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에 짓는 '보'의 용도가뭔가요?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0-03-24 23:34:38
4대강 사업의 실체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요.

사진보니까 강가의 땅에 농지 보상하고 뭔가 작업을 하는거 같고..- 뭘 짓는건지 용도가 뭔지 모르겠음

그리고 강에 '보'를 짓는다는데 '보'의 용도가 뭐죠?
IP : 125.181.xxx.2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은세상
    '10.3.24 11:36 PM (110.10.xxx.247)

    치수를 하여 수해를 막고 물관리를 제대로 하여 농업용수로 잘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죠

  • 2. 듣보잡
    '10.3.24 11:37 PM (118.32.xxx.144)

    아이코........원글님..박복하십니다그려....(죄송)

  • 3. 손손
    '10.3.24 11:39 PM (221.147.xxx.25)

    보를 지어야 물을 많이 가둬두고 수평을 맞추어 나중에 운하로 활용할 수 있거든요. 아니라면 낙동강에 특히 그 많은 보를 지어 뭐하게요

  • 4. 에휴
    '10.3.24 11:39 PM (118.221.xxx.110)

    보가 아니라 사실상 댐이죠.

    물을 가둬서 수위를 높이는 겁니다. 결국, 대운하 나부랭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거죠.

    정말 열뻗칩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업을, 오직 '이명박씨' 혼자만의 망상으로 밀어부치고

    있는데, 저지할 마땅한 수단이 없는 현실이..

    정권이 바뀌어서, 이명박과 그 똘마니들 처벌하면 뭐할겁니까. 이미 강은 만신창이가 됐고,

    수십조원의 혈세는 공중으로 날라가버렸는데..

    정말 이 지독스럽게 멍청하고, 무모한 '4대강사업' 은 역사책에 길이 남을 겁니다.

  • 5. 웃음조각*^^*
    '10.3.24 11:41 PM (125.252.xxx.13)

    박복 성지순례합니다^^;;

  • 6.
    '10.3.24 11:41 PM (125.181.xxx.215)

    보'가 강에 장벽을 쳐서 물을 가두는 역할인가보네요.

    그럼 강가에 땅 파헤치는건 뭘 짓느라고 그러는건가요?

  • 7. ..
    '10.3.24 11:42 PM (121.150.xxx.212)

    아흑..원글님 박복..ㅠㅠ

  • 8. ㅋㅋ
    '10.3.24 11:44 PM (125.186.xxx.20)

    박복순례..

  • 9. 이든이맘
    '10.3.24 11:44 PM (222.110.xxx.50)

    다녀갑니다...ㅋㅋㅋㅋㅋ

  • 10. 은석형맘
    '10.3.24 11:47 PM (122.128.xxx.19)

    너굴은 뭐하고 사나...간만에 궁금해 하며...순례합니다^^&

  • 11.
    '10.3.24 11:47 PM (125.181.xxx.215)

    아참. 박복이니 뭐니 관심없구요. 특정 아이피에 관심없는데 원글과 상관없이 특정인 놀리는것도 별로예요. 보는 알겠는데, 강가땅에는 뭘짓냐니까요. 농지보상해주고 돈들여서 뭔가를 짓잖아요. 그게 뭐냐구요.

  • 12. 보를
    '10.3.24 11:52 PM (180.64.xxx.147)

    지으면 관리할 곳이 필요합니다.
    그런 시설물도 짓고 보를 관광지화 시키기 위해 관련 시설물 짓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결국 말이 좋아 4대강이지 대운하의 편법이에요.
    그리고 특정 아이피를 놀리는 거 아닌 거 원글님은 모르시고 이런 댓글 다시는 건가요?
    무슨 질문을 그렇게 따지듯히 하십니까?
    어떤 답글을 원하시고 이런 질문을 올리셨는 지 모르겠지만
    원하는 댓글이 아니라면 조선일보 사이트를 뒤져서 보시기 바랍니다.

  • 13. 절밥
    '10.3.24 11:53 PM (110.9.xxx.167)

    보를 쌓으면 수위가 올라가겠죠... 그에 따라서 강폭도 넓어지고 강둑도 쌓아야 하고... 결국 주변 농지가 물에 잠기게 되니 보상을 해주는 것 같은데...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짓이고 저 걸 나중에 복원할려면 30조의 몇배는 들여야 할텐데..

  • 14. 그녀의 향기
    '10.3.24 11:56 PM (119.196.xxx.57)

    저는 정은이의 향기를 진하게 느껴요.

  • 15. 보의 용도
    '10.3.25 12:16 AM (59.11.xxx.180)

    물의 흐름을 가둬서 수상스키같은 레저산업유치, 보옆에는 자전거길 만들고 체육공원 조성,

    한마디로 식수원을 놀이터로 만들겠다는 거임.

    수질? 그런거 상관안함. 지금 낙동강 물도 4급수에서 이제 겨우 2급수로 올라왔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음.
    또,
    식수원이 농업용수도 못쓰는 4급수로 떨어져도, 2급수밖에 안돼도 해당 주민들 고요함.

    나중에 암이나 기타 중금속오염 관련 질환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함.

    머, 한국은 인구가 많아 노년층이 대거 죽어도 신경안쓰고 오히려 노인부양비용 줄었다고 좋아할지 모르죠.

  • 16. 보의 용도
    '10.3.25 12:17 AM (59.11.xxx.180)

    아참, 노인네뿐 아니고 어린 아동들도 타격받지 않을라나요?

    암튼 지금 그걸 예측할수는 없고, 나중에 닥쳐봐야 알겠죠.

  • 17. 보의 용도
    '10.3.25 12:22 AM (59.11.xxx.180)

    이 모든 것은 삽질을 위한 거임// 토건족의 부를 위해// 시멘트, 중장비 건설산업자본을 위해..

    세금을 이렇게 쓰고 전국민이 일한 댓가를 이런 식의 산업에 낭비하는건 결국 중하층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것임.

  • 18. 성지순례
    '10.3.25 3:28 AM (71.176.xxx.39)

    다녀 갑니다. 박복한 원글님과 추임새 넣는 박복한 1번님

  • 19. 보의 용도
    '10.3.25 10:21 AM (59.11.xxx.180)

    아마 한강변 시설보고 괜찮다싶어서 그런줄 아나본데 헐...
    안그래도 갈수록 엄청난 돈을 팔당수질 개선에 들어부어도 수질이 나빠져 고민이라는데,

    그 한강변의 숱한 음식점들, 모텔, 호텔, 수상레포트시설들, 이런게 다 김대중시대가 열어논 것이기도 하죠.
    솔직히 말해서 김대중부터 상수원에다 그걸 허가해준 원죄가 있지요.

  • 20. 59.11 이사람은
    '10.3.25 10:29 AM (210.108.xxx.165)

    항상 댓글이 산으로 가는데..참으로 얼굴한번 보고싶소,,
    사회전반적인 상식에 해박한것은 부러울때도 있지만,,항상 꼬리를 무는 10년간의 비하는
    인간적인 성정에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건,,,왜인지..

  • 21. 보의 용도
    '10.3.25 10:43 AM (59.11.xxx.180)

    위에 또라이같은 보수야당 추종자님,
    님같이 눈어둡고 귀어두운 사람은 아무리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라해도 먹통인듯.

    그 김대중 우상에서 벗어나야 사물이 객관적으로 보일라나..

    내눈엔 김대중이 이정권보다 초큼 더 민주적 제도를 운용했지만, 도토리 키재기.
    결국 중하층민들 여전히 힘들게 살게 하면서 지네들 잇권챙기기는 마찬가지.

    다만, 누가 욕심이 더 큰가 그 차이.
    그러니까 태생적으로 보수야당은 미국사대주의를 벗어나지 못하니까 안되는거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980 경희초등학교 다니시는분 계세요? 8 에휴..사교.. 2009/01/19 1,195
431979 옹기 뚝배기 바닥이 조금 벗겨졌는데 안전할까요 2009/01/19 340
431978 가르치면서 델구 사는 남편 10 겨울 좋아 2009/01/19 1,187
431977 네스프레소 캡슐 좀더 싸게 구매하는곳 알려주세요~~^^ 2 커피고파~~.. 2009/01/19 890
431976 극장 가서 영화 얼마나 자주 보세요?? 5 우울... 2009/01/19 500
431975 산골생활이 이런겁니다^^ 6 도사 2009/01/19 2,065
431974 오늘 중앙일보 특목고합격 기사를 보고 궁금 11 *&* 2009/01/19 1,397
431973 하우젠 오븐과 하우젠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조언 2009/01/19 337
431972 검정색 코트 입었는데 손톱이 까매요ㅜㅜ 4 검은옷 2009/01/19 941
431971 라디오21 김정태의 라이트 코칭 방송중 좀비론 2009/01/19 466
431970 박근혜 안티 카페가.... 1 안티박..... 2009/01/19 480
431969 영어영재, 후천적 교육으로 계발 1 리치코바 2009/01/19 921
431968 다섯살 짜리 울 아들의 깜짝 쇼~ 16 사랑 2009/01/19 1,239
431967 다음에서 퍼온 이명박 어록 여진이 2009/01/19 314
431966 1.로션2.미술수업3.잔병치레4.친정엄마 문제5. 알레르기 비염.답변바랄께요^^ 4 질문많아요 2009/01/19 777
431965 여자는 피부가 생명인데....... 41 피부 길들이.. 2009/01/19 10,345
431964 신랑이 시댁가자는말 몇번이냐 했냐 아침은 차려줘봤냐 꼬투리 잡아요 3 싸울때마다 2009/01/19 1,017
431963 아름다운 가게를 가보고... 17 아름다운가게.. 2009/01/19 3,397
431962 연말정산 간소화에 없는 의료비 입력할때.. 1 연말정산 2009/01/19 526
431961 녹즙기로 떡,국수 뽑아드셔보신분 조언구합니다 7 외국에서(급.. 2009/01/19 596
431960 어린이집 영어교사 4 궁금 2009/01/19 756
431959 부동산업자들의 말 .. 어이없네요... 2 어이상실맘 2009/01/19 1,657
431958 한국 오는 비행기 안에서 맘 상했던 일. 11 ... 2009/01/19 2,093
431957 어딜가나 악플러는 있는 듯 해요. 2 ciple 2009/01/19 367
431956 효자남편때메 집안 경제 후덜덜... 9 맏며눌 2009/01/19 1,784
431955 남편 꼬시는 방법'' 62 없을까요? 2009/01/19 6,052
431954 노무현정부 '세번' 기회가 있었다 1 리치코바 2009/01/19 627
431953 세우실님이 궁금해요. 27 오지랖 2009/01/19 1,775
431952 쫀득한 브라우니 5 햇님 2009/01/19 797
431951 나의 완소남~~ 2 좋아요~~ 2009/01/19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