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국이 이런 마당에..
일찌감치 예약해놓은 해외여행이 있어 가게 되었는데요,,
이번엔 투어보다는 푹~쉬다가 올 예정이라 책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려고 합니다.
최근 미스테리 등의 심각한 소설들만 읽어온지라 안구정화 차원에서,,
좀 산뜻하고 발랄한 연애 초기의 말랑한 느낌을 다시 가질 수 있는 그런 소설 어디 없을까요??
대리만족이라도 좀 하려고 합니다.-,.-
추천 좀 부탁드려요.
82쿡 선배님들이 추천해주신 책들은 많이 읽어 왔습니다^^
산뜻하고 유쾌한 소설을 찾고 있긴 하지만
혹시 다른 종류라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소설도 추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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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꼭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0-03-31 07:50:57
IP : 221.163.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31 7:57 AM (221.159.xxx.93)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내심장을 쏴라..완득이..아름다운정원..추억을 안주삼아 봄비를 마시다
그리고 시드니 쉘던 소설들이 시간 떼우기용 으로 아주 좋죠
공중그네..남쪽으로튀어..도 재미나구요
최근 읽은책들만 써봣어요..생각나면 또 댓글 달게요
위에 적은 책들은 멍때리며 읽기 아주 좋은 책들이에요..호불호가 있지만요2. 말랑한 책은
'10.3.31 8:25 AM (203.234.xxx.122)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방금 전에 제가 치킨이라고 적었네요..아침부터..--)
산뜻하진 않지만 감성적인 책은, 신경숙의 풍금이 있는 자리.
둘 다 가볍게 읽기좋아요.3. 내
'10.3.31 8:36 AM (114.199.xxx.9)심장을 쏴라는 산뜻하지는 않은데요??
4. 정이현씨
'10.3.31 9:18 AM (121.191.xxx.3)달콤한 나의 도시(드라마로 방영도 되었지만 책이 더 좋아요)
오늘의 거짓말(단편집)5. 3권 꼭 ~~
'10.3.31 9:48 AM (211.115.xxx.133)달의 바다-정한아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장은진
죽은 왕녀을 위한 파반느-박민규
정말 꼭 읽어보셔요!!!!6. 무라카미
'10.3.31 9:48 AM (202.124.xxx.136)하루키 "먼 북소리 "
알랑???(갑자기 저자이름상실^^)"여행의 기술"
라우라 에스키렐 '달콤 쌉싸름한 초컬릿"7. 여행의
'10.3.31 4:16 PM (121.157.xxx.251)기술 - 알랭 드 보통이요. ^^~ 이 작가글 저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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