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식에 청바지 결례일까요?

청바지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0-04-09 22:43:10
내일 사촌 동생 결혼식에 진한 청바지에 셔츠에 스카프 두르고 재킷 입으려는데
결례일까요?
IP : 180.227.xxx.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9 10:45 PM (58.227.xxx.121)

    사촌 동생이면 가족 사진도 찍고 할텐데 웬만하면 청바지는 피해 주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친척 어른들 입에도 오르내릴테고요.

  • 2.
    '10.4.9 10:49 PM (218.186.xxx.231)

    없으실것도 아닐텐데...걍 얼굴만 아는 친구도 아니고 사촌 결혼에....
    당연 실례죠.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좋은 날 잘 차려입어 축하해 주는 사람이 좋으시겠어요,아님 평상복으로 뻘쭘 와 주는 사란이 좋으시겠어요?
    장소에 맞는 차림은 나름 예의이고 중요한것 같네요.
    솔직히 어느분 결혼식 사진에.....슬리퍼에 구질하게 입고 온 친구들보고 으헉 놀랬거든요.
    보기에도 정말 안 좋고....분위기 안 좋아보이는 사진이 되어 버리더라구요.
    그 분도 남에게 내보이기 부끄럽다고 얘들이 왜 이러고 왔는지 모르겠다고 얼러부리시는데...

    찍히지 마세요.그냥 깔끔한 정장만으로도 좋을텐데요.

  • 3. .
    '10.4.9 11:04 PM (121.137.xxx.243)

    왜 사촌결혼식에 굳이 청바지를 선택하셨을까요..
    이쁘고 안이쁘고는 아무 문제 안되지만 청바지냐 정장바지냐의 차이는 엄청날것 같은데..

  • 4. 그냥
    '10.4.9 11:28 PM (220.127.xxx.185)

    얼굴만 비치는 사이라면 모를까, 사촌 결혼식에 청바지는 결례 맞네요.

    최대한 차려입고 가셔야지요. 사촌 동생이 굉장히 원망할 거예요.

  • 5. 결례인지 묻는거자체
    '10.4.10 12:27 AM (124.61.xxx.173)

    본인 생각에 결례이기 때문인겁니다
    입장바꿔 님 결혼식에 사촌동생이 청바지 입고 나타나면 님은 뭐라 생각하시겠어요?

  • 6. 네..
    '10.4.10 12:38 AM (118.222.xxx.50)

    결례입니다!! 청바지는 평상시에 이쁘게 입으시고... 결혼식에는 사촌 동생 얼굴 봐서라도 정장으로 깔끔하게 입으심이 어떨지요...

  • 7. .
    '10.4.10 1:30 AM (121.142.xxx.159)

    님.. 제발 청바지는 좀 자제하세요.. ^^
    하객의 옷차림이 그 결혼식의 격식을 높인답니다...
    그래서 다들 남자들은 넥타이 매는거구요..
    친구 동생 결혼쯤이라면 모를까.. 사촌인데..너무하시는거아닙니까...

  • 8. 결혼식
    '10.4.10 2:55 AM (71.176.xxx.39)

    옷차림은 결혼하는 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웬만하면...어느정도 격을 갖춰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9. 결례맞아요
    '10.4.10 7:59 AM (221.138.xxx.254)

    제 결혼식에 남편 사촌동생들이 그렇게 하고 왔습니다.
    20대 초반이면 알만한 나이인데도..
    힙합청바지..
    남편이 '내 사촌동생들 있잖아'
    하면 저는 '아, 그 결혼식때 청바지 입고 온 그 아이들?' 합니다.
    그 때 이후로 만나지도 못해서 달리 기억할 일이 없어서기도 하고..
    예전에 연예인 누군가도 다른 연예인 결혼식에 청바지 입은 사진 언론에 공개되어서
    결례라고 집중포화를 맞은 적이 있지요..

  • 10. ,,,,
    '10.4.10 8:08 AM (221.139.xxx.247)

    그냥...
    친구나 후배 결혼식에는..입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사촌동생은...음....

  • 11. 라임
    '10.4.10 9:20 AM (61.77.xxx.98)

    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큰집언냐들은 제 동생 결혼식때 청바지에 면티하나 입고 왔어요...
    그런데 사진은 안 찍고 얼굴 보이고 식사만 하고 갔습니다.

  • 12. 저만
    '10.4.10 9:48 AM (210.113.xxx.179)

    이상한가보네요.. 전 청바지에 자켓 입고 세미스타일로 입고오면 결례라는 생각 안들었거든요..
    제 결혼식에선 정신없어서 그런거 못봤지만 다른 결혼식에서 어떤 남자분이 청바지에 곤색 자켓입고, 흰남방에 빨간넥타이 매고 왔는데 스타일이 좋은 분이라서 그런가 괜찮아 보였어요..

    제가 너무...생각이 없었나 싶어 뜨끔하네요.

  • 13. 긴머리무수리
    '10.4.10 10:25 AM (218.54.xxx.228)

    결례 맞습니다...
    스타일은 아무때나 낼수 있는거지만,,결혼식엔 격식을 차려주세요..
    날이면 날마다 있는 결혼식도 아니고 ,,남도 아니고..
    결혼식에 그렇게 입고 오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 보입니다..명품옷을 휘감고 오라는 소리가 아니라,최소한의 예의이죠..

  • 14. 옷은..
    '10.4.10 10:59 AM (114.206.xxx.44)

    세미정장스탈이라면 청바지를 입어도 괜찮지 않나요?
    결례까지는 아닌것 같은디...
    사실 꼭!! 반드시!! 정장을 입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남보기에 깨끗하고... 나름 멋스럽게 입는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디...

  • 15. ...
    '10.4.10 12:46 PM (211.176.xxx.48)

    윗님 말씀대로 하자면,
    꼭!! 반드시!! 결혼식에 가야만 하는것도 아니죠. 거기 내가 안간다고 사촌이 결혼식 못하는것도 아니고요.
    전 성의의 문제라고 봐요. 내가 네게 이정도 성의와 정성을 들인다고요.
    청바지는 성의가 없느냐라고 항변하실지 모르지만 "결혼식" 에서만큼은 성의 없게 보는 사람이 절대 다수라는게 여기 댓글의 의견이잖아요.
    난 상관없어...라고 말하는건 더더군다나 안돼요.
    내 결혼식이 아니고 사촌의 결혼식이니 사촌가족들이 상관없어! 해야 되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160 손톱 흉터 1 흉터 2009/02/08 313
438159 농협에 워낙 선물 잘 주는가요? 3 통장 2009/02/08 953
438158 지금 내 옆자리에 사기꾼이 4 ... 2009/02/08 1,766
438157 7살전 후 아이들 닌텐도 많이 갖고 있나요? 7 에휴.. 2009/02/08 829
438156 이제는 살을 좀 빼야겠는데... 24 뚱땡이 2009/02/08 4,299
438155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도 체중이 야금야금 느네요 -.- 4 식상한 질문.. 2009/02/08 1,033
438154 많이 읽은글 지나 버리면 찾을수 있나요~~ 3 찾는방법~~.. 2009/02/08 393
438153 자꾸 상실감이 들고 속이 상해요 4 속좁은여자 2009/02/08 1,113
438152 아이들은 아직 자고 있다~~ㅋㅋ 3 아침은 자셨.. 2009/02/08 717
438151 치마 레이어드해서 입는거 어떠세요? 5 치마 입고파.. 2009/02/08 954
438150 워낭소리의 소가 불쌍하다는 분들. 9 나는 소다 2009/02/08 1,805
438149 (급)보험금 수령 2 궁금 2009/02/08 462
438148 피겨 대회에는 뭐가 있는가요 2 연아왕짱 2009/02/08 376
438147 스텐중탕볼 3 ? 2009/02/08 442
438146 기저귀 싼 곳 좀 알려주세요...(무플절망) 6 쌍둥맘.. 2009/02/08 566
438145 잡곡 냉동실에 넣었다가 보관하면 벌레 안생긴다는 거요 11 2009/02/08 1,302
438144 르쿠르제 색깔 7 ? 2009/02/08 1,034
438143 왜 ~ 물어뜯고 지랄이야~~새끼야~~ 41 밥을 따로 .. 2009/02/08 8,248
438142 은행 비밀번호를 안 가르쳐 주는 남편.. 1 고민녀 2009/02/08 727
438141 김연아, 200점 넘기기 어려운 비운의 천재 7 세우실 2009/02/08 1,634
438140 원천봉쇄되었던 청계광장 6 세우실 2009/02/08 481
438139 35년된 이바하피아노 버려야할까요? 10 궁금맘 2009/02/08 1,886
438138 우주의 나이와 크기(애들이 물어오면) 9 그래도이쁜은.. 2009/02/08 593
438137 멸치 똥 몸에 좋나요? 4 2009/02/08 1,128
438136 생일날 수술 해 봤어~~안해 봤으면 ~~ 2 말을 하지 .. 2009/02/08 734
438135 두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다가 대학에 보내려는 분께 8 교육관 2009/02/08 1,545
438134 시댁복은 따로 있는지.. 43 부럽네요. 2009/02/08 5,424
438133 영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 5 잉글리시 2009/02/08 462
438132 고등학교전학에 대한 질문, 답변 꼭 부탁드려요!!! 2 질문드려요 2009/02/08 720
438131 외국인으로부터 초대를 3 초대 2009/02/08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