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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 담임샘

..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0-03-31 07:42:33
같은반 엄마가 글을 본거 같네요.
글을 내리는게 좋을거 같네요.
댓글 주신분 감사해요.
IP : 121.157.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1 7:46 AM (221.159.xxx.93)

    ㅎㅎㅎ그정도 단어 사용은 애굡니다
    교사한테 언어폭력 당하고 자살한 여학생도 있었죠
    아이를 잘 다독 거려 주시고 엄마가 같이 흥분 하시면 대책이 없어요

  • 2. 요즘
    '10.3.31 7:54 AM (121.161.xxx.248)

    애들 욕도 문제지만 욕하는 교사들도 많아요.
    저도 애들한테 얘기 듣다보면 화가 날 정도 입니다.
    ㅂ ㅅ .. ㅈ ㄹ 정도는 애교구요.
    ㅁ ㅊ ㄴ 이나 그외 다양한 욕을 구사하더군요 ㅡ.ㅡ
    아무리 화가나도 교사가 애들한테 지나친 욕을 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심한 욕을 하는 교사는 애들이 무시하더군요.

  • 3. 헐...
    '10.3.31 8:15 AM (58.74.xxx.3)

    글쎄요...선생님이 욕하고 비인격적인 행동들을 "교사의 애교"로 넘겨버릴 일은 아니지요.
    저희아이도 중학생인데 물어봐야겠네요
    욕할때 애교로 여기는지....공부는 아이들이 하고 그런선생을 매일 만나는 것도 아이들 이니
    기본적인 교육환경 이 되도록 부모는 신경써 줘야 하지요...
    학교에 시정을 요구해야하죠 .
    시정 할수있는 그 지혜로운 방법은 어머님이 찾아보셔야 하구요...

  • 4. m
    '10.3.31 8:28 AM (121.130.xxx.42)

    한번쯤 상담하러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어머니가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다는 걸 알면 좀 조심할 것 같습니다.
    그냥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때도 워낙 얌전하고 범생이라
    야단 한 번 안맞고 커서 중학교 생활이 좀 힘든 것 같다는 선에서
    아이 성향이나 집안 분위기 정도 말씀 드리면 참고하시겠지요.
    아이가 말이 빠른데 요즘 사춘기라 그런 것도 콤플렉스인 것 같아요.. 상담하는 듯 말씀하시고요.
    너무 엄마가 나선다는 느낌은 주지 않도록 노력하시면서
    차분하게 상담하시면 아이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5. sam
    '10.3.31 9:03 AM (221.133.xxx.182)

    학교행사없이 일부러 찾아가서 저런 상담하면 아이가 집에가서 일렀다고 또 괘씸하게 생각할 지도 모르는데...총회는 이미 지나갔고 수업공개가 있으면 참 적절할텐데요...최대한 화장이나 머리나 정장으로 깔끔하게 차려입고 전 일부러 낮은구도 안신고 힐을 신고 갔어요 키 작아서 내려다보이고 싶지않아서요 눈 맞추고 조근조근 남자선생님과 말씀나눴네요 저희아이 문제 많지요...그러면서...담임이 좋게좋게 말해주더군요 음료수한병 안들고 가서 상담했어요 그래도 그 다음엔 좀 신경써주는게 눈에 보이고...뭐 선생님마다 다르시겠지만 저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엄마가 집에서 아이를 얼마나 신경쓰고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는지 안다면 좀 조심하는것같아요

  • 6. 변태네요
    '10.3.31 9:18 AM (211.109.xxx.106)

    엄마가 가서 상담을 하는게 나을것 같군요.
    애들 옷갈아입는데 와서 보다니 이건 아주 저질이고요.

    아이들이 부당한 취급 당해도 자꾸 가만 있으면, 교사들이 더 함부로 한데요.
    우리학교에 폭력선생이 있었는데 벌금 받았음.
    그런데 이 선생이 애들을 때리거나 부당하게 취급해도 아무 부모도 전화한번 안하더랍니다.
    그 사실을 알고있는 애들이 그런다잖아요.

    엄마, 그런일 있으면 제발 학교에 전화좀 해라. 그랬다네요....
    남자선생이니 아빠가 찾아가보는것도 좋겠네요....아빠가 찾아가면 말을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알겠지요. 어쨋든 그냥 넘어갈일은 아닌것 같고요.

    참 아이 반 친구들에게도 왜그런것 같은지 한번 물어보세요. 내 아이 말만 듣고 가는건 약간 위험하거든요

  • 7. 저희아이는
    '10.3.31 9:24 AM (110.15.xxx.229)

    3학년때선생님이 반 아이에게 밥통이라는 말을 하셔서 저 충격먹었었어요.

  • 8. 작년...
    '10.3.31 3:16 PM (116.123.xxx.187)

    2학년 담임샘...59세 여샘...
    ㅂ ㅕㅇ신새끼들아... 머리굴리는 꼬락서니 봐라...
    화나면 책이 날아오고...
    수업시간에 핸드폰 통화... 거울보고 립스틱 바르기...
    애들 책읽으라 시켜놓고 혼자 과일깎아먹기... (물론,수업시간에)

  • 9. .
    '10.3.31 6:14 PM (124.56.xxx.43)

    제아이 중3인데
    선생님이 막말에 욕한다네요(좀 심한)
    제가 발끈해서 신고한다니까..
    엄마가 생각하는 그런거아니라고
    욕할머니처럼 애정이 느ㄲ ㅕ진다고 아이들끼린 그런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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