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이 있다면 관련자들 모조리 천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함미발견 되기 하루전날 해경에게서 함미로 추측된다는 연락을 받고도 그 다음날까지도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않다가 어선이 발견해서 수색 시작이 된거라죠.
첨부터 짐작했지만 못찾은게 아니라 안찾은거였고 최대 생존시간69시간이었음 알았음에도 우연이라 하기엔 참 더러운것이 그 시간 임박해서 이런저런 장비들이 투입된 거 기억하시는 분들은 기억하실겁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럴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시사2580을 보면서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는 한 엄마의 절절한 모습을 보는데 정말 가슴이 메어지더군요.
유가족대표자의 인터뷰중에도 나오지만 그들은 버림받은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나라를 지키러 군인이 되어 간 사람들을 나라가 버렸다는 거 말이 되는 소립니까?
전 정말 꼭 진실이 밝혀져서 뺀질이 국방부장관은 물론이고 관련자들 모조리 다 옷벗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이 어떤 시대라고 숨기면 숨겨진다고, 우기면 우긴다고 되는 줄 착각들 하시는지.
국민이 바보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큰 코 다치는 거죠. 내가 볼때 등신들은 따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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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미발견을 해경에게서 연락 받고도 부동이었던 해군,,이게 인간인지...
한심 조회수 : 751
작성일 : 2010-04-05 13:19:07
IP : 115.137.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5 1:25 PM (218.52.xxx.181)첨부터 의심을 갖었었는데...
원글님 어제 2580에 나온 내용으로 확실한 사실인거죠?2. 한심
'10.4.5 1:27 PM (115.137.xxx.49)저 내용은 오늘 아침 KBS뉴스에서 보도한겁니다.
3. ..
'10.4.5 1:36 PM (211.61.xxx.98)문어대가리 시절에나 통할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환장하는거죠.
4. 흑
'10.4.5 2:32 PM (222.234.xxx.210)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20대 초반인 어린 아들들이 얼마나 겁이 났었을까요...
...명복을 빕니다.5. 군인엄마
'10.4.5 4:18 PM (59.14.xxx.138)군대 보낸 아들을 둔 엄마 입장에서 저것들을 그냥 처죽이고 싶어요
어떻게 썩어도 이리 곳곳이 썩었단 말인가요.. 윗대가리들이 저리
썩어 곪아있는데 아까운 우리 아들들...그 차가운 바다 아래서
순식간에 당했을 끔찍한 장면을 상상하면 하루에 몇 번씩 치가 떨려서
하던 일을 멈춥니다, 정의가 살아있다면 반드시 천벌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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