱 알아야지 답지랑 맞추어 보다니..
그런분은 아이가 다른 문제지에서 틀린 문제 풀어달라고하면 전혀 못 풀거 같다는 생각이..
한번 아이가 틀린 문제만 가르쳐 달라고 해보세요. 답지 없이요.
dmb 는 아이도 너무 보고 싶을거 같아요.
또한 영어 선생님도 실력이 없는 분 분명해요.
학생이 소화할수 있는 만큼 가르쳐야 하는데 이것이 분별이 안되고
또한 자기가 모르니까 일일이 적어오지 딱보면 아는 내용을 누가 적어 올까요?
인강 선생님들이 꼼꼼히 가르쳐야 한다고 수업준비 많이 한거 티낼려고 빼곡히 적은거 그냥
읽어 주신다면 누가 수업을 들을 것이며 실력있다 소문나겠습니까?24. ...
'10.4.15 4:02 AM (119.64.xxx.151)영어선생님은 실력없음이 분명합니다.
학원에서 봐도 실력없는 선생님들 책이 저렇게 빼곡하게 적혀 있습니다.
실력있는 선생님들은 수업준비 해도 책은 깨끗합니다.
적을 게 별로 없거든요.
게다가 아이도 지루해 죽으려고 한다니 교체하세요.
그리고 수학선생님은 실력까지는 모르겠지만 불성실한 거 같네요.
아이 풀 동안 놀고 푼 뒤에 답안지랑 대조하면서 날리는 시간은 어쩌나요?
과외라는게 결국 시간당 돈 받는 건데 너무 불성실한 거 아닙니까?25. 두선생
'10.4.15 10:13 AM (180.64.xxx.147)모두 실력 없는 사람들입니다.
영어 선생님의 경우 100%이구요
수학은 제가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답지 보고 가르치는 선생님은 절대로 안됩니다.
수학의 경우 아이가 문제 푸는 과정 안봐도 풀어 놓은 것만 보면
왜 틀렸는 지, 어디서 틀렸는 지 바로 압니다.
답안지가 모범답안이긴 하지만 선생님이라면 나름의 방법이 있어야죠.
답안지를 보는 것은 첫째 수업준비를 전혀 안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가르칠 실력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옆에서 DMB를 보다니 기본이 안 된 선생이네요.26. 수학은
'10.4.15 12:14 PM (222.107.xxx.190)기본적인 자질이 안된 것은 맞지만, 아이가 좋아한데다가 성적이 올랐다니 그대로 갈 것 같구요.
영어는 아이랑 한번 더 이야기해보세요. 뭐라 그래도 아이랑 잘 맞아서 성적 오르는게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