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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고 억울해서요
경기도 좋지않고 가뜩이나 불황에 움츠려있는데,
손님도 많지않고 한가해 남편에게 가겔 맏기고 집에
들어왔어요.
8시쯤 손님이 계산을하면서 첨에 체크카들 냈는데
초과한도로 계산이 안되더래요
두번째 현금을 줬는데 현금영수증을 해달라면서 카들
내밀더니 카드로 결재했으니 현금을 다시 달라더랍니다.
남편은 장사도 첨일뿐더러 아직 익숙치않아 약간 어리버리
한게 그 손님눈에도 보였나바요.
마감때 계산을하니 당연히 4만원이 착오가 생겼지요.
집에와서 당한걸 알고 화가나서 저녁도 안 먹네요.
자기가 병신취급 당한게 너무 화가 나나봐요.
근데 그 영수증(현금영수증) 가지고 국세청 같은데서
그사람 신원 알 수는 없나요?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요^^
1. 그게..
'09.2.11 10:44 PM (125.190.xxx.48)돈을 다시 그 사람이 가져간 증거가 없쟎아요..ㅠㅠ
안되셨네요..2. 이런
'09.2.11 10:46 PM (118.223.xxx.95)상습범 아닌지 모르겠네요..
3. 에고
'09.2.11 10:47 PM (119.69.xxx.74)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남편분 기분 풀어주세요..
장사하다보면..정말 별별일 다 생길거예요..
그 못된 손님 돈 4만원에 남한테 정말 몹쓸짓했네요..
윗분 말씀대로..그사람이 돈 안받았다고 하면..어쩔 수 없으니 남편분께..잊으라고 하시고 다독여주세요..4. 쥐잡자
'09.2.11 10:54 PM (58.143.xxx.16)참...사기꾼이 따로 없군요...-_-;;;;;
5. ...
'09.2.11 10:54 PM (118.221.xxx.158)신원은 당연히 찾을 수 있지만
그걸로 '신원확보'요구를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젤 첫분 말대로 찾는다고 해도 '돈 다시 가져갔다'고 할 증거가 없네요.6. 미래의학도
'09.2.11 10:55 PM (125.129.xxx.33)방법은 있긴한데요..^^; 너무 복잡한거라서...
그냥 4만원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기분풀어드리세요...
보통 현금영수증 발행하면 현금영수증이라고 찍힌 영수증이 출력되는데요
그거가지고 찾으면 되긴 하지만..^^;; 이건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라;;;7. 예은맘
'09.2.11 11:01 PM (124.51.xxx.83)찾을수 있겠죠 현금 영수증 하면 현금영수증 발행 되자나요..핸폰번호나 주민번호가 등록 되어 되는거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8. 잊는게 정신건강에
'09.2.11 11:06 PM (221.140.xxx.139)저도 가게를 하는데 11~12분 와서 식사하시고 가셨는데 저녁에 계산을 맞춰보니 72000원이 비더라구요...그날은 더 유난히 바쁜터라 계산을 잘못했나??..다시해도 금액이 안맞아서 장부 맞춰보니 그 손님들이 드신 음식값....카드계산이였는데 서명을 안받아서 거래가 취소가 된거 같더라구요...한달후에 다시 오셨는데 도저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아마 그 손님들도 아셧을거예요...시치미 뚝~~~......속으로만 열받아 혼났습니다~
9. 현금영수증
'09.2.11 11:12 PM (218.147.xxx.132)취소하세요.
10. 뭐....
'09.2.11 11:26 PM (116.120.xxx.164)그분도 잘모르시고 한것같고..
일단 남편분이 잘 모르고 주신것같아요.
서로 입장은 같은것아닌지?
남편분이 정확했으면 안줘도 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다시는 그런일안생기도록 비싼수업료낸 쎔으로 치셨으면..
그러나 그 손님나빠요.다시 가져다주셨으면.....11. ...
'09.2.11 11:27 PM (211.207.xxx.232)손님이 준 금액 그대로 다시 돌려 준 기억이 안나나요?
그 손님이 4만원을 더 가져갔다고 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긴 해요..12. 전화번호
'09.2.11 11:47 PM (119.196.xxx.24)전화번호 알아서 달라고 해 보세요. 가게에 cctv 있어서 다 찍혔다고 뻥을 치심은 어떠신지.. 하도 황당해서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