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 물어뜯고 지랄이야~~새끼야~~
마당 화단에 내놓습니다..
어차피 버리는거 고양이 먹으라고요
사실 고양이 별로 안좋아 해요
그런데 주는 먹이나 먹고 가면 누가 뭐래요
고맙다는 인사는 뭐 ~ 바라지도 않아요
왜 ~ 쓰레기 봉투는 찢어서 풀어 헤쳐 놓는건데~~~새끼야ㅡㅡ
왜 ~ 반항야~~ㅡㅡ
너 그러면 담 부터 멸치 똥도 없다~~~
명심해~~~우이씨ㅡㅡㅡㅡㅡ
1. ...
'09.2.8 10:23 AM (221.162.xxx.86)저...지금 낚인 건가요?
2. ㅋ
'09.2.8 10:29 AM (124.51.xxx.54)ㅎㅎㅎ
3. ㅎㅎ
'09.2.8 10:31 AM (121.151.xxx.149)ㅋㅋㅋ
4. ㅋㅋㅋ
'09.2.8 10:33 AM (122.35.xxx.140)그러게요, 듣는 고양이 짜증나겠습니다. 그려~~
5. 밥을 따로 챙겨 줬잖
'09.2.8 10:50 AM (112.72.xxx.70)전 음식쓰레기 일주일에 한번 밖에 안 내놔요
원체 해 먹는게 부실 해서..
그리고 모든 쓰레기는 우리집 마당에 두었다가
가져 가는날 아침에 내놓습니다
그리고 먹을걸 주었는데도 뜾어 놓으니까 그렇죠~`
지랄 새끼 거부감이 드신다면 아침 부터 죄송 하게 됐습니다~~6. 멸치..
'09.2.8 11:23 AM (121.141.xxx.62)머리 몇개가 고양이 요기가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허기를 더 자극할 듯 싶어요. 아무리 미물이라도 본능에 따라 먹거리 찾은 것이 쌍씨옷 들을 일은 아니지 싶어요
7. 원글
'09.2.8 11:32 AM (112.72.xxx.70)머리 몃개를 내놓고 먹으라고 하진 않았어요
전 멸치를 좋아 하기 때문에 한박스씩 사서 다듬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습니다 볶아먹고 그냥 생으로 고추장 찍어 먹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양도 박스 반은 돼는 양입니다
지금 마당에 먼저 내놓은거 아직 남아있고 엊그제 내놓은거 절반은 남았더군요,,
머리 몆개로 마당 지저분 하게 만들일 있나요..
그리고 지랄 ,, 새끼 ,, 이게 짐승한테 그다지 큰 욕일까요?
여러분들도 쉽게 할수 있는 말 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전 악의 없이 한 말이니 다들 노여워 마시죠~~~들//8. 에고
'09.2.8 11:37 AM (121.151.xxx.149)원글님너무속상해하지마세요
저는 그냥 재미나게 읽었는데
안그런 분들도 있나봅니다9. 지랄
'09.2.8 11:42 AM (203.235.xxx.44)정말 싫어하는 단어 중에 하나입니다.
욕하는 사람 지랄맞아 보이고요
듣는사람 모멸감 느껴지는 단어입니다.10. ..
'09.2.8 11:46 AM (218.209.xxx.186)저도 지랄, 새끼 이런 단어 싫어요.
동물이라도 싫고요.
게다가 제목에까지.. 싫어요11. 원글
'09.2.8 11:50 AM (112.72.xxx.70)에구// 고상들도 하셔라////
싫어 하는것이지 한번도 안써본말은 아닐텐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요12. 보름달
'09.2.8 11:51 AM (219.251.xxx.27)재미있으라고 쓴 글같은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네요.
그리 모진 사람 같으면 돌아다니는 고양이 먹으라고 먹이 내놓는 일 안합니다.
그거 아무것도 아닌 일 같지만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거든요.
저는 고양이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지랄이니 새끼니 놈이니..하는 말 잘 씁니다.
에휴..13. 전
'09.2.8 11:55 AM (222.237.xxx.57)그런 말 쓰는것 자체를 싫어해서 농담이라도 애들도 못쓰게 합니다.
쓰다보면 스스럼없이 아무데나서 쓰게 돼죠.습관이 붙어서요.
기분좋게 82에 들어와서 아침부터 이런 욕설 제목을 보니 기분 완전히 나빠졌어요.불쾌하구요.14. ㅎ
'09.2.8 12:05 PM (122.34.xxx.54)82는 거친표현(?)에 굉장히 민감하더라구요
내용에따라 가끔은 가볍게 넘겨줄수도 있는 표현도 거부감이 심하더라구요
점잖으신 4-50대분들도 많고 해서인지..
저는 일상에서는 그런말 잘 안쓰지만
지랄이나 새끼정도는 상황에따라 거부감없이 들어줄만하던데 ^^;15. 욕..
'09.2.8 12:11 PM (222.99.xxx.38)욕쓰는게 재밌다고 생각하는 어른들도 꽤 많은듯 해요..
요즘 애들 전철이건 길에서건 말끝마다 욕을 달고다니던데
자기 애들이 그런다고해도 재밌으신지....
전 욕쟁이할머니집이니하는 식당에서 밥먹으면 더 맛있다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가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욕을 얻어먹어가면서도 가는거라면 몰라도..
욕은 욕이지 농담이 아니잖아요~16. ...
'09.2.8 12:15 PM (211.55.xxx.200)본인이 욕을 한다고 다른 사람들도 한번씩은 써봤을꺼라는 생각은 어디서 오는 자신감???
17. 퍼플
'09.2.8 12:21 PM (125.130.xxx.100)저희 집도 주택이라 음식물 쓰레기 통은 현관 밖에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뚜껑있는 쓰레기 통에 담았다가 차면 수거하는 곳에 내다 버리곤 하는데....
언젠가 한번은 밖에서 난리가 났더군요.
고양이 일거라는 생각은 하면서도 무서워서 밖은 못나가고 현관문을 두드리고 창문을 두르리고 해서 쫒아버렸는데 다음날 아침에 나가보니..
쓰레기 통은 저만치나 끌고 가서는 다 풀어 헤쳐놓았더군요...ㅠ..ㅠ
저희도 남편이 고양이들 먹을만한거 있으면 마당에 내놓자고 하던데
그럼 버릇되서 늘 온다고 안된다고 제가 못하게 했어요.ㅋ
요즘은 그 음식물 쓰레기 통에 뚜껑에 무거운 돌올려 놓았답니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갈때마다 그 돌내리고 또 올리고 ...저도 번거로워요..ㅠ.ㅠ.18. caffreys
'09.2.8 2:12 PM (203.237.xxx.223)지랄 이라는 말. 저도 정말 싫어했는데요..
한 두번 쓰다보니 쓰게 되더군요.
저도 모르게 어휴 지랄이야 라는 말이 나올 때가 있어요.
운전하다보면..개념없이 왔다리갔다리 하거나 신호대기 기다리는데 뒤에서 저먼저 처가겠다고 빵빵거리고 전조등 켰다껐다 난리 부르스 치는 인간
또 가족 중 갑자기 아무것도 아닌 걸 가주구 아주 생 난리 부르스를 출 때.
그냥 저도 모르게 혼자말로 "어휴 지랄이야" 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그 욕이라는 게 한번 쓰게 되면 입에 착 맞아서... 자꾸 쓰게 되고..
저도 정말 한마디 못했었는데.. 결혼하구.. 아들 키우다보니...
점점 고상과는 멀어지고 입도 걸죽해지고... 긁적긁적.. 암튼 반성하겠습니다.
게다가 MB 이후로는 인터넷, 뉴스 이런거 보면서
아주 지랄, 미친, 처~~, 개XX 아주 입에 달고 삽니다.
답글이 엉뚱한데...지랄 싫어하신다는 분들이 많아 원글님 편 돼보려다가
길어졌네요.19. 전
'09.2.8 4:40 PM (121.138.xxx.212)저는 잘 안쓰지만
그냥 글의 문맥에 맞게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뭐
그 글이 주는 재미 정도지요.^^20. 재미
'09.2.8 4:42 PM (119.67.xxx.139)로 쓰셨고마 뭘 그리 예민하게 그러시남요~~~
고양이가 힘나겠어요..그리들 응원해 주시니..ㅋㅋ21. ㅇㅇ
'09.2.8 4:42 PM (124.51.xxx.8)저한테 하는 욕 아니여도 듣기 싫어하는 단어중하나네요..
22. 저도
'09.2.8 5:21 PM (218.155.xxx.119)예전엔 별로 좋아하시않는 말이었지만 지금은 가끔 아주 가끔쓴답니다. 정말 욕이라고쓰지는 않고 장난스럽게쓸때가 있어요.
23. ..
'09.2.8 5:45 PM (203.235.xxx.44)물어뜾고 ----> 물어뜯고
24. 허걱
'09.2.8 8:20 PM (211.222.xxx.73)원글님 추운 겨울 배고픈 냥씨들한테 밥챙겨주고 한마디 하셨다가 조회수가^^
마음씨 이쁜 원글님, 감사합니다. 냥이들이 겨울이라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고양이신이 보살펴 주실거에요~~25. 착한 원글님
'09.2.8 10:26 PM (218.39.xxx.15)사람의 마음을 보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요.
물론 말로도 그 사람을 알긴 하지만...
되게들 고상하시다.....^^
고양이가 새끼지 그럼 뭐야...
지랄은 패쓰~^^26. 길냥이 밥 준
'09.2.8 10:32 PM (211.213.xxx.28)경험에서 보면..일단 양이 충분치 않거나 입맛에 안 맞았는데 쓰레기 봉투 안에
먹을 게 있지 않았나 싶네요.
원글님 댓글을 보니 양이 적은 것 같진 않고..멸치가 싫었나 봅니다.
제가 고양이를 키워보니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것 처럼 고양이들 멸치나 생선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생멸치나 사람 입에 맞게 간한 생선은 염분이 많아서 신장이 약한
고양이들에겐 치명적입니다.
신부전에 대해 잘들 아시겠지만..어디서 깨끗한 물 한 모금 쉽게 마실 수 없는
길냥이들에겐 특히나 무서운 병이지요.
사람들 흔히 앙상하게 마른 길냥이는 불쌍하다고 안 됐어 하지만
살집 있는 길냥이는 뭘 훔쳐먹고 저렇게 살 쪘냐고 쫓아내죠.ㅡㅡ
기실은 살 찐게 아니라 사람들 짠 음식 때문에 부은 겁니다.
그러다 신장이 망가지면 아주 고통스럽게 죽어 가구요.
그래서 멸치나 참치캔도 끓는 물에 데쳐서 주시는게 좋아요.
깨끗한 물도 같이 주시면 더 좋구요.
그리고 전 저가지만 고양이 전용 사료를 주는데-타우린 등의 필수 영양소 때문에
개 사료는 안 됩니다. 장기간 개 사료 먹으면 고양이 눈 멀수 있어요-
간혹 사료 보고도 냄새 맡아 보고는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가는 길냥이들도 있어요.
이미 사람들 음식에 길들여진 케이스지요.
심지어 김치에 맛 들인 고양이도 있다는 얘기도 들었답니다.;;
뭐 이 문제는 고양이용 캔 하나면 간단히 해결되지만요.
마지막으로, 밥 먹으러 오는 길냥이가 그 녀석 하나뿐인가요?
쓰레기 봉투는 다른 녀석이 지나가다 그랬을 수도 있거든요.
음식이 모자라거나 맘에 안 드는데 쓰레기 봉투 안에 먹을 만한 게 들어 있으면
그럴 수 있어요.
봉투 안에 뭐가 있었는 지는 제가 알 수 없지만...만일 음식물이 있었다면 원글님
잘못 아닐까요? 음식물 쓰레기는 거기 들어가면 안 되는 거잖아요.
솔직히 저는 그렇게라도 배고픈 길냥이들이 허기를 채운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 문제 때문에 길냥이를 싫어하시잖아요.
하지만 그 문제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도 봉투에서 플라스틱 통으로 바꿨고,
-이 때 길냥이들 많이 굶어 죽었다고 하더군요-일반 쓰레기봉투에 음식물 넣지 말라고
그러는데도 귀찮다고 넣었다면 길냥이가 그 냄새를 맡고 봉투를 뜯었어도 감수해야지요.
뭐 제가 너무 길냥이들 입장에서 얘기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 배고픔에는 사람도 동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길냥이처럼 하루에 한 끼 먹으면 운 좋은, 그런 생활을 한다면
과연 길냥이와 많이 다를까요?
공자님도 사흘을 굶으면 남의 집 담을 넘는다고 했습니다.
배 불리 먹고 난장을 친다면 모를까, 배 고파서 그러는 건데 좀 너그러이들 봐 주시면 좋겠어요.
원글님 고양이도 안 키우시는 것 같은데 좋은 마음 써 주셔서 제가 다 고맙습니다.
다만 멸치는 살짝 데쳐서 물이랑 같이 주심 더 좋을 것 같네요.
길냥이가 님 노고를 알아서 배불리 먹고 저지레는 안 하길 바랍니다.27. zz
'09.2.8 10:37 PM (121.150.xxx.182)ㅋㅋㅋㅋㅋㅋ
28. ^^
'09.2.8 11:34 PM (122.36.xxx.199)저도 평소에 거친 말은 조심합니다만,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가 욕인가요... 요즘 아이들 대화를 3분만 들어보신다면 ;;29. ..
'09.2.8 11:47 PM (61.106.xxx.38)전 욕하는 거 참 싫습니다
욕은 인간을 황폐하게 만들어요
일본 드라마에서 욕이라고는 바보 밖에 못들어봐서 의아했습니다
그들이 욕을 안하는 이유는 ...욕은 하는 사람 스스로를 천박하게 보이게 하는거라서 라네요
우리들과 생각이 다르더군요
우리는 욕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일본인들은 욕을 하면 스스로 천박성을 드러내는거라 자제하고...
전 후자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제발 우리도 욕문화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자기 입 더러워지는 줄 모르고 욕하는 인간들...
걸레 물고 사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원글님께 하는 이야기 아니지만 ....활자화 된 욕도 욕이라 거북합니다30. ^^
'09.2.8 11:52 PM (211.222.xxx.73)위에 댓글 하나 달았었는데, 조회수가 많아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먼저 길냥이 밥 챙겨주신 원글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말씀을 걸쭉하게 하셔서 그렇지 키우지도 않는 고양이 밥 챙겨주시는 마음 얼마나 이쁘세요.. 얼마전에 강아자 병원 데리고 다니면서 '내 다시는 개새끼 키우나 봐라' 했던 분 글도 그 마음이 얼마나 와닿았는지.. 강아지 정말 아름다운 주인 만났구나 하면서 읽었습니다.
위에 길게 글 남겨주신 분 말씀처럼, 길냥이들은 배고프지 않으면 쓰레기통 뒤지면서 저지레하지 않아요.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서 부은 고양이들이 대부분이고, 건강하지 않기 때문에 수명도 짧답니다.. 불쌍히 여겨주세요^^
그리고 요즘은 길냥이 중에서도 품종고양이들이 왜이리 눈에 뜨이는지..ㅜㅜ 사람 손 탔던 고양이들 보면 너무 안됐어요. 강이지건 고양이건.. 특히 고양이들은 호기심에서 잠깐 키우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 손 탔다가 버림받은 아이들이 제일 안타까워요. 책임지지 못할 거라면 처음부터 제발 키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는 같은 동네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 처음 이사왔을 무렵 들끓던 쥐들이 고양이들 때문에 없어졌기 때문에 길냥이들 고마워요^^31. 다른 생각
'09.2.9 12:01 AM (218.38.xxx.186)욕...
아무에게나 내뱉는 건 지양해야죠.
하지만 지랄, 새끼... 이 정도의 단어에 호들갑 떠는 건 욕하는 것보다 더 나빠요.
그렇게 욕 안한다는 일본 사람들... 혼네와 다테마에... 속다르고 겉 달라서 사람 헷갈리게 하고 이지메 원조에 엽기살인(강호순도 일본에선 명함도 못 내밀죠.), 엽기 포르노...
넘 그러지 마세요.
입만 열면 욕인 것도 문제지만 너무 호들갑스런 것도 별로예요.
정제된 언어로 우아하게 사람 따 시키는 유한 부인네들과 걸죽한 욕이 일상 생활이지만 걸인에게도 한 상 차려주시는 식당 아주머니...
너무 극단적인 예인 것 같지만 가사노동에게 지칠만큼 지쳤을 주부가 쓰레기봉투 발기발기 뜯어 놓은 고양이에게 애교섞인 욕 한마디 했다고 이렇게 날선 반응하시는 분들의 영혼도 그닥 예쁘진 않은 것 같아 한 마디 거듭니다.32. 아!!!짜!!!
'09.2.9 12:06 AM (218.53.xxx.151)간을 싱겁게 먹는 고양이었나?
뭔가 시원한걸 먹거싶었나?
지랄, 새끼, 이년저년,이놈저놈, 사람인건 짐승이건 듣기싫어요.33. 뮤뮤
'09.2.9 12:39 AM (117.123.xxx.209)전 고양이 무쟈게 좋아합니다.
예전 디씨 인사이드 냥갤에서 쫌 놀았습니다.
지금 둘째땜에 잠시 시동생집에 보내서 그랬지,
키운지 6-7년 되는 깜장냥이도 하나 있습니다.
그래도 거부감 안드는데요...ㅎㅎㅎ
글고 저도 욕 절대 안합니다..
년, 지랄, 새끼 이런말도 안씁니다.(타자로 치면서도 왠지 거부감이..)
울 아들넘한테..하는 '이놈아~'정도가 젤 심한 욕이랄까..
그래도 하나도 거부감 안드는데요...
이상하다...--;;;
넘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기분나쁘신 분들은 모두 릴렉스...ㅋ
저도 재밌게 읽었어요. ^^34. ㅎㅎ
'09.2.9 4:39 AM (125.187.xxx.24)댓글이 늦었지만... 원글님 복 받으실꺼에요~~ 저는 재미있게 읽었는데...ㅎㅎ
그리구 멸치육수 내고 남은 멸치요. 요것도 주면 잘먹는답니다.
염분도 빠져서 몸에 나쁘지도 않구요.
솔직히 이정도 표현도 못하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면....아 너무 각박해요ㅠㅠ35. 에
'09.2.9 8:41 AM (118.176.xxx.121)원글님이나 82님들이나 평소 생활에서야 이런 욕 쓰겠습니까~
그냥 혼자 화난 거 (사실 진짜 화나셨겠습니까마는..) 강하게 표현해보느라 그랬겠죠
그리고 ..님이 일본이랑 비교하셨는데
제가 알기로 일본인들이 욕 안하는 이유는 그런 고상한 이유가 아니예요
일단 일본어에서 단어 자체가 욕설인 것은 바보, 멍청이 이 정도예요 -_-;;
물론 조합해서 욕으로 쓰는 말들이 있습니다만.. 암튼 그렇습니다
그 이유가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바로 칼이 들어오는 문화였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오히려 우리보다 살벌하죠36. 딱
'09.2.9 8:52 AM (90.198.xxx.171)제목 보고는 기분이 확 나빠지던데요..
(하루만에 클릭해서 본문과 댓글 보네요..)37. 깜장이 집사
'09.2.9 9:35 AM (61.255.xxx.9)고양이 키우는 사람으로 살짝 마음 상하네요. 쿨럭.
저희 깜장이는 작은 멸치는 다 먹어도 조금 큰 멸치의 머리와 똥을 안먹고 내려놓던데.
고양이들이 사람들 먹는걸 먹으면 신장이 안좋아진다고 들었어요. 쓰레기통 뒤지고 있는 그네들도 참 불쌍하네요. 괜히. 쿨럭.38. 으악안돼요
'09.2.9 9:41 AM (121.190.xxx.232)고양이 키우고있습니다
님!~ 고양이는 짠 건어물류 먹음 안돼요...나중에 나이든고양이 허리뒤틀리는 고질병 생긴다구요...
고양이는 먹음 안되는 음식이예요.ㅣ39. 지랄이라는 말..
'09.2.9 9:42 AM (218.238.xxx.48)원글님 글은 잘 읽었구요...논지를 떠나서...저와 저를 오랫동안 알아왔던 사람들 끼리는
자주 쓰는 말입니다...(저는 경상도인데요 서울사는 경상도 친구 후배끼리 별 의미없이
쓰거든요)..문디 지랄~~ 뭐 이렇게요...ㅎ
말하자면 요즘아이들 쓰는 /헐~'/과 비슷한 느낌으로도 쓰구요..
뭐랄까...끈적하고 정감있는 느낌이 있어요...우리끼리는...
좋은말이 일단 아니니까 글로쓰고 남한테는 안쓰죠...
원글님 제목이 민감하긴하지만 읽고보면 이해는 되는데요..40. 으악안돼요
'09.2.9 9:42 AM (121.190.xxx.232)길고양이 수명이 짧은이유도 다 그거예요...아무거나 쓰레기 막뜯어먹고 병걸려서
면역력약해져서 결국 빨리 죽게되지요41. 윗글 수정..
'09.2.9 9:43 AM (218.238.xxx.48)저는 경상도인데요 <==저는 경상도 출신 인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8163 | 밀가루 졸업식 뒷풀이 언제부터??? 2 | ? | 2009/02/08 | 1,085 |
438162 | NYT, “일본 1990년대 ‘삽질 경기부양’ 국가부채만 늘리고 효과 없었다” 4 | verite.. | 2009/02/08 | 364 |
438161 | 글좀 찾아주세요. 영어스무고개 1 | 겨울아이 | 2009/02/08 | 578 |
438160 | 손톱 흉터 1 | 흉터 | 2009/02/08 | 313 |
438159 | 농협에 워낙 선물 잘 주는가요? 3 | 통장 | 2009/02/08 | 953 |
438158 | 지금 내 옆자리에 사기꾼이 4 | ... | 2009/02/08 | 1,766 |
438157 | 7살전 후 아이들 닌텐도 많이 갖고 있나요? 7 | 에휴.. | 2009/02/08 | 829 |
438156 | 이제는 살을 좀 빼야겠는데... 24 | 뚱땡이 | 2009/02/08 | 4,299 |
438155 |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도 체중이 야금야금 느네요 -.- 4 | 식상한 질문.. | 2009/02/08 | 1,033 |
438154 | 많이 읽은글 지나 버리면 찾을수 있나요~~ 3 | 찾는방법~~.. | 2009/02/08 | 393 |
438153 | 자꾸 상실감이 들고 속이 상해요 4 | 속좁은여자 | 2009/02/08 | 1,113 |
438152 | 아이들은 아직 자고 있다~~ㅋㅋ 3 | 아침은 자셨.. | 2009/02/08 | 717 |
438151 | 치마 레이어드해서 입는거 어떠세요? 5 | 치마 입고파.. | 2009/02/08 | 954 |
438150 | 워낭소리의 소가 불쌍하다는 분들. 9 | 나는 소다 | 2009/02/08 | 1,804 |
438149 | (급)보험금 수령 2 | 궁금 | 2009/02/08 | 462 |
438148 | 피겨 대회에는 뭐가 있는가요 2 | 연아왕짱 | 2009/02/08 | 376 |
438147 | 스텐중탕볼 3 | ? | 2009/02/08 | 442 |
438146 | 기저귀 싼 곳 좀 알려주세요...(무플절망) 6 | 쌍둥맘.. | 2009/02/08 | 566 |
438145 | 잡곡 냉동실에 넣었다가 보관하면 벌레 안생긴다는 거요 11 | 팥 | 2009/02/08 | 1,300 |
438144 | 르쿠르제 색깔 7 | ? | 2009/02/08 | 1,034 |
438143 | 왜 ~ 물어뜯고 지랄이야~~새끼야~~ 41 | 밥을 따로 .. | 2009/02/08 | 8,248 |
438142 | 은행 비밀번호를 안 가르쳐 주는 남편.. 1 | 고민녀 | 2009/02/08 | 727 |
438141 | 김연아, 200점 넘기기 어려운 비운의 천재 7 | 세우실 | 2009/02/08 | 1,634 |
438140 | 원천봉쇄되었던 청계광장 6 | 세우실 | 2009/02/08 | 481 |
438139 | 35년된 이바하피아노 버려야할까요? 10 | 궁금맘 | 2009/02/08 | 1,885 |
438138 | 우주의 나이와 크기(애들이 물어오면) 9 | 그래도이쁜은.. | 2009/02/08 | 592 |
438137 | 멸치 똥 몸에 좋나요? 4 | 은 | 2009/02/08 | 1,128 |
438136 | 생일날 수술 해 봤어~~안해 봤으면 ~~ 2 | 말을 하지 .. | 2009/02/08 | 734 |
438135 | 두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다가 대학에 보내려는 분께 8 | 교육관 | 2009/02/08 | 1,545 |
438134 | 시댁복은 따로 있는지.. 43 | 부럽네요. | 2009/02/08 | 5,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