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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그리고 신고....신변에 위협...세상이 무서워요
어제 아침부터 연속으로 세번째 이어지는 글입니다
주차문제로 신고하라는 의견이 많고 저도 달리 방법이 없어 신고후
거기서 차를 빼줬지만 계속되는 그 아저씨의 집근처에서의 서성거림은 저를 불안하게 했는데
급기야 신랑 일하는 곳에서도 맴돌았다고 퇴근하고 와서 그러는군요
왠지 모를 공포감과 불안감 요즘은 묻지마 범죄도 많다고 하는데
정말 잘못한것도 없는데 이럴만한 이유도 없는데....
신랑이 퇴근후 그차가 또 가로막고 잠시 주차하더니 가버리더군요
낮에는 심한 굉음을 내고 1시간 단위로 다니다가 내려서 서성거리고
제가 앞으로 이총체적 난국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정말 무력이라도 동원해야 하는걸까요?
1. ^^
'10.3.31 7:34 AM (221.159.xxx.93)작년인가 저 사는곳에 무서운 일이 있었어요
자기 차를 빠르게 지나쳤다는 이유로 쫒아가서 그 운전자를 흉기로 찌른..
상식을 벗어났다 싶은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이에요..피의자인 그남자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밝혀졌어요
요즘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참 많아졌어요..조심하시고 피하세요..걱정 됩니다2. 안 좋은 동네
'10.3.31 8:54 AM (125.131.xxx.199)학군 좋고 인프라 좋은 거주지역이 집값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거주지역이 안전하냐 아닌가를 따져봐야 하는 국가죠. 강호순, 김길태, 조두순 등등..
제가 원글님이라면 그 지역에서 이사 나옵니다.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 사는 동네 지역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정화 좀 해야하는데 쉽지 않죠.
뉴욕의 할렘가는 뉴욕시도 손을 못 쓰잖아요.
불안하게 하루하루 사시는것보다는 어떻게든 이사 나오세요. 물론 쉽지 않지만..
작년엔가 서울에서도 묻지마 살인이 일어났잖아요. 개줄을 사용 안한건 잘못한게거 맞지 않냐는.. 이 한마디 했다가..3. 샤론
'10.3.31 8:56 AM (120.143.xxx.110)상식을 벗어난 사람같네요..남편직장까지 맴돌았다는 건 보통 귀찮아서라도 그렇게까지 하지 않을 것 같은데...지인이 시골로 이사가려다가 그 동네사는 사람들의 회의를 거쳐야 한다고 하더랍니다...이유는 아무나 못 받아준다(내돈으로 빈집에 들어가는건데도)동네 사람들이랑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등등으로...평생을 한곳에서 살아 온 사람들의 텃새 대단하죠...그래서 적응못하고 다시 도시로 이사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4. ...
'10.3.31 9:06 AM (125.140.xxx.37)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같네요
얼마나 작은 동네에 사시는지 몰라도 좀더 큰 동네로 이사하세요
읍단위만 되도 남사는일에 관심없거든요5. ..
'10.3.31 9:23 AM (124.5.xxx.205)미친개는 물리기 전에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때려잡던가.
6. 경찰에
'10.3.31 9:33 AM (220.88.xxx.254)자세하게 상황을 얘기하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협조를 구하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제가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보안업체에도 알아보구요.
아무튼 겁먹고 당황하기 보다는
마음 단단하 먹고 냉정하게 대처하시길 바래요.7. 시골출신
'10.3.31 9:56 AM (121.178.xxx.164)저도 시골사람들 텃새며, 안좋은 경험 이야기하는 분들께는
다 그렇지않다 고 말씀드리곤 하지만.
지금 원글님 경우는 좀 다른것 같아요. 위의 점 두개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이사를 고려해보시는것이 나을것같습니다.
저희 어머니 사시는곳도
혼자사는 50대 남자하나가 지 마음대로 마을을 휘젓고 사는데,
동네분들도 거의가 노인들이시라 자식들없을때
해꼬지라도 당할까봐 아무도 뭐라고 못한답니다.8. 어머나
'10.3.31 10:41 AM (218.38.xxx.130)그 지역을 벗어나세요.. 진짜 무섭네요..
그리고 남편도 출퇴근할 때 조심하시라 하시구요, 님도 주의하세요.
경찰에 위협받았다고 얘기는 해두시는 게 어떨까요?9. 경찰과
'10.3.31 10:55 AM (220.86.xxx.181)상담하시고 법무사에 알아보아 접근 금지 신청 하심 어떨까요?
그리고 주변에 몸집 있는 사람 알아보아 님집에 몇번 초대하심 어떨까요?
이사가기전에...10. ...
'10.3.31 11:44 AM (58.234.xxx.17)그정도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 같은데 어디서 무슨일 당할까 걱정됩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24시간 지켜주지는 못하잖아요
급매라도 내놓고 피하세요 무섭네요...........11. 전에
'10.3.31 11:44 AM (202.124.xxx.136)어떤분이 cc tv 설치하라셨죠
필요할것같아요
경비업체에도 연락하시고요
아님...이사밖엔 답이 없네요
전에 글보니 경찰도(이웃끼리 잘지내라?) 소용없어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