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입주맞춰서 여름에 내놓은집이 순식간에 곤두박질 쳤어요 입주는 돈이 정해져있어서
떨어지는게 아니잖아요 팔집에 맞춰 중도금등을 낸건데 팔리지도 않고 설상가상으로 집값도
떨어지면서 별별사람이 진상짓을 제대로 해가면서 약을 올리더군요
내가 내놓은 가격에서 이천을 떨어뜨리면 하겠냐고 당장계약할꺼처럼 연락와서 그래 손해보자
그가격에 해야지 하고 맘먹으면 연락없고 그 다음 전화는 떨어진 가격부터 다시 천-오백 이런식으로
야금야금 떨어지면서 계약을 안돼고 값만 떨어지는 꼴이 됐네요
오늘 바닥치고 올라가기 시작해서 좀 두고볼려구 보류한다니깐 지네들이 조정해놓구는
나보고 이랬다저랬다 중심없어서 헷갈린다고 짜증을 내네요 가장 떨어진 가격으로 당장계약할
사람이 있다나?
저 집도 못팔고 순식간에 줏대없는 등신됐네요 참네 어이없고
요즘 왜이리 재수 없는 일만 있는지 모르겠어요 집값깍자고 덤비는 진상들만 있구
집만 보면 뭘해요 저번주에는 자기네 전세빼고 온다고 계약하고 이년후에 온다는 사람까지
봤어요 미친거죠? 저희가 이년을 살아요? 돈은 반만 받구? ㅋ 별별사람이 다있는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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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자들의 말 .. 어이없네요...
어이상실맘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09-01-19 18:03:40
IP : 221.143.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 보러 와서
'09.1.19 6:22 PM (121.140.xxx.178)안할거면 말것이지 남의 집 가격 떨어뜨리는 사람들 많아요.
그냥 보러다니는 사람들도 제법 되더라구요.
또 집 사겠다고 하면 남편이 못팔게 한다 마누라가 못 팔게 한다며 슬금슬금 뒤로 빼고 결국엔 금액 올려서 다시 내놓고....몇번씩 그런 일 당하면 그런 사람은 인간 같지도 않게 보이죠.
그리고 남의 집은 후덜덜 가격으로 내리치는 사람들도....정말 진상이죠. ㅎ 이런 사람들이 물건이나 집은 이렇게 사야 한다고 한 수 가르치듯 말하죠2. 난알죠
'09.1.19 6:48 PM (59.12.xxx.253)부동산업자가 왜그랬는지 정녕 모르시나요
몇달째 거래못해 수입이 없는데 여려보이는 원글님 휘들르려다가 못하니 몇백(수수료)날이간거같아 그러시는거군요
뭘 그런거에 신경쓰며 사시나요
그사람들이 손해본만큼 해줄것도 아닌데
나이가 드니 상대방 속내가 다~ 보여서 어떤땐 괴롭네요
아 울동네 부동산업자분은 너무너무 양심적이시랍니다
부동산업자분들 오해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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