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하나밖에 없는 까페에 있는데
옆자리의 아저씨 하나가 친구를 열심히 꼬시고 있군요.
처음에는 주식인 줄 알았는데,
듣다보니 다단계-_-;;;
근데 복리를 아인슈타인이 '발명'했다고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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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옆자리에 사기꾼이
...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09-02-08 11:51:54
IP : 218.148.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8 11:56 AM (112.72.xxx.70)또 ~한사람 망 하누만~~
2. 복리를
'09.2.8 11:58 AM (211.176.xxx.169)아인슈타인이 발명한게 아니고
복리는 세계8대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아인슈타인이 말했죠.
휴... 정말 살기 어려워질수록 저런 사람이 늘어나니 걱정입니다.3. ...
'09.2.8 12:00 PM (218.148.xxx.140)앗 듣다 보니 주식 맞네요.
"너, 1000만원 정도는 그냥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묻어 둬라."
"마이너스로 해야 싸게 살 수 있거든."
"복잡한 건 우리가 알 필요 없거든. 다 알아서 해 줘."
저런 어딜 봐도 사기스러운 말에 넘어가는 사람은 뇌구조가 어떻게 된 걸까요?4. ...
'09.2.8 2:50 PM (125.177.xxx.49)처음엔 사기다 싶어도 자꾸 듣다보면 진짜 인거 처럼 느껴져요
다단계 사기로 사장 들어가고 몇천억 나렸다고 방송나와도 사장이 다 해결해 줄거라고 더 투자하라고 하는게 그 사람들 이거든요
안그러면 사기치기가 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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